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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은 역시 비싸네요.

맛난 조식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3-08-06 16:33:53
그나마 성수기에도 급 구한 오래된 호텔인데
일박했는데도 50만원 가량 나왔어요.
에비앙 생수 1병 5000원..
음료 가져갔는데도 식순데 하면서 마음놨다 바가지.
수영장 있어 실컷 놀고 극친절했지만 비용이
어머나! 그래도 재밋긴 했어요.
IP : 175.223.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8.6 4:51 PM (220.76.xxx.244)

    하얏트서울에서. 아는 분이 룸에 있는 냉장고 생수드셨는데 8000원 나와서 너무 아까웠어요.
    제가 사서 하나 넣어 드릴걸.. 그냥 주는 생수 냉장고에 넣어드시라고 할걸...
    너무 비쌌네요, 내가 낸건 아니었지만

  • 2.
    '13.8.6 4:58 PM (123.98.xxx.2)

    에비앙 등 좀 맛나?다 느낀게 하는 생수에는 나트륨함량이 더 높은 거 같아요.
    외국에선 에비앙 맛있게 마셨던 거 같은데, 한국오니 역시 현미보리옥수수차가 구수해요.

    그리고, 에비앙생수 500미리 2천원인데 엄청 바가지네요.

  • 3. 으흐
    '13.8.6 5:02 PM (180.224.xxx.207)

    절대 호텔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 안 먹으려고 다 준비해가는데

    마침 가져간 게 삼다수...시원해지라고 냉장고 안에 넣어뒀죠.
    잠결에 네모난 물병 찾아 마셨는데 아침에 보니 삼다수가 아니라 볼빅!!
    팔천원이나 받더라고요. 돈 아까비~~

  • 4. ..
    '13.8.6 5:10 PM (118.221.xxx.32)

    15년전에 첫 해외여행 태국 갔는데
    옆방 아가씨들이 생수 많이 있다고 공짠줄 알고 그걸로 머리까지 감았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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