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학자 강신주의 다상담 - 가면 편 추천합니다

바람이분다 조회수 : 4,411
작성일 : 2013-08-05 14:25:37

벙커1에서 열리는 강신주님의 상담 중에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올립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쓰고 있는 "가면"에 대한 상담입니다.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으신 분이라면 꼭 들어보시길 바랄게요.


1부
http://youtu.be/2a7fP9aLsRM ..
  
2부 
http://youtu.be/MzulKBLgdxs


3부
http://youtu.be/GyH8mSldrGU  ..


4부 
http://youtu.be/3u3fBVtehGI

(이런글 저런질문에 중복으로 올립니다)

IP : 125.129.xxx.2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이분다
    '13.8.5 2:29 PM (125.129.xxx.218)

    1부
    http://youtu.be/2a7fP9aLsRM

    2부
    http://youtu.be/MzulKBLgdxs


    3부
    http://youtu.be/GyH8mSldrGU


    4부
    http://youtu.be/3u3fBVtehGI

  • 2. ㅇㅇ
    '13.8.5 2:33 PM (125.179.xxx.138)

    이사람 자기모순도 심하고 무슨 소릴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중상층 이상의 사람들이 들을땐 무릎을 칠만한 내용도 있지만 하류층은 전혀 공감못할 이야기.
    대부분의 말들이 피상적이고 깊은 통찰도 찾아볼 수 없음. 그럴듯한 말만할 뿐.

    전형적인 약장수마인드에 '너희는 왜 나처럼 살지 못하니'의 완곡한 버젼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그나마 좌파진형에 엘리트주의+지적허영 있는 이들 상대로 장사를해서 책을파니
    현명한 처세인건 인정.

  • 3. 바람이분다
    '13.8.5 2:41 PM (125.129.xxx.218)

    ㅇㅇ님, 가면 편 들어보셨나요?
    안 들어보신 거 같은데 듣고나서 비판을 하든지 욕을 하든지 해주세요.

  • 4.
    '13.8.5 2:42 PM (211.36.xxx.59)

    감사합니다

  • 5. sss
    '13.8.5 2:43 PM (211.40.xxx.125)

    약장수?
    강신주씨 책 한번 읽어보세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ㅇㅇ님의 지적은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 6. 가면을
    '13.8.5 2:45 PM (112.151.xxx.163)

    듣고 불편한 마음이 드는 사람도 꽤 있을겁니다. 불편하신분들은 꼭 강박사님 아니라도 다른 믿음가는 교수님 찾아가 심리검사라도 받아보심이..........

  • 7. 바람이분다
    '13.8.5 2:48 PM (125.129.xxx.218)

    덧붙이면,
    3부에 늪 같은 가족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에 대한 상담이 들어있습니다.
    내가 이런 상태라고 느끼시는 분은 3부만이라도 들으시길요.

  • 8. 감사합니다
    '13.8.5 2:59 PM (221.146.xxx.51)

    차차 들어봐야겠네요

  • 9. 햇뜰날
    '13.8.5 3:08 PM (59.23.xxx.66)

    전 괜찮았어요

  • 10. 좋아요
    '13.8.5 3:08 PM (68.36.xxx.177)

    저는 사랑, 가면, 몸, 늙음편 다 좋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방향에서 볼 기회도 주고 틀을 깨는 것, 체면이나 눈치보기에서 벗어나는 것,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에 대해 불편하지만 직면하게 해줘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고 덕분에 나를 돌아보고 정리할 시간을 갖게 됩니다.
    돌직구 스타일에 거부감 느끼거나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그것이 좋아요. 피하고 싶고 인정하기 싫은 것을 보는 것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맞닥뜨리면 일단 그 문제의 무게가 일정부분 가벼워지고 그 다음 단계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125.179...138님은 반새누리, 박그네반대 얘기가 매우 거슬렀나봐요.. 찾아보니 82에 문재인 관련글 여러차례 올렸다가 다 지웠네요.
    사람사는 얘기하며 생각해 보자는데 좌파진형(진영이겠죠)이 왜 나오는지...
    본인이 무슨 소리인지 모른다고 엘리트주의 지적 허영이라 폄하하는 건 여우의 신포도인가요.
    위에 적은 사랑, 가면, 늙음, 몸이 중산층, 하류층을 가려서 찾아가나요.
    본인 개인의 소감이 아니라 평가의 바탕에 편견이 가득하네요.

  • 11. 바람이분다
    '13.8.5 3:17 PM (125.129.xxx.218)

    좋아요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콕 집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좋아요/님
    '13.8.5 3:45 PM (125.179.xxx.138)

    반새누라 박그네반대 전혀 안거슬려요. 저 문재인 찍었거든요.
    하여튼 그쪽 관련되서 반대만 하면 무조건 새누리로 싸잡아 매도하는거, 좌빨이다 전라디언이다 하는거
    만큼이나 질 나쁜거 아셔야 해요.

    제가 글 삭제하는건, 언제 어떤식으로 제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고, 아시잖아요 인터넷에 글 남는거
    나중에 어떤식으로 돌아올지 모르는거. 일정시기 지나면 지우는것 뿐입니다.

    좌파진영의 지적허영은 좌파진영 본인들도 인정하는거 거든요.

    오죽하면 유시민이 좌파진영이 노무현 편 안드는건 솔직히 노무현 대학 안나왔다고
    무시하는거 밖에 안된다고 얘기까지 했겠어요.
    (이건 노대통령님 대선 출마때 당시 정치 평론가였던 유시민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있습니다. 경향인지
    오마이랑 인지.. 한번 찾아보시던가요)

    제가 무슨소린지 모를리가요. 그 쪽 강연 많이 들어본 저로선 강신주라는 사람의 얄팍한 상술이
    눈에 보이니까 역겨워서 할 말 한거예요.

