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과 수영 중 어느 것이 더 어렵나요?

장롱면허 조회수 : 4,314
작성일 : 2013-08-06 16:32:16

운전연수 꼼꼼한 후기를 잘 읽고 있습니다. 장롱면허 20년인데 자신은 더 없어지네요.

운전이 어렵나요 수영 배우기가 어렵나요?

저는 수영은 접영 빼고는 하거든요. 하지만 수영은 크게 사고날 일 없죠.

운전은 생각만해도 정말 자신 없어요...

IP : 210.180.xxx.2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당연필
    '13.8.6 4:33 PM (118.216.xxx.34)

    전 수영이요..워낙 젬병이라서요.

    운전은 잘하지만 수영은 .....

  • 2. ..
    '13.8.6 4:40 PM (58.236.xxx.81)

    수영이요.

  • 3. 고정점넷
    '13.8.6 4:42 PM (110.70.xxx.175)

    수영이요 ㅎㅎ

  • 4. 리니
    '13.8.6 4:43 PM (117.53.xxx.141)

    수영은 평생 못 할듯...
    수영해보는게 소원입니당^^자전거도 포함
    무사고 운전 24년차...에휴

  • 5. 장롱면허탈출
    '13.8.6 4:44 PM (220.76.xxx.244)

    수영도 어려웠고 운전도 어려웠는데 운전이 더 어려웠어요
    나도 다치고 남도 다칠까봐
    근데 꼭 해야해서 오래 걸려서 배웠고
    지금은 많이 편해졌지만 가는데만 가요.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시간 돈 좀 들여서 하세요.
    저도온갖핑계대며 안하다가 했어요.
    제가 운전할줄 몰랐다고 다들 그래요.
    할수 있어요,

  • 6. 저두요
    '13.8.6 4:45 PM (175.223.xxx.38)

    수영....
    평영.접영 도저히 안되네요 ㅠㅠ

  • 7. ........
    '13.8.6 4:50 PM (175.249.xxx.66)

    저도 수영...

  • 8. .......
    '13.8.6 4:57 PM (121.173.xxx.233)

    수영....

  • 9. 운전
    '13.8.6 5:02 PM (123.98.xxx.2)

    운전은 영어처럼 꾸준히 노출? 반복하면 정말 늘어요.
    맨날 시내에서 같은 길만 왔다갔다 하는 거 말고, 주로 대로나 고속도로 달리게 되면
    늘게되죠. 주차도 아침일찍 가서 빈공간에 쉽게 주차하는 것만 하지말고 양쪽 차 다 있는
    상태에서 힘겹게(?) 넣은 연습하면 정말 늘고요.
    오래 하다보면 남자들 무례하게 끼어드는 것도 다 방어되고요.

    근데...

    수영은 정말 호흡이 잘 안되요. 감각도 없고..
    자유영 겨우겨우 한답니다.

  • 10. 주은정호맘
    '13.8.6 5:19 PM (110.12.xxx.230)

    저는 운전요 수영이야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운전은 꼭해야하는 상황이고 내만 잘한다고 되는것도 아닌거니까요 ㅠㅜ

  • 11. 어라
    '13.8.6 5:22 PM (220.76.xxx.244)

    운전 잘하시는데 수영이 안되시는 분이 있네요.
    접영은 아예 할 생각을 안했고 평형은 쉽게 배웠구요.
    문제는 자유형 호흡이었는데요.
    이것 역시 배우는데 오래걸렸어요.
    근데 한방에 해결했어요.
    어떤 분이 제가 참 열심히 하는데 보기 딱하셨는지 한 수 가르쳐주셨어요.
    그 다음에 못만났지만..
    일단 물을 좀 먹는다 생각하고 눈을 뜨고 고개를 너무 들지 않으면 되더라구요.
    호흡하니 자유형의 신세계가 오더라구요.
    그 할아버지가 너무 고마웠어요.
    강습할땐 그리 안되더니...
    다들 할수있어요.
    제가 평생 운전 못할 줄 알았거든요..

  • 12. @_@
    '13.8.6 5:25 PM (39.119.xxx.105)

    전운전이요
    수영은 마스터 인데. 운전은 갱신을 두번이나 하고도 장롱면허이네요

  • 13. 운전연수 2일차~ 운전잘할수있어요응원할께요
    '13.8.6 5:44 PM (211.201.xxx.161)

