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 조회수 : 5,534
작성일 : 2013-08-05 15:03:47

 

 

제가 생각하기에 자유형은 팔과 얼굴.. 목이라고 해야하나.. 숨쉬기가 관건이고

 

평영은 다리 발차기가 관건이고

 

접영은.. 무엇이 관건인지 잘 모르겠어요 .. 웨이브인가..

 

제가 생각하기에 위에말한 자유형과 평영은 저것만 잘해도 거의 60%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거든요 ..

 

접영은 무엇이 관건일까요 ..

 

바다랑 계곡에서 접영 연습했다가.. 남편이.. 밖에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아냐면서..

살려달라는 사람 처럼 보인다면서 저에게.. ㅎㅎㅎㅎ

IP : 180.224.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접영은
    '13.8.5 3:08 PM (223.62.xxx.10)

    허리로 꿀렁꿀렁

  • 2. 접영은
    '13.8.5 3:09 PM (223.62.xxx.10)

    웨이브가 약해서 물을 힘차게 못차고 올라오면
    하반신은 물 안에 있는데 팔만 허우적 거려서
    바다코끼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3. ..
    '13.8.5 3:14 PM (175.116.xxx.239)

    힘!!이죠..

  • 4. 발차기
    '13.8.5 3:16 PM (24.52.xxx.19)

    접형은 허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발차기가 중요합니다.
    팔로 한번 접을때마다 발로 두번 차야해요.

  • 5. 하하하
    '13.8.5 3:27 PM (115.136.xxx.174)

    기다림이죠.. 접영 1년 2년은 힘으로 했는데요.. 팔동작후 숨쉬는 동작시 힘으로 당겨서 기를쓰고 했네요.
    접영이 참 편해졌을때가 물에서 물잡는 동작을 빨리하고 숨쉬고 아 힘들겠군 이런생각을 안하고.. 물을 한번 타고요 팔동작 하면서 물을 밀어서 내가 가는게 아니고, 기다리면 몸이 흘러가거든요;; 그때 그힘으로 내가 발만 눌러주면 몸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그때 제빨리숨쉬고 나머지 동작은 힘빼면 훨 쉽더라고요. 접영 500미터도 되는 때가 오실거예요. 장거리 접영이 되면 자유형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는;;; 물속동작에서 너무 급하게 말고 기다렸다 한템포 쉬고 물 잡아 보세요!

  • 6.
    '13.8.5 3:35 PM (121.167.xxx.185)

    윗님, 저도 접영 맛을 알 정도는 되는데
    500미터라면 10바퀴잖아요!
    그건 정말 대단하오!
    아무리 웨이브로 간다그래도
    접영은 모든 영법중 가장 힘들어요.
    500미터라면 하하하님은 거의 수영신급이라고 봅니다!
    부럽네요.

  • 7. 박자..
    '13.8.5 3:39 PM (112.151.xxx.163)

    물에서 올라올때 발차기가 손보다 약간 뒤에 끌려올라오듯 해야한다고해요. 약간의 차

  • 8. 포기
    '13.8.5 3:56 PM (14.39.xxx.215)

    저도 정말 접영때문에 골치에요.
    당췌 늘지를 않아요.
    만날 살려주세요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이론은 빠삭한데 실행이 안되니 속이 터지네요.
    근데 왜 저는 왜 접영할때 숨이 찰까요?

  • 9. ....
    '13.8.5 4:01 PM (180.224.xxx.59)

    저도 그래서 수영강사에게 영법중에서 접영이 제일 어려운거 아니냐고 하고 물으니..
    수영강사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접영이 제일 어려운 영법이 아니라면서.. 뭐라 했는데 그뒤에말은 기억이 안나네요 ..

    위에 점세개님 평영이 발차기만 중요하다고 말한게 아니구 그거만 잘하면 60% 이상은 먹고간다는 말이었어요 대부분의 수영배우는 분들이 발차리 때문에 제자리 걸음 많이하거든요 저와 같이 배우시는분들은 그랬던거같네요

  • 10. 접영
    '13.8.5 4:16 PM (182.219.xxx.220)

    일단, 여자에게는 힘든 영법인거같고,,,,평영이 젤 어렵다고들 합디다.
    힘이 쫌 필요한거같고, 웨이브가 먼저 잘 되야 머리 숙이고 입수하는거, 팔 동작, 가슴으로 눌려주는거, 무릎 붙이고 물을 눌러 주는거. 등등이 잘 될거같고요, 물 속깊이 들어가지마시고, 얕게 웨이브하면서 하시면 어떨지?????

  • 11. 시밀란
    '13.8.5 4:38 PM (182.215.xxx.85)

    전 여자고 영법중 접영을 제일 잘 해요. 코치샘 접영 수업하실때 제가 앞에 나가서 시범 보이는데요.
    접영에서 젤 중요한건 가슴으로 물을 누르고 허리로 웨이브타면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좀 유연해서 그런지 한번 배우고 곧잘 해서 칭찬 받았던 기억아..ㅋ 그리고 연습하실때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많이 하시고요.(중요합니다.) 한팔접영으로 웨이브를 많이 연습하시고 두팔로 하시면 좀 더 수월하실꺼에요. 가슴으로 누르고 허리로 웨이브타고 발차기 살짝 빵 차주시면 되요.첨부터 발차기 쎄게 하실필요 없어요. 그럼 즐수하세요.

