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고 신랑이 화장실을 갔다가
빈손으로 오지 않고 오징어를 사왔는데요.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맥반석 오징어"나 그런거 같은데
너무너무 맛있떠라구요.
심하게 짭짤하지도 않고
오징어 특유의 구수함 ㅠㅠ
하나씩 없어지는게 어찌나 아쉽던지,
버터구이는 아니었구요.
집에 건조오징어는 많은데, 이런걸 불려서 만들수는 없는거겠죠?
어떻게 하면 해먹을수 있을까요
더불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휴게소 간식은 무엇입니까
도무지 화장실만 갔다올수 없는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들의 유혹 ㅠㅠ
이것저것 사다보면 밥값보다 더 비싸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