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전화해서 돕고싶다고 말하면 과연 알려줄까요?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외로이 살아가시는 분들 10분정도 선정하여 매달 10만원정도 용돈드리고 싶은데
맘같아선 직접 찾아뵙고 자식역할도 해 드리고 싶지만 제가 해외에 살기 때문에 한국 갈일이 거의 없습니다(10년에 한번 갈까말까..)
봉사단체 기부는 못믿겠구요 ㅠ
정말로 힘없고, 하루하루 살기가 막막하신 노인분들 어디가면 연락처 구할 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동사무소에 연락하면 바로 연결해줍니다.
너무 이쁘시네요...
저희 가족이 6년째 봉사하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이 계세요. 9분이고, 개포동 구룡마을 철거예정지역에 사시는 할머님들이예요. 지금도 가보면 장맛비에 바닥이 젖어 신문지깔고 백혈등 전구 하나로 사시는 분들이예요.
그 지역 복지관 통해서 소개받아 반찬갖다드리고, 텃밭임대해서 채소 재배도 하실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관심있으시면 사진보내드릴게요. 쪽지주세요. wintersnow95@naver.com
원글님이 한국에 오실 기회가 있을때 주민센터 방문하면 연결해 줘요.
저희 교회도 한달에 5만원씩 주민센터에서 소개 받아 통장으로 직접 입금해 드리세요.
원글님도 통장 번호로 직접 입금해 드리세요.
한국에 오실 기회가 없으시면 형제들에게 부탁해서 일 처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