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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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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여아와 함께,스케쥴봐주세요

서울여행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3-08-05 16:42:10
8월 8일,오전 여의도 IFC mall에서 놀고
             오후에 홍대역으로, 저녁은 홍대 근처 숙소
9일은 종일 예술의 전당(공연 3개 예약)
           숙소는 강남 호텔
10일은 교보문고, 그리고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쇼핑도 하고 싶고...

서울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고생만 할까봐 걱정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IP : 121.178.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8.5 4:48 PM (122.35.xxx.66)

    아이가 공연 3개를 원하던가요?
    그리고 호텔은 왜 옮기시는지.. 저도 궁금.
    자가용이나 택시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짐 갖고 호텔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 시간이
    꽤 걸려요.

    홍대는 주말 아니면 딱히 볼 것 없구요.
    차라리 이대앞으로 가면 분식집이라도 갈수 있지만 그 동네 지리를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육학년 아이라면 그냥 연대, 이대 캠퍼스 보여주는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아요.

    교보까지 왔으면 청계천, 경복궁, 세종문화회관앞 광장, 지하, 덕수궁, 광화문에서 서대문쪽
    등등 아이랑 다닐 곳은 많답니다. 민속박물관 무료이니 가보세요..

  • 2. 윗님 대박
    '13.8.5 5:25 PM (211.234.xxx.231)

    저 홍대근처 사는데 한번도 못간곳을 #,,#
    묻어갑니다 감사감사

  • 3. 오지라퍼
    '13.8.5 5:44 PM (39.119.xxx.36)

    죄송하지만, 일정이 너무 아니예요.
    하루 공연 3개도 좀 그렇고, (뭘봤는지 뒤섞여 제대로 기억도 못할것 같은데요?)
    첫째 셋째 날은 남는건 아무것도 없이 고생만 하실것 같고,
    어렵게 시간내셨을텐데...

    여행 계획하실때, 메인은 하루 하나씩 잡으시구요,
    그외엔 근처 식당검색해서 맛난것 드시고, 오고가는 길에 원하시는 쇼핑하시길 권합니다.
    짜투리 시간에 할수 있는것들 리스트 만들어놓고, 틈나면 일정에 끼워넣어서 가보구요.

    첫째날은 국립중앙박물관, 인사동, 롯데월드는 어떠세요?
    청계천, 남산타워, 시티투어버스 등은 짜투리 시간이 나면 가보시구요.

    일정 비어있는 셋째날 오전일찍 궁궐(경복궁,덕수궁) 가세요.
    낮은 너무 더우니, 아침일찍 무료해설 시간 확인하고 가셔서 도슨트 동반해서 둘러보세요.
    근처에, 서울시립미술관,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있어서 한날 다 둘러볼 수 있어요.

    ps. 점두개님,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도 큰 도움 되었어요.

  • 4. 가짜주부
    '13.8.5 6:05 PM (116.36.xxx.84)

    화폐박물관 무료구요.. 신세계백화점 본점 맞은편에 있어요. 여기는 무료지만 좋아요..
    강남역 교보문고가시면 젊은사람들은 가로수길을 많이 가던데... 아이가 초6이라서 안 좋아할 수 있어요.
    옷집 커피숖이 많아요..
    광화문 교보문고도 있어요. 광화문 교보문고를 가실 경우는 책보고 시청광장거처서 화폐박물관쪽으로 걸어 가실 수 있어요. 8월 3일 중1, 초1 데리고 걸어다녔거든요.넉넉잡아서 30분정도면 걸을 수 있어요. 명동구경, 명동성당,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본점 남대문시장, 남대문 구경할 수 있어요..
    서울 구경 잘하세요.

  • 5. 가짜주부
    '13.8.5 6:07 PM (116.36.xxx.84)

    참 청계천 광장도 사람들 구경 많이 오더라구요.. 광화문 교보문고-청계천물길(?)-시청광장-명동으로 걸어 갈 수 있어요..

  • 6. 원글이
    '13.8.6 11:08 AM (121.178.xxx.76)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정말 많이 도움 됩니다.
    경북궁등 중앙박물관,청계천은 매년 가서 뺏구요.

    홍대에 대한 아련한 유혹,어떤 자유로움을 갈망한것 같습니다.(제가)
    아이 꿈이 만화제작이 꿈이니 만화서점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삼청동 박물관은 일정에 넣어야 되겠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오전에 한개,점심먹고 하나, 저녁먹고 하나 공연보긴 합니다.
    너무 무리한 일정일줄 생각 못했고,더운데 여기 저기 움직이느니 하루 종일
    거기에 있을려고 그랬네요.

  • 7. 원글이
    '13.8.6 11:09 AM (121.178.xxx.76)

    여름에 걷는 것은 지옥이더라구요.
    그래서 맛집 투어도 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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