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돌선물 어떤걸 받아내면 좋을까요~~~

허니honey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3-08-06 15:34:22

잘생긴 우리 도련님이 우리 아들 돌이라고 선물 사준다고 갖고싶은거 말하라는데...

돌이나 됐으니 어지간한 필요물품은 있고요....

돈으로 달랬더니.... 니들이 다 쓸꺼 뻔하다고....

죽어도 물건으로 사주겠다고....

울 셤니는 도련님 장가가기전에 받아낼거 다 받아내라 그라시고....

 

사실 안사줘도 하나도 아쉽지 않아용.

그런데 도련님이 굳이~~~~ 사주겠다고 하니.....

자잘한 거 말고... 오래쓸만한걸로... 고르라는데....

 

뭘 사달라고 해야할지 통 모르겠네요...

그래도 넘 비싼건 그렇고 20만원정도 선에서 고르려고 하는데...

 

뭘 사달라고 하면 좋을까요.....

 

고민이네용~~~~

 

 

IP : 210.206.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3:37 PM (211.215.xxx.228)

    동화책이나 레고

  • 2. ...
    '13.8.6 3:37 PM (211.179.xxx.245)

    반지한돈 해달라하세요

  • 3. 평온
    '13.8.6 3:51 PM (211.204.xxx.117)

    카시트, 세발자전거(10개월부터 탈 수 있는거 있어요), 태워서 밀고 다니는 미니쿠퍼 같은 자동차, 장난감집 추천이요

  • 4. ...
    '13.8.6 4:26 PM (211.234.xxx.39)

    뭘 받아내요.

  • 5. qas
    '13.8.6 4:28 PM (112.163.xxx.151)

    받아낸다는 표현이 거슬리네요.
    시동생이 빚진 것도 아닌데 아무리 시어머니께서 받아낼 거 다 받아내라~라고 말했다고 하더라도...
    게시판 글이지만 눈살 찌푸려져요.

  • 6. 허니honey
    '13.8.6 4:43 PM (210.206.xxx.130)

    도련님한테 전화와서 왜 빨리 뭐 받고 싶은지 카톡 안보내냐고 그러길래
    "어떤게 더 비싼건지 뭘뜯어내야 잘 받아냈다고 들을지 고민좀 하고 있었다고"
    이런 대화중에 글써서 그런가 봅니다.

  • 7. 어머
    '13.8.6 4:59 PM (175.223.xxx.123)

    받아낸다는 표현도 참거슬렸는데 원글님 댓글이 더 충격이네요
    그대화를 도련님이랑 하신건가요? @@
    친동생에게도 그렇게는 말 못할거같은데
    좀 멘붕이네요 헐~~~

  • 8. 허니honey
    '13.8.6 5:53 PM (210.206.xxx.130)

    물론 이렇게까지 되기까지 첨부터 편했던건 아니지만,
    도련님은 형이랑 형수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고..
    형은 안받으려고 하고.. 형수는 장난이라도 저렇게 말하니.. 요샌 저한테 직접 전화 하네요...
    표현이 거칠었다면 반성하겠지만....
    사이가 좋아서 그런 드문집이니.. 이해해 주심이 ^^

  • 9. 제발
    '13.8.6 6:09 PM (113.10.xxx.79)

    글 읽어보니 서로 사이좋아서 허물없이 친근하게 하는 말같은데요. 뭐^^

    맥스포스라고 짐보리 교구있는데 가베니 은물이니 교구라면 다 사기꾼 (쩝..) 같다는 생각을 하는 저 마저도
    저거는 꼭 사줘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홈쇼핑에서 봤어요) 두고두고 잘 쓸것같은 느낌.

    값나가는 레고세트도 좋을 것같고 아기들 사이에서 장기간 인기좋은 전집을 고르셔도 좋을 것같아요. 그래도 돌선물인데 두고두고 잘 쓸수 있는것으로 받는게 좋을테니까요.

  • 10. 기념되게
    '13.8.7 1:06 A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돌반지 해달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8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2 ㅇㅇ 00:54:21 102
1742297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ㅇㅇㅇ 00:48:20 385
1742296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5 도와주세요 00:47:46 278
1742295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2 00:43:54 281
1742294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7 ........ 00:40:13 303
1742293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3 )) 00:39:34 535
1742292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485
1742291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2 111 00:29:21 742
1742290 헬스장 진상 아줌마 2 운동 00:25:35 494
1742289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607
1742288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302
1742287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3 ........ 00:04:02 381
1742286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4 추접스럽다... 2025/08/01 1,720
1742285 소비쿠폰의 결제오류 질문 도미 2025/08/01 177
1742284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416
1742283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5 오늘밤 2025/08/01 1,200
1742282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5 .. 2025/08/01 2,655
1742281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1,288
1742280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25 ... 2025/08/01 2,202
1742279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7 MM 2025/08/01 1,119
1742278 쇼호스트 현대 2025/08/01 462
1742277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574
1742276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025/08/01 1,530
1742275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4 모모 2025/08/01 1,376
1742274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1 ㅇㅇ 2025/08/01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