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서울의 아파트 단진데요
한밤중처럼 깜깜하고 비 퍼붓더니 지금은 또 햇빛이 쨍쨍--;;;
날씨가 미친듯 널을 뛰는데 지금 매미소리 시끄럽네요
제가 어젯밤 이놈의 매미소리때문에 잠이 깼어요
한밤중에 좀 뒤척이다 잠이 깼는데 너무너무 시끄러운거에요
새벽 3시쯤이었는데 매미소리가 너무 심하게 나서 도저히 잠을 잘수 없을정도로..
그게 밤중에 한번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니까 잠도 못자겠고 미치겠어서
혹시 거실이나 베란다 방충방같은곳에 붙어서 저리 시끄럽게우나 싶어
집안을 여기저기 살펴봤는데 밖에 나무에서 들리더라구요
집이 16층인데 정말 너무너무 시끄러웠어요
낮도 아니고 한밤중에 이렇게 매미소리 시끄럽게 들린거 저한텐 첨일인데
혹시 딴동네도 매미 한밤중에 우나요??
그리고 원래 한밤중에도 우는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