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삼십년 사신 집에서 이사를 가십니다.
정리를 하다 보니 앨범이 너무 많네요.
사진을 버릴 수도 없고 제가 스캔해서 드리려고 하는데 스캐너는 어떤 게 좋나요?
업체에 맡길까도 했는데 아버지 잔소리 다 들을 업체가 없을 거 같아서 자식들이 나눠서 해 드리기로 했어요.
화질 너무 떨어지지 않는 스캐너 전용 아시는 거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부모님이 삼십년 사신 집에서 이사를 가십니다.
정리를 하다 보니 앨범이 너무 많네요.
사진을 버릴 수도 없고 제가 스캔해서 드리려고 하는데 스캐너는 어떤 게 좋나요?
업체에 맡길까도 했는데 아버지 잔소리 다 들을 업체가 없을 거 같아서 자식들이 나눠서 해 드리기로 했어요.
화질 너무 떨어지지 않는 스캐너 전용 아시는 거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아오~~일일이 다 하시게요?
저희부모님 얼마전에 앨범정리 하시더라구요
100권 넘는 양을 다섯권으로 줄이셨어요
특별한 사진만 조금 남기고 버리는 게 맞는것 같아요
더 힘들겠는데요.
그거 언제 일일이 스캔해요?
정말 사진을 다시 정리 하는게 낫겠어요.
쓸데없는 사진들은 다 빼고 특별하고 추억을 남겨야 하는 사진만 앨범에
정리하는 식으로요.
아니면 그냥 지금까지 앨범은 보관하시고 앞으로 사진을 잘 안찍으면 되지 않나요.
아니면 사진을 찍어서 CD에 저장해 두거나.
저는 이쁜 종이상자 몇 개 사서 앨범에 있는 사진을 다 빼서 낱장으로 넣어 놓았어요. 순서는 뒤죽박죽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자주 들여다보게도 안되고 낱장을 보는 것이 더 손쉽게 봐지기도 해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