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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운이 진하게 남는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dd 조회수 : 7,818
작성일 : 2013-08-06 16:53:14

몇일 후 휴가때 몰아서 볼려구요 ㅋㅋ

전 독일영화 '타인의 삶'이 기억에 남아요

마지막 엔딩장면이 너무 좋아서 이 영화만 5번정도 본것 같아요

한국영화로는 '클래식'도 좋았어요

 

요즘에 본 대부분의 영화는 여운이 남질 않아요

이유가 몰까요?

 

여운이 진하게 남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IP : 112.187.xxx.103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리맘
    '13.8.6 4:54 PM (218.48.xxx.120)

    바그다드카페, 이터널선샤인

  • 2. 샬랄라
    '13.8.6 4:54 PM (218.50.xxx.51)

    요즘 어떤 영화 보셨는데요?

  • 3. 비우티풀 Biutiful
    '13.8.6 4:55 PM (203.247.xxx.210)

    연달아 다시보게 되더군요
    오래가요....

  • 4. ......
    '13.8.6 4:56 PM (175.249.xxx.66)

    인생은 아름다워....
    인도차이나....
    아웃 오브 아프리카...
    내일을 향해 쏴라....

  • 5. dd
    '13.8.6 4:56 PM (112.187.xxx.103)

    요즘에 본 영화들은 미스터고, 감시자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봤네요..그전에 본것도 기억에 남는건 없어요..

  • 6. ....
    '13.8.6 5:04 PM (121.160.xxx.159)

    화양연화
    패왕별희
    요.

  • 7. 일드
    '13.8.6 5:06 PM (58.143.xxx.14)

    이번분기에 하는 일드중 윗님이 추천하신 감독작품

    빵과 수프,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날 추천합니다

  • 8. 제리맘
    '13.8.6 5:06 PM (218.48.xxx.120)

    마더앤 차일드도 강추요.
    가슴찢어지게 슬펐어요

  • 9. 샬랄라
    '13.8.6 5:06 PM (218.50.xxx.51)

    로렌조오일, 늑대와춤을,마지막 한 걸음까지,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앞에분과 같이 인생은 아름다워

    가 지금 생각나는 것입니다.

  • 10. 영화
    '13.8.6 5:06 PM (117.111.xxx.143)

    어둠속의댄서 패왕별희

  • 11. 샬랄라
    '13.8.6 5:07 PM (218.50.xxx.51)

    뮤직박스도 추가합니다.

  • 12. ...
    '13.8.6 5:08 PM (211.40.xxx.125)

    다른 의미로 여운이 너무 남는 영화

    렛미인, 아무도 모른다...
    두번다시 못봅니다.

  • 13. dd
    '13.8.6 5:08 PM (112.187.xxx.103)

    ㄴ윗님 반가워요..저랑 영화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달팽이식당만 빼고 다 봤어요 ㅋㅋ

    카모메식당 보면서 나중에 나이들면 그 식당의 여주인처럼 넉넉하고 느낌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단 생각했었어요..현실은 그렇지가 않지만요ㅋㅋ

    바그다드카페는 이번에 꼭 볼께요

  • 14. 쏘리
    '13.8.6 5:08 PM (223.33.xxx.12)

    번지 점프를 하다..
    시네마천국

  • 15. AMY
    '13.8.6 5:10 PM (203.248.xxx.82)

    타인의 삶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최근의 '더 헌트', '아무르', '마지막 4중주' 추천해요.

  • 16. dd
    '13.8.6 5:11 PM (112.187.xxx.103)

    영화를 꽤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안본 영화들이 많네요..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7. ...
    '13.8.6 5:12 PM (116.123.xxx.22)

    굿바이 마이 프렌드

  • 18.
    '13.8.6 5:12 PM (175.223.xxx.169)

    도그빌이요...

  • 19. nin
    '13.8.6 5:24 PM (61.73.xxx.38)

    어톤먼트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 20. aaa
    '13.8.6 5:25 PM (110.47.xxx.187)

    잉글리쉬 페이션트
    동굴장면과 일기 쓰는 장면 압권이죠... 오래 남아요.