  • 12. 접영
    '13.8.5 5:32 PM (122.32.xxx.150)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저장합니다

  • 13. 블레이크
    '13.8.5 6:11 PM (124.54.xxx.27)

    하하하님 50미터를 잘못 말씀하신거겠죠? ㅋㅋ
    저도 접영 제일 자신있고 재미있는데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타이밍? 힘? 유연성?
    펠프스 접영 보면요 거의 팔이 뒤로 탈골된 자세로
    가슴 누르기 하거든요. 기가 막히죠ㅠ
    허벅지로 누르기도 중요하고요
    웨이브도 중요하고...다 중요하네요ㅠ

  • 14. 코코아크림
    '13.8.6 12:51 AM (121.172.xxx.45)

    아니예요. 접영 잘하시는 분들은 열바퀴도 무리없이 하십니다. 저도 수력이 2년 조금 넘었는데..살려달라는 포즈라면 일단 팔동작이 만세에 가까운가 봐요. 웨이브를 타면서 올라올 즈음에 팔동작을 하면서 어깨가 나와야 일자로 좌악 뻗는 팔동작이 나오거든요

  • 15. 접영
    '13.8.6 6:24 PM (112.186.xxx.156)

    위에 하하하님..
    아주 잘 하시네요. 접영을 할 때 힘으로 가려면 50미터도 힘들지만
    물을 타고 가면 500미터도 갈 수 있죠.
    가장 중요한게 물을 힘으로 미는 것이 아니고
    물에서 웨이브를 하면서 물을 타고 가면서 킥을 해주는거죠.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동체의 유연함이예요.
    위에 마이클 펠프스가 입수할 때 가슴을 눌러준다고 하잖아요.
    이때 가슴은 눌러주고 팔은 Y 자로 뻗어있으면서 엉덩이는 위로 솟아있거든요.
    이런 정도의 유연함이 있어야 해요.
    위에 쓴 상황이 물을 pull 하는 건데요,
    바로 다음 순간에 팔꿈치를 접어서 물을 catch 하는 건데요,
    이때 동체의 웨이브가 일어나면서 물을 타고 가는 추진력이 생기고
    이때 첫번째 킥을 해주면서 몸이 수면위로 나올 때까지의 글라이딩이 되어요.
    몸이 나오면서는 온 몸이 직선으로 펴지면서 자연스럽게 두번째 킥이 되구요.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건 동체의 유연함이죠.
    이 웨이브가 얼마나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접영의 기본이예요.

    처음 접영을 배울 때는 무조건 웨이브를 크게 해야 합니다.
    초보는 허리를 굽히는 웨이브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데
    허리를 펴는 웨이브는 꾸준해 연습해야 됩니다.

    제가 봤을 때 접영은 연습을 꽤 해야 할 수 있는 영법이예요.
    저도 자유형과 배영, 평영은 그다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강사 하는거 보고 쉽게 따라했어요.
    접영은 아닙니다. 훈련없이 되는 영법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270 아파트 사시는분~ 엘리베이터 유동인구 제일 많은 시간대가 언제예.. ... 2013/10/18 602
309269 오늘 들은 쌍욕이 살면서 들은 걸 다 합친 것 보다 많아요 ㅠㅠ.. 30 나한테 왜그.. 2013/10/18 10,769
309268 토요일에 장안동에서 여의도까지 버스타고 가는거 무리일까요?? 4 YJS 2013/10/18 498
309267 미안한 사람한테 꽃을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3 미안함 2013/10/18 409
309266 틈새가구 파는곳 아시는분?? 질문 2013/10/18 819
309265 네일아트 배우고 싶은데 추천 부탁 드릴께요-업계에 계신분 있나요.. peach7.. 2013/10/18 337
309264 꿈해몽을 부탁해~~ 2 DREAM 2013/10/18 604
309263 농협예금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8 고민 2013/10/18 1,390
309262 실버보행기에 관하여 정보를 얻고 싶어요. 7 중년아줌마 2013/10/18 1,070
309261 이종명 전 국정원 차장이 사이버사령부와 가교 역할? 2 세우실 2013/10/18 392
309260 야구예매가 장난이 아니네요!!!!!! 18 어쩌까 2013/10/18 2,017
309259 파인솔 루디아 2013/10/18 673
309258 순자산 1억미만 가구가 40%네요 21 통계청 2013/10/18 5,556
309257 한국인은 짐승같이 저열 하답니다. 5 에버그린01.. 2013/10/18 1,219
309256 국정원 댓글 수사 결론났네요 7 2013/10/18 1,267
309255 아빠가 도박으로 집을 날리셨답니다... 58 에휴 2013/10/18 18,467
309254 우리나라에서는 왜들 그렇게 기회만 되면 거짓말하고 속일까요? 3 dma 2013/10/18 811
309253 대장내시경 후기 올려봅니다. 2 ㅠ.ㅠ 2013/10/18 5,767
309252 절임배추20kg 구입희망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절임배추20kg 판.. 1 윤서희맘 2013/10/18 3,373
309251 ...... 10 이 선생님은.. 2013/10/18 1,234
309250 혹시 키톡에 만년초보님블러그 하시나요 1 엄마 2013/10/18 1,009
309249 거꾸로 태어나서 얼굴에 하자 있는분 계세요?? 15 aa 2013/10/18 4,260
309248 종로3가 쪽에 적당한 장소 없을까요? 3 ... 2013/10/18 786
309247 사랑과전쟁 <눈물의 여왕>편 보신분들... 1 질문 2013/10/18 1,425
309246 물기있는 반찬 외국으로 보낼려면 2 에미 2013/10/18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