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대인접수 잘 아시는분들 도움 좀 주시겠어요?

가해자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3-08-06 16:06:20

제가 우야다가 가해자가 되어서 7:3 입니다. ㅜㅜ

사고난지 2달 가까이 지난 지금와서 상대차가 대인접수 하자네요..

저는 부모님과 3인 이고 상대는 1인입니다.

가해자,피해자,동승자 모두 다 2주씩 나왔습니다.

지금 보험사에서 저희 각각 18만원씩 위로금 지급하겠다고 하고 상대는 병원 12일 다녔다고 하네요.

상대에서 합의금 많이 받으실려고 병원을 참 꾸준히 다니셨더라구요..

무슨 대학생이 저희 칠순 부모님보다 더 아픈지..ㅠㅠ

제가 가해자가 뭐라 얘기는 못하겠지만요..

상대한테 타격을 줄만한게 없네요...

보험사도 솔직히 고의성이 짙다고는 생각하지만 자기들도 병원다니는거 어쩔수가 없다네요..ㅠㅠ

IP : 1.214.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6 4:43 PM (112.187.xxx.103)

    가해자가 병원 한달을 다녀도 어쩔수 없어요. 물어줄수밖엔요

  • 2. 어떤 도움을 원하시는지..
    '13.8.6 5:40 PM (221.153.xxx.228)

    피해자측에서 병원을 120일 다닌것도 아니고 입원도 아니고 통원12일이 억울하신가요?
    교통사고 통증이 바로 나타날수도 있고 몇달후에 나타날수도 있죠.
    그럼 고의성 의심 받는걸 피하려고 피해자가 아파도 참고 끝내야 하는 건가요?

    가해자측에서 대인접수 한 이상 피해자 측에서는 이미 보험료 할증 된다는 건데,
    거기에 또 어떤 타격을 주고 싶으세요?

  • 3. 원글
    '13.8.6 8:12 PM (121.181.xxx.215)

    저는 처음부터 대인접수 받아준다고 했습니다. ㅠㅠ 그쪽에서 거부하셔놓고 보험사나 저한테 얘기안하다가 2달 지나 대인접수 요청한겁니다. 그리고 상대차량은 보험 할증 안되는걸로 압니다. 사고가 참 너무 경미한 사고여서 제가 너무 쉽게 봤네요.이제 저도 피해자가 되면 경미한 사고라도 경찰서 신고해서 가해자 벌금,범치큼 받게하고 두달동안 잠수타다가 갑자기 대인접수하고 보험금 타먹으려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85 버스나 기차 비행기 이용하면서 대놓고 떠드는 사람들 다 모아서... 3 ........ 2013/09/16 1,465
298684 박지원 채동욱 사찰 관련자 실명 언급 6 박통내려와 2013/09/16 1,666
298683 대충 해석좀 해주세요 3 ㅎㅎ 2013/09/16 828
298682 시판양념으로 돼지갈비찜 맛있게 하는 tip 부탁드립니다. 4 곰손 2013/09/16 2,582
298681 이걸그냥~ 확그냥~ 여기저기 막그냥~ 9 ㅋㅋㅋ 2013/09/16 11,210
298680 간검사 받으려면 동네 내과 가도 돼나요? 6 질문이요 2013/09/16 17,944
298679 어느 대형교회 신자의 어이 없음 16 대형교회 2013/09/16 6,177
298678 저보다 나이많고 먼저 결혼한 시동생 생일에 문자보낼려니.... 5 땡볕 2013/09/16 2,345
298677 얼려놓은 한우. 구워먹을때... 1 2013/09/16 1,433
298676 시부모님과 울릉도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11 을릉도 여행.. 2013/09/16 2,865
298675 독일 아마존에서 세코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려는데요.... 7 쿠키맘 2013/09/16 3,942
298674 으체국택배 얼마들까요? 1 택배 2013/09/16 1,313
298673 코스트코...명절 전날 낮엔 사람 좀 덜할까요?? 4 ㅇㅇㅇ 2013/09/16 2,006
298672 무민은 동물인가요? 요정인가요? 3 무민 2013/09/16 7,270
298671 10월초에 미국서부로 자유여행 가는데 뭘 챙겨가야 할까요 10 미국서부 2013/09/16 2,744
298670 라이벌미션 슈스케 2013/09/16 1,281
298669 ‘고위 공직자 의혹’을 대하는 박 대통령의 이중잣대 2 샬랄라 2013/09/16 1,444
298668 작은어머님보고 자꾸 죄송하다고 하래요 20 명절철퇴 2013/09/16 4,968
298667 급)약속있는데 약을 먹어도 콧물이ㅠㅠ 3 ㅠㅠ 2013/09/16 1,211
298666 7개 교과서 저자들 “교육부 지시 거부, 행정소송 불사 1 교학사에 특.. 2013/09/16 1,886
298665 '채동욱 사태' 다루는 법사위에 새누리 전원 불참 1 감찰도 위법.. 2013/09/16 1,015
298664 검찰, ‘채동욱 불법사찰’ 배후 민정인지 국정원인지 즉각 수사해.. 1 조폭언론패악.. 2013/09/16 2,028
298663 靑, 채동욱 만신창이 만들어 내보내겠다는 저의 2 김기춘 2013/09/16 2,822
298662 아무리 이쁘장해도 팔자주름때문에 얼굴이 웃겨요. 3 완전 원숭이.. 2013/09/16 4,160
298661 초등3 아이 친구 문제-지혜를 주세요. 2 친구 2013/09/16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