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언제한번 할래도 매번 귀찮아서 미루고미루고 했던거 같아요.
밥만 굶고가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미리가서 약타오고 뭐하고 해야하니 계속 여직 못했네요.
그런데 혼자가도 되겠지요?
위내시경 수면했을 때도 혼자 가서 하고 왔었으니..
굳이 하셔야되면 하시는데요
체력 안되면 힘들더라구요
전..물약같은거 먹다가 죽을 거 같았어요
눈물까지 났었으니까요ㅠㅠ
사십오세전이면 패쓰하시고
그후시라면 고생스럽더라도 하셔야되요
물약을 몇리터 마시고 배변 다사고
시간되면 가는 거라 전 혼자 다했습니다
주위에 한 사람들, 몇은 거의 용종있더라구요.
꼭 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부터 40대 초반까지 세번 정도 했어요.
병원에서는 돈 벌려고 그런는지
요새는 3년에 한번씩 받는게 좋다고 그러긴 하드라구요.
정말 전날 물약 먹는게 넘 힘들어요.
한번은 용량이 작은 약으로 바뀌어서 좀 낫다 했는데
그게 신장 이상이 보고 되었다 하여 다시 용량 큰 물약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냥 코 막고 미친듯이 계속 마시면
몇시간후 완전 물먹은 소처럼 배 빵빵해지다가
소식 와서 한 3시간 화장실 들락 거리다 보면 어느순간 뚝 그쳐요.
그럼 그때 눈 좀 붙이고 아침에 병원에 가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