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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보니 방사선 문제가 심각하던데 병원 CT나 X레이는 얼마나 위험한지 아세요?

ㅇㅇ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3-08-05 21:33:41
 KBS 추척60분/종합검진의 함정 우리가 몰랐던 '방사선 피폭'/ 2012.10.03
http://www.kbs.co.kr/2tv/sisa/chu60/vod/2011764_879.html


KBS [집중진단] 무분별한 CT 촬영…방사선 피폭 주의/2012.11.14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67662&retRef=Y&sour...

CT 촬영이 암 유발도…성장기 어린이 더 위험 /2012.04.28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70271


MBN CT,MRI 조영제의 위험성 /2012.09.01
http://mbn.mk.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32806&p=3


CT 한번 촬영은 방사능 오염된 시금치 3kg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0600_2892.html


의료장비중에 CT가 가장 방사능이 많음.
CT1회 촬영으로 8년동안의 자연방사선량을 1분만에 몸에 쪼이게 됩니다.
연간 자연방사선 2.4mSv

[출처] CT촬영의 위험성/ 방사선 피폭 / 동영상 모음|작성자 하박사

IP : 116.126.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후
    '13.8.5 9:44 PM (123.248.xxx.23)

    원래 자기 가족 챙기는 의사들은 되도록 자신과 자기 가족 CT찍는거 안좋아해요. 다만 사진없이는 의사들이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문제지요.
    요즘 이거 관련해서 의사들 양심선언한 책도 많이 나와있어요~

  • 2. 저 아는분
    '13.8.5 10:02 PM (124.5.xxx.140)

    건너서 아는 분이지만 아들 의사로 근무하는 병원에서 어머니 조영제 쇼크로
    돌아가셨죠. 사전 검사 안했던듯 과실로 협의로 끝났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 3. ㄷㄴㄱ
    '13.8.5 11:33 PM (14.46.xxx.201)

    ct나 엑스레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지만 방사선 문제 심각

  • 4. ^^
    '13.8.6 1:10 AM (59.31.xxx.66)

    CT는 방사선 때문에 1년에 한번만 하도록 권장하는 검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병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부작용을 감수하고 하는거지요.

    그리고 최근에 기존의 것보다 방사선량이 적은 안전한 CT가 도입되었다는 기사입니다.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375

  • 5. ^^
    '13.8.6 1:13 AM (59.31.xxx.66)

    그리고 의료불신을 조장하는 요즘 건강서적들의 이면을 파헤친 기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의료계 내부 고발 책 봇물, 왜?]

    -양심 선언?

    과잉 진료·병원 시스템 한계등 의료계 현실 비판·자성 촉구

    -'진실'이라고 썼지만…

    의료 경험 적은 저자도 있어 '의료계 진실'이란 선정성이 건강 위협하는 정보될 수도

    의사는 과연 나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받은 CT, MRI 진단은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일까?

    환자가 되면 누구나‘을(乙)’의 처지가 된다. 이런 환자 심리에 ‘호응’하는 책들이 잇달아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의사와 병원 시스템을 비난하는 책들이다.

    지난해 9월 출간된‘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허현회)는 기자 출신 저자가 의학 저널과 논문 등을 분석해‘현대의학’에 대한 맹신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곧 같은 저자의‘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도 출간된다. 두 책의 기본 줄기는“지금의 과잉 의료는 산업계와 주류 의사들이 결탁해 조작해낸 것” 이라는 주장이다.

    ◇의료계 내부 고발 책 쏟아진다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건강코너 매대는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는 책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의사들에게는 비밀이 있다’(데이비드 뉴먼)‘ 병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오카모토 유타카)‘ 병원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신재원·이진한)…. 교보 측은 지난해 가을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김현정(46)씨가 쓴 책‘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는 의사들을 더욱 세차게 비난한다. 책은 "의사들은 건강검진을 잘 받지 않는다. 인공관절·척추·백내장·스텐트·치아 임플란트 등 그 흔한 수술도, 항암치료 참여율도 낮다”고 주장한다. 저자는“의사들은 환자에게는 여러가지 수술과 시술을 권하지만, 정작 자신들에겐 적용하지 않는다”며“ 우리 의료현장에서 과잉 진단과 필요 이상의 치료가 행해지고 있다”고 썼다.

    의사를 더 다그치라는 주장도 있다. 올해 2월 출간된‘의사들에게는 비밀이 있다’는 의사가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깬다. 미국의 현직 의사인 저자는 "의사들은 마치 모든 해답을 아는 듯 행동하고, 환자들은 의사가 다 알고 있을 거라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많다. 실상은 그와 다르다”며 끊임없이 의사를 의심하라고 채근한다.

    ◇관건은 저자의 신뢰도

    이런 책이 쏟아지는 이유를 김윤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일반인으로서는 의료계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다” 며 " 이런 현실을 반영한 것” 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터넷·TV 등에서 건강·의료 정보가 쏟아져 소비자들이 갈수록 똑똑해진다는 점도 이유”라고 했다. 현재 의료 환경과 정보수준에 환자들이 불만을 느낀다는 것이다.

    잠재적 환자들의 공포를 더 자극하는‘불안상품’이라는 시각도 있다. 내부 고발형 저술의 화법은‘다른 의사들은 다 믿을 만하지 않다. 나만 믿어’하는 식의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료 관계자는 “내부 고발형 책을 쓰는 의사들의 경우, 임상경험이 적거나 정상적 수련과정을 밟지 않은 경우도 있다”며 “의사로서‘메인스트림’에 진입하지 못한 좌절을 이런 식으로 표출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현직 의사는 어떻게 생각할까.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씨는“의학은 수학이 아니다”라고 정의한다. "감기 환자에 대한 진단만 해도, 의사 10명이 각기 다른 처방을 내릴 수있는데, 최근 출간되는 의학서적 중 일부는‘의사가 쓴 의료계의 진실’이란 식의 단정적 표현을 동원해 센세이션을 노린다”는 것이다. 여씨는 “건강에 참고하려고 읽은 책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의료 관련 서적은 독자의 건강과 인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 책의 일방 주장에 현혹되기 보다는 임상경험과 연구실적은 충분한지, 동료 의사 혹은 의료계 평판은 어떤지,‘ 저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수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

  • 6. ^^
    '13.8.6 1:29 AM (59.31.xxx.66)

    의료계의 불신을 조장하는 건강서적들이 센세이셔널한 내용들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인기가 많을지 몰라도
    과학계와 의료계에서는 그런책들이 통계와 과학에 근거하지 않고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쓰레기 책들이라는 평가를 합니다.
    그런책들은 저자의 성향을 고려해서 참고로 그런책들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7. 엥?
    '13.8.6 2:10 AM (121.155.xxx.40)

    CT가 몸에 안좋다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의사가 양심선언 할것도 없는데..

    약에 부작용 있는거 다 알고 있지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것과 비슷한거죠.

    X레이 발명한 뢴트겐은 노벨물리학상 받았고, CT와 MRI 발명한 과학자들도 노벨상 받았죠.

    엑스레이, CT, MRI가 질병과 암을 미리 진단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한것에 비하면
    이들 의료장비들의 해악은 무시해도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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