  • 21. 강추
    '13.8.6 5:26 PM (111.118.xxx.80)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 !

  • 22. ---
    '13.8.6 5:26 PM (92.74.xxx.163)

    저의 최고는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두 번 모두 펑펑 울었네요.

  • 23. ..
    '13.8.6 5:34 PM (223.62.xxx.112)

    없는 것으로.. 일본영화 유레루가 여운이 미ㅣㄴㅎ이 남았어요.

  • 24. ...
    '13.8.6 5:35 PM (203.238.xxx.24)

    저도 잉글리쉬 페이션트 추천이요
    피아니스트와 마농의 샘 이 세 영화 저는 베스트 3에 꼽아요

  • 25. 보티사랑
    '13.8.6 5:38 PM (211.57.xxx.114)

    타인의 삶 - 요책은 마직막에 울었어요.. 눈물이

    더 리더 - 요것두.. 벅찬 감동과 안타까움등.. 말로 표현이 어려운 느낌이었어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이건 그냥 인생이 서글프게 느껴지더라구요..

  • 26. 여운
    '13.8.6 5:41 PM (175.120.xxx.5)

    경험상 피아니스트, 빌리 엘리어트 여운이 많이 남았어요

  • 27. 최신작으로
    '13.8.6 5:44 PM (58.227.xxx.187)

    기억에 남는 건 인셉션, 안나카레리나... 의미가 대단한 건 아니지만 보고 나서 띠용~ 했네요. ^^

  • 28. 최신작으로
    '13.8.6 5:44 PM (58.227.xxx.187)

    아 레미제라블도 좋았는데 이건 보셨겠죠?

  • 29. ㅁㄴ
    '13.8.6 5:45 PM (211.114.xxx.89)

    우리도 사랑일까 추천합니다
    작년 개봉작인데요 저는 극장에서 봤는데 음 괜찮았어요
    같이본 제 남편도 아주 좋았다고.

  • 30. 28
    '13.8.6 5:46 PM (223.33.xxx.143)

    타인의삶 ㅠㅠ반가워라ㅠ
    제 인생 최고로 꼽는 영화예요

  • 31. 위에 안나온 것 중에
    '13.8.6 5:48 PM (118.44.xxx.4)

    브로크백 마운틴 이요.
    정말 잘 만든 영화죠.

  • 32. 구하기 힘들지 몰라도
    '13.8.6 5:50 PM (210.180.xxx.200)

    정복자 펠레

    브레이킹 더 웨이브

    제가 좋아하는 영화인데 보고나면 좀 힘들지도...

  • 33. 저는
    '13.8.6 5:53 PM (121.66.xxx.219)

    인생은 아름다워.... 소장용으로 갖고 있는 영화

  • 34. 피그렛
    '13.8.6 5:57 PM (223.62.xxx.99)

    브로크백마운틴이랑 일본영화 러브레터요..

  • 35. 오드리햅쌀
    '13.8.6 5:58 PM (125.189.xxx.71)

    파이란
    최민식 장백지 주연

  • 36. 00
    '13.8.6 6:00 PM (112.154.xxx.159)

    저도 참고 할께요~

  • 37. .....
    '13.8.6 6:01 PM (121.130.xxx.170)

    저도 타인의 삶이요.....

    그밖에 피아니스트, 브로큰백마운틴.

  • 38. 황당아짐
    '13.8.6 6:08 PM (221.155.xxx.218)

    좋은 영화 저장해요~~♥

  • 39. 저는
    '13.8.6 6:12 PM (121.167.xxx.185)

    In a better world
    아이 엠 러브

  • 40. 로뎀나무
    '13.8.6 6:15 PM (222.108.xxx.5)

    파이란...잊지못할 가슴저림

    첨밀밀...운명같은 인연이 잊히지 않는 영화

  • 41. ..
    '13.8.6 6:19 PM (61.35.xxx.163)

    호우시절... 저는 여운이 참 오래갔어요.

