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할까요?

다이아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3-08-05 22:10:26
남편이 생일선물로 이백정도의 가격대 다이아 목걸이와귀걸이를 사왔습니다.
무척,감사하고 고마웠죠...그런데,너무 비싼가격에 망설여집니다.
벨라카사라는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한거라 하는데 내일 가지고 가서 환불을 할까?고민중입니다.
성의를 봐서는 그러면 안돼는데 많이 하고 다닐꺼같지도 않고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나이가 40대 중반이라 큰맘먹고 선물한 성의도 그렇구
돈 생각하면 많이 아깝고
금요일부터 고민중입니다...
차라리,그 돈으로 10년넘어 멈출것같은 세탁기가 사고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벨라카사라는 보석은 많이들 하시나요?
여기는 일산입니다.
IP : 218.156.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8.5 10:23 PM (183.109.xxx.239)

    성의를봐서 하구다니세요^^다이아 목걸이 하고 다닐날이 설마 한번도 없을까봐요? 가지고있으면하는날 오더라구요 ㅎ

  • 2. 원글
    '13.8.5 10:27 PM (218.156.xxx.100)

    말씀 고맙습니다.
    고민하면 나쁜거죠? ㅋㅋ

  • 3. 마나님
    '13.8.5 10:33 PM (119.71.xxx.39)

    고민하면 나쁜거 맞아요
    저도신혼때는 다이아 끼고 다니지 않고 장롱에 뒀다가 금값 오를때 패물 다 팔았었죠
    설마 쉽게 맘 먹으면 할수있을줄 알았는데 돈 생각하니 ㅅ쉽지 않더군요
    결혼 12년차 되던해 팔찌, 목걸이 , 다이아 다시 했어요
    거금 들었죠 , 금값 최고치 찍었을때요
    어디 모임에라도 나가면 항시 좀 움츠려 들었는데 , 남편 직급에 걸맞게 살짝 맞추어 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항시 하고 다니고 있어 보인다고 하네요~
    그냥 고맙게 받으세요
    저도40대 중반이랍니다

  • 4. 원글
    '13.8.5 10:53 PM (218.156.xxx.100)

    감사합니다.
    많이 고민했는데...아이쿠...아직도 머리가 빙글빙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173 새로 사온 쌀에서 쌀벌레가 나오기도 하네요. 3 쌀벌레 2013/08/06 1,167
282172 천수경 을 외우는데 진짜 안 외워지네요 15 // 2013/08/06 3,530
282171 힐링캠프 이적 26 설레 2013/08/06 11,199
282170 비타민 C 고용량으로 장기복용해도 될까요? 8 비타민 C 2013/08/06 6,569
282169 5일동안 신랑이 없는데 뭐하고 놀죠? 3 새댁 2013/08/06 1,247
282168 신거를 잘 못먹게 변해버린 제 입맛이 슬퍼요 ㅋㅋ 6 .. 2013/08/06 5,267
282167 자궁암 걸려보신 분? 15 afease.. 2013/08/06 6,074
282166 핸펀으로 찍은사진 올리는데 올릴수없는 파일이라고 하는데,,뭔말인.. // 2013/08/06 633
282165 작렬 읽는법 5 몰라 2013/08/06 1,085
282164 러브바이츠 재밌어요ㅎㅎ 티비는내친구.. 2013/08/06 969
282163 판도라팔찌 유행탈까요? 9 bb 2013/08/06 4,934
282162 학원에 이런 요청을 하면 진상 학부모일까요? 8 궁금해서요~.. 2013/08/06 3,420
282161 동네엄마 막말에 황당 34 소심이 2013/08/06 16,128
282160 중 2 어머님들~ 방학중 공부시간이랑 핸폰 만지는 시간이 어느정.. 4 라이프 2013/08/06 1,466
282159 내가 바보인가봐요. 1 한심 2013/08/06 1,066
282158 일본에선 한국으로 수학여행반대라고 항어했던데요 5 o 2013/08/06 1,629
282157 한자와 나오키 4회 드디어 봤네요~ 일드 2013/08/06 1,012
282156 술을매일먹은 사람은 수면마취안되나요? 5 술꾼 2013/08/05 4,785
282155 시원해지는 방법 나누기 7 원걸 2013/08/05 1,959
282154 저도 웃긴 얘기 하나~ 4 국수 2013/08/05 2,022
282153 '아궁이' 이란 프로 5 .. 2013/08/05 2,649
282152 지하철에서 산 쿨링수건 3 구매자 2013/08/05 2,963
282151 설국열차 봤어요 3 ---- 2013/08/05 1,265
282150 절박하게 연애상담이 필요해요... 7 샬를루 2013/08/05 2,763
282149 소설 테스에서 테스는 왜 살인을? 14 테스 2013/08/05 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