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하철을 타다보면 짧은 반바지를 입고 다리를 꼬고 앉은 여인들을 봅니다. 그런데, 다리 꼬고 있을때 보이는 허벅지는 살이라고 하기보다는 육중한 살덩어리 같아 보입니다.(무지 마르지 않은 이상 다리 꼬면 살이 은근 많아보여요) 짧은 치마를 입으면 많이들 조심하는것 같은데, 반바지는 편하다고 생각하는지, 많이들 꼬고 있는걸 봅니다. 하지만, 짧은 치마입고 다리 모으지 않고 앉은 모습만큼 반바지 입고 다리꼬면서 보이는 허벅지살도 보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