    저도 운전연수 후기 많이 읽고 장롱면허 12년에 어제 처음 운전연수 시작해서 오늘까지 4시간 탔어요.
    남편이 꼭 여자강사에게 받아야 한다고하고 워낙 겁이 많아 시작이 어려웠는데, 동네친구에게 자기 가르쳤던 쌤이라고 소개받고 얼른 예약하고 시작했어요.
    정말 악셀,브레이크 위치만 아는 저에게 만나자마자 운전대를 바로 넘기시더니 한강대교에서 바로 일산방향으로 나가라고 하셨어요. 40분만에 일산가서 5분 휴식 하시네요.
    처음부터 넓은데 나가서 차를 익히고 그럴꺼면 뭐하러 돈내고 배우냐고 하시면서요. 선생님 자리에 브레이크가 있어서 저처럼 완전 초보는 덜 무섭고 조금이나마 안심이 됩니다.
    오늘은 폭우가 쏟아질때 아이 학원을 가볼 생각으로 강남역 방향으로 갔는데, 차가 많아 계속 서행하고 목적지까지 가는데 1시간정도 걸리니 이렇게 배우면 선생님만 수월한 거라고 내일부턴 달려야 한다고 하시네요.
    정말 겁보인 저도 어제 차타기 전까진 속이 울렁거렸지만 막상 운전중엔 덜 떨리고 제 자신이 대견합니다. 우선 강사는 남편에게 배우는것과 완전 달라요. 잘 할 수 있어요^^ 용기를 내세요~

  • 14. 운전
    '13.8.6 5:53 PM (14.39.xxx.215)

    저는 운전이 더 어려워요.
    수영은 혼자만 잘하면 되는데 운전은 합이 맞아야 하는거라 복잡해요.

  • 15. 남의떡
    '13.8.6 6:02 PM (203.142.xxx.231)

    운전은 기회가 없어 장롱신세 아닌가요?
    사람마다 못하는 게 더 어렵다 생각할 듯요~

  • 16. lanti1234
    '13.8.6 7:35 PM (115.145.xxx.184)

    운전은 지리도 잘 알아야 하고, 방향 감각도 있어야 하고, 복잡한 곳에서 주차도 신속하게 해야되고, 앞 뒤 항상 주시하고 긴장해야 하니.. 운전이 더 어렵네요

  • 17.
    '13.8.6 9:34 PM (115.136.xxx.24)

    운전은 할줄알아도 수영은 못하는 사람이 훨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267 담석수술하신 분들 문의드려요~ 8 다봄맘 2013/08/06 3,159
283266 저 아래 부부사이나쁘면 자녀교육 물건너 13 ㅇㅅ 2013/08/06 4,994
283265 베이킹하는 친구가 자꾸 나눠줍니다 14 고민 2013/08/06 9,390
283264 휴가든 나들이든 나갔다 오면 주부 일거리만 수두룩.. 5 힘들어 2013/08/06 2,084
283263 황금의 제국 이요원 울 때 소름 돋았어요 6 끝판왕 2013/08/06 4,463
283262 선풍기 한대로 시원하게 자기! 4 선풍기 2013/08/06 3,080
283261 크레용팝이란 걸그룹 일베예요 11 .. 2013/08/06 3,783
283260 풋조이골프화는 한치수 작게 신어야 하나요? 1 uuyy 2013/08/06 3,597
283259 애호박값 2600원... 9 * 2013/08/06 2,216
283258 안녕 자두야..언제쯤 3기가 나올까요..?? 자두야 2013/08/06 647
283257 다다음주에 암수술 앞두고 있는데, 암보험 가입힘들까요? 7 암환자 2013/08/06 2,442
283256 남편입맛이 까다로운줄 알았더니... 8 ~_~ 2013/08/06 3,327
283255 감동코메디 로맨틱코메디 말고, 막 웃긴 코메디영화 뭐있나요 ㅋ 10 .. 2013/08/06 1,482
283254 서울 무지개란 영화 보신 분 줄거리 좀 부탁드려요~~ 4 ///// 2013/08/06 3,732
283253 황금의 제국 끝내주네요~ 19 흠흠 2013/08/06 6,236
283252 보그리빙 이라는 잡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찾아주세요... 2013/08/06 1,128
283251 내일 갑자기 거제에 가게 됐는데 파도잔잔한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4 몽돌해수욕장.. 2013/08/06 818
283250 위대한 개츠비 영화나 소설 보신분께 질문 좀... 26 자하리 2013/08/06 3,178
283249 제주도 술 중에 감귤한잔이라는 소주이요. 2 제주러버 2013/08/06 1,218
283248 실외기 소음 13 안도라 2013/08/06 2,731
283247 거절하는 생활 3 나는 2013/08/06 1,550
283246 스포ㅡ설국열차 궁금한점 17 에베레스트 2013/08/06 2,199
283245 17살 딸아이가 채식을 해요.... 21 팔랑엄마 2013/08/06 3,876
283244 이혼으로 인한 상처 힐링중입니다. 피아노곡 추천 부탁드려요 33 ... 2013/08/06 3,510
283243 제가 많이 당황하셨어요. 28 .. 2013/08/06 1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