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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매미소리

ㅇㅇ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3-08-06 16:33:27

여긴 서울의 아파트 단진데요

한밤중처럼 깜깜하고 비 퍼붓더니 지금은 또 햇빛이 쨍쨍--;;;

날씨가 미친듯 널을 뛰는데 지금 매미소리 시끄럽네요

제가 어젯밤 이놈의 매미소리때문에 잠이 깼어요

한밤중에 좀 뒤척이다 잠이 깼는데 너무너무 시끄러운거에요

새벽 3시쯤이었는데 매미소리가 너무 심하게 나서 도저히 잠을 잘수 없을정도로..

그게 밤중에 한번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니까 잠도 못자겠고 미치겠어서

혹시 거실이나 베란다 방충방같은곳에 붙어서 저리 시끄럽게우나 싶어

집안을 여기저기 살펴봤는데 밖에 나무에서 들리더라구요

집이 16층인데 정말 너무너무 시끄러웠어요

낮도 아니고 한밤중에 이렇게 매미소리 시끄럽게 들린거 저한텐 첨일인데

혹시 딴동네도 매미 한밤중에 우나요??

그리고 원래 한밤중에도 우는거 맞나요?

 

IP : 222.107.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4:45 PM (210.204.xxx.29)

    매미는 원래 밤에는 안우는데 가로등때문에 밤에도 낮인줄 알고 울어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제 새벽 3시 무렵에 매미소리로 깼습니다.
    새벽이라서인지 무지 크게들려서 방충망을 쳐다봤네요. 혹 방충망에 붙어서 우는가 해서요.

  • 2. ㅡㅡ
    '13.8.6 4:48 PM (211.234.xxx.214)

    시도때도 없이 하루 죙일 울어대요
    면역이 됐는지 아무렇지 않네요

  • 3. ..
    '13.8.6 4:51 PM (218.55.xxx.132)

    우리아파트세요??
    여름이면 매미소리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매일 피곤해요. 미치겠어요 ㅜㅜ
    미친매미들이 오밤중에도 떼창을 합니다
    그러다 가끔가다 매미 한마리 방충망에 붙어서 솔로파트 들려주고요
    열대야때문에 창문을 닫고 잘수도 없고... 여름이 너무 싫어요

  • 4. ㅇㅇ
    '13.8.6 5:07 PM (222.107.xxx.79)

    낮에 매미소리 나는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밤에 미친듯이 울어대는건 첨겪어봐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시끄러워 미치겠더라구요
    16층인 울집에서도 이렇게 시끄럽게 들리는데 저층세대를 정말 잠을 어찌 자나 싶었어요
    여름이란게 낮엔 시끄러워도 밤엔 좀 조용했던것 같은데 이젠 뭐 낮도 밤도 없고
    장마도 폭염도 구분없이 하루에 왔다갔다하고 더웠다 습했다 갈수록 살기힘드네요 ㅠㅠ

  • 5. ...
    '13.8.6 5:17 PM (61.79.xxx.13)

    한밤중에 우는데도 어쩜 그리 앙칼진지 ㅠㅠ

  • 6. 맴맴
    '13.8.6 6:07 PM (211.243.xxx.242)

    새벽에 매미소리로 깨어나요. 오늘도 더운가보다 해요. 저네들도 한철이라 빽빽우네요 ㅋㅋ자연 소리라고 생각하고 들어봐요 조금 지나면 듣고 싶어도 못들어요 밤에도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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