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생일선물로 이백정도의 가격대 다이아 목걸이와귀걸이를 사왔습니다.
무척,감사하고 고마웠죠...그런데,너무 비싼가격에 망설여집니다.
벨라카사라는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한거라 하는데 내일 가지고 가서 환불을 할까?고민중입니다.
성의를 봐서는 그러면 안돼는데 많이 하고 다닐꺼같지도 않고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나이가 40대 중반이라 큰맘먹고 선물한 성의도 그렇구
돈 생각하면 많이 아깝고
금요일부터 고민중입니다...
차라리,그 돈으로 10년넘어 멈출것같은 세탁기가 사고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벨라카사라는 보석은 많이들 하시나요?
여기는 일산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할까요?
다이아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3-08-05 22:10:26
IP : 218.156.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3.8.5 10:23 PM (183.109.xxx.239)성의를봐서 하구다니세요^^다이아 목걸이 하고 다닐날이 설마 한번도 없을까봐요? 가지고있으면하는날 오더라구요 ㅎ
2. 원글
'13.8.5 10:27 PM (218.156.xxx.100)말씀 고맙습니다.
고민하면 나쁜거죠? ㅋㅋ3. 마나님
'13.8.5 10:33 PM (119.71.xxx.39)고민하면 나쁜거 맞아요
저도신혼때는 다이아 끼고 다니지 않고 장롱에 뒀다가 금값 오를때 패물 다 팔았었죠
설마 쉽게 맘 먹으면 할수있을줄 알았는데 돈 생각하니 ㅅ쉽지 않더군요
결혼 12년차 되던해 팔찌, 목걸이 , 다이아 다시 했어요
거금 들었죠 , 금값 최고치 찍었을때요
어디 모임에라도 나가면 항시 좀 움츠려 들었는데 , 남편 직급에 걸맞게 살짝 맞추어 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항시 하고 다니고 있어 보인다고 하네요~
그냥 고맙게 받으세요
저도40대 중반이랍니다4. 원글
'13.8.5 10:53 PM (218.156.xxx.100)감사합니다.
많이 고민했는데...아이쿠...아직도 머리가 빙글빙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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