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부대...
여자인 저도 귀에 많이 익은 부대이름...
소위 메이커부대라고 하던데....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방송을 보는데 이전 방송도 참 짠하게 봤는데
이번 방송은 전국의 이기자부대원 엄마들 보시면 정말 많이 우실듯.....
멋지고 대단하지만 내 아들이 그렇게 지내고 있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요.
그 이기자부대에서 김태우가 군생활을 했다해서(잘 몰랐고....
예전 군 가기전 제 머릿속엔 김태우는 살짝 버릇없는 막내?? 고이 자란 막둥이..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어디선가...귀한집 막둥이??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수색대 출신?
의외의 사실에 검색을 해봤어요.
그러다 본 글...
제목은 좀 그러하나(유승준 싫어하지 않습니다^^;;;)
글 읽고 김태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봤어요.
뭐..제 개인이 하나 바뀌었다고 뭐가 달라지나 싶긴 하지만...
제 머릿속에선 이미지가 좀 달라졌네요.^^;
이 땅의 군대 가는 아들들...그리고 그 어머니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