  • 42. ...
    '13.8.6 6:25 PM (39.118.xxx.47)

    아웃오브아프리카
    시네마천국
    파이란 저도 좋아했네요.

  • 43. ..
    '13.8.6 6:27 PM (123.228.xxx.149)

    비키퍼. 지금도 생각하면 묵직한 여운이 생각나네요.

  • 44. !!
    '13.8.6 6:29 PM (119.71.xxx.201)

    그랜토리노
    레몬트리

  • 45. ....
    '13.8.6 6:32 PM (112.186.xxx.113)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 46. 가보세
    '13.8.6 6:42 PM (39.118.xxx.100)

    해피투게더~~

  • 47. ..
    '13.8.6 6:43 PM (112.156.xxx.63)

    마지막 영화관

  • 48. 레드
    '13.8.6 6:50 PM (61.74.xxx.103)

    오래전 영화인데 하노버 스트리트, 폴링인 러브 여운이 많이 남네요.

  • 49. 닐리리
    '13.8.6 6:52 PM (110.35.xxx.118)

    덕분에 저도 감사~

  • 50. 라일락84
    '13.8.6 6:53 PM (175.223.xxx.92)

    브로크백마운틴, 색계, 500일의 썸머, 화양연화, 속죄, 그녀에게, 아무도 모른다, 조제물고기호랑이, 봄날은간다, 호우시절, jsa, 인어공주, 사랑해 말숙씨, 아이엠러브, 밀양, 시, 살인의추억, 고양이를 부탁해,

    브로크백~조제까지는 정말 강추에요~~^^

  • 51. jeniffer
    '13.8.6 6:54 PM (223.62.xxx.64)

    영화 참고합니다

  • 52. 더불어
    '13.8.6 7:06 PM (121.166.xxx.30)

    감사합니다
    차분히 한편 한편 봐야겠네요

  • 53.
    '13.8.6 7:20 PM (211.36.xxx.59)

    레볼루셔너리 로드 두번 봤네요.디카프리오 연기도 좋았고 여주

    인공 에게 아카데미 여주상을 안겨준게 딱 맞을 만큼 연기력

    탁월 했고, 한번 보세요~

  • 54. 00
    '13.8.6 7:22 PM (59.8.xxx.105)

    이터널 썬샤인. 브로크백 마운틴. 레볼루셔너리 로드. 더 리더. 빌리 엘리어트.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지구를 지켜라. 피아노. 드라이버-음악 영상미 최고-. 봄날은 간다. 사이드 웨이스 등 생각나면 또 보고 보고 하는 영화들이예요.
    타인의 삶 저도 좋았어요.

  • 55. 이영미
    '13.8.6 7:31 PM (180.68.xxx.86)

    시간 날때 하나씩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56. .....
    '13.8.6 7:36 PM (218.209.xxx.110)

    제가 본 영화중 여운이 가장 오래 갔던거는 브로크백 마운틴과 아웃 오브 아프리카예요.

  • 57. 불면
    '13.8.6 8:04 PM (219.250.xxx.185)

    종교적 내용 좋아하시면 안티크라이스트 봐보시구요
    knocking on heaven's door 마지막씬 짠해요....

  • 58. ....
    '13.8.6 8:05 PM (58.224.xxx.19)

    렛미인, 그을린 사랑

  • 59. 오후햇살
    '13.8.6 8:10 PM (211.36.xxx.27)

    보고싶어지는 영화들이네요

  • 60. 트리
    '13.8.6 8:19 PM (119.71.xxx.22)

    영화추천저장합니다
    더불어 감솨~

  • 61. ..
    '13.8.6 8:22 PM (223.33.xxx.54)

    저도 도그빌..
    매트릭스..어린나이에 영상미에 빠져 두번봤죠
    4월 이야기..이것도 영상미

  • 62. 블레이크
    '13.8.6 8:31 PM (124.54.xxx.27)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
    현기증

    공포영화 디센트

  • 63. ㄹㄴㄹㄴ
    '13.8.6 8:42 PM (112.151.xxx.163)

    세 얼간이는 물론 보셨겠죠?

  • 64.
    '13.8.6 8:46 PM (112.153.xxx.16)

    저위에 중앙역 좋았다는 분, 반갑네요.
    그리고 우리영화 와이키키브라더즈가 안 나왔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에요.

  • 65. 다디
    '13.8.6 8:49 PM (211.246.xxx.227)

    고야의유령 빠졌네요


    강추합니다

  • 66. midori7
    '13.8.6 9:03 PM (39.7.xxx.172)

    냉정과 열정사이, 라빠르망 , 번지점프를하다, 의뢰인, 롤라런

  • 67. 콩콩이큰언니
    '13.8.6 9:40 PM (219.255.xxx.208)

    플루토에서 아침을.. 이영화 보고 나와서 집에서 주문해서 DVD 바로 소장했답니다.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이 영화도 좋아요.

  • 68. ...
    '13.8.6 9:52 PM (175.118.xxx.9)

    색계 추천하려고 들어왔네요. 일주일 내내 여운이 안가혔던 기억이 있네요.

    여운 강한 일드 2개 더 추천하고 갑니다.

    -그래도 살아간다.

    -마더

  • 69. ᆞᆞᆞ
    '13.8.6 9:58 PM (221.149.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주드로 니콜키드먼 나온 콜드마운틴 이요.

  • 70. ..
    '13.8.6 10:20 PM (121.144.xxx.140)

    전,,

    디 아덜스...

    정말 가슴이 아프고 여운이 오래가더군요..

  • 71. ...
    '13.8.6 10:27 PM (61.72.xxx.86)

    광란의 사랑
    데미지
    The Boondock Saints

  • 72. 서리풀
    '13.8.6 10:31 PM (112.145.xxx.17)

    저는 밀양,시,
    마더, 살인의 추억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라이프 오브 파이, 색계 추천합니다

  • 73. 투보이즈
    '13.8.6 11:08 PM (1.64.xxx.13)

    Into the wild

  • 74. ..
    '13.8.6 11:12 PM (112.148.xxx.208)

    쇼생크 탈출
    시네마 천국
    첨밀밀
    살인의 추억

  • 75. 은곰
    '13.8.6 11:27 PM (115.161.xxx.62)

    바그다드카페
    일포스티노
    노트북

    넘 좋은 영화여서 추천해요

  • 76. 삶은재미
    '13.8.6 11:41 PM (59.25.xxx.110)

    저장합니다

  • 77. 저두
    '13.8.7 1:03 AM (125.142.xxx.233)

    디 아더스... 니콜 키드만의 팬이라 봤는데 영화 분위기가 좀 무섭긴 하지만 볼만하구요
    플루토에서 아침을... 재미와 짠함(?)이 있는 영화에요. 킬리언 머피가 좋아서 봤네요^^

  • 78. 추가
    '13.8.7 1:05 AM (175.209.xxx.149)

    씨인사이드. 아무르만큼이나 많이 울었어요.

  • 79. 현사랑
    '13.8.7 1:38 AM (218.39.xxx.15)

    지금 바그다드카페 보려구요.

    감사해요^^

  • 80. 미소
    '13.8.7 10:03 AM (223.62.xxx.176)

    주윤발 나오고 양자경 나오고 장백지 나오는 영화 아 망할놈의 기억감퇴 ㅠㅠ 제목이 생각이 안납니다

  • 81. ..
    '13.8.7 3:36 PM (14.63.xxx.231)

    터치오브스파이스..

  • 82. 숭어
    '13.8.10 8:50 PM (114.205.xxx.197)

    죽은 시인의 사회, 러브레터(오겡끼 데스까는 정말이지 명장면이죠.), 번지점프를 하다(우리나라 영화 중 가장 여운이 남는 영화), 첨밀밀, 패왕별희(아 장국영!), 길버트 그레이프, 흐르는 강물처럼,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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