    그 쪽 사람들이 펴는 논리가 딱 그 사람 강의 수준이거든요.

    님이야 말로 강신주만 듣지말고 다른 거 들어봐요. 레파토리 자체가 다 거기서 거기니까.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하는게, 공개강의에서 몇분만에 그것도 자기 직관으로
    대충어둘러 해결하고 '무슨 말인지 알죠?' 반복하는거 그 사람에 대한 맹신없는 사람이 들으면
    헛웃음나요.

  • 13. 바람이분다
    '13.8.5 4:11 PM (125.129.xxx.218)

    원글자로서,
    강신주라는 사람에 대한 맹신이 전혀 없어도
    그의 상담이 전혀 헛웃음이 안 나기에 추천하는 겁니다만~
    (졸지에 강신주 빠를 만들어버리시네)

    그럼 공개강의에서 개개인 문제를 뭐 어떻게 얼마만큼 해결을 해줘야 하나요?
    어디까지나 상담요청자가 제공한 정보만큼 말을 해줄 수 있는 건데요.
    상담해주는 사람이 신도 아니고 말이죠.

  • 14. ㅇㅇ
    '13.8.5 4:37 PM (125.179.xxx.138)

    신도 아닌사람이 상담요청자가 제공하는 극히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상담을 하겠노라고

    마음먹은것 부터가 자기 자신에 대한 통찰조차 안되고있다고 보는게 맞는거아닌가요.

    그게 뻘짓이고 그게 주제를 모르는거고, 그게 기만적이라는 겁니다.

    저도 강신주 책 강의 다 읽어보고 하는 말이예요.

  • 15. 바람이분다
    '13.8.5 4:46 PM (125.129.xxx.218)

    그럼 대체 이 세상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ㅇㅇ님 말씀대로라면 독심술 가능하고 남의 생각을 다 읽을 수 있는 것도 모자라
    과거까지 다 스캔해내는 능력자만 상담을 할 수 있겠네요.
    그냥 강신주라는 사람이 마음에 안들고 비위에 안 맞는다고 하시죠.

  • 16. ㅇㅇ님
    '13.8.5 4:59 PM (68.36.xxx.177)

    님이 그 강의를 좌파진영이라 찍는 배경이 무엇인가요.
    얄팍한 상술이라는데 강신주가 책과 강의로 돈을 벌었나요.
    제가 강신주만 듣는다고 님께 말씀드렸나요.
    매우 건방지시네요.

    세사람이 길을 걸어도 배울 것이 있다고 하죠.
    도둑이 그 사이에 껴있어도 배우는 게 있죠.
    강신주 강의를 듣고 제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고 생각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데 맹신이니, 강신주만 듣느니, 좌파진영 논리의 역겨움이니 하는 소리가 참으로 허공에 내뱉는 소리로 들립니다.
    저딴 강의는 허영으로 뭉치고 역겨운 수준이라 파악할 정도로 똑똑한 님이니 저 강의는 듣지 말라는 건가요?
    이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님 말대로 좌파, 우파, 상.중.하층, 남녀노소, 저.고학력층, 미혼, 기혼,..온갖 사람들이 다 있는데 그 다양성을 무시하고 '나는 똑똑해. 나의 평가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듣고 생각할 타인의 자유마저 맹신도의 헛짓거리로 비하하는 그 건방진 태도가 더 헛웃음을 나게 하는군요.

    저따위 저급한 강의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려 하셨다면 그 방법과 태도때문에 실패이고
    본인이 똑똑하다는 것을 알리려 하셨다면 이 세상 사람들의 지식, 사고, 인생이 인구수만큼이나 다양하다는 상식조차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패했다고 봅니다.

  • 17. ..
    '13.8.5 5:24 PM (180.70.xxx.7)

    늘 100점짜리가 아니라고 비판하다가 에라이 하며 10점짜리 주워드는 거 많이 보고 살았지요.
    적당히 저거 40점인데 잡자 하고 살다가 어..저건 60점이네. 하고 바꿀수 있는 여유..
    생각과 판단의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강신주 철학강의 들으며 저런 방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하며 많은 배움 얻습니다.
    그것은 알기싫다도 듣고 있다보면 껄렁한 겉포장에도 불구하고
    저와는 생각의 깊이가 다름에 무릎을 치게 되더라구요.

  • 18. ....
    '13.8.5 5:41 PM (119.67.xxx.235)

    강신주 강의 저장합니다

  • 19. 옳소
    '13.8.5 8:35 PM (220.76.xxx.244)

    바로 위의 두개님
    강신주님 정말 잘 나가는거 같아요,
    한번들어보지요.
    제가 하고 싶은 말 하시네요.
    100점이 아니라고 비판하다 10점 짜리 주워든다...
    저도 깨달았거든요.
    나이 마흔에,
    반가워요^^

  • 20. 강의
    '13.8.5 9:32 PM (61.98.xxx.46)

    감사합니다.
    강신주님 강의를 한번쯤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 솔직히 아직 책도 못읽고, 이런저런 짧은 평들만 봤거든요. - 이 기회에 제대로 함 들어보겠습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21. 저도
    '13.8.5 10:15 PM (108.195.xxx.132)

    강의 저장합니다.

  • 22. ding
    '13.8.5 11:14 PM (182.216.xxx.222)

    저도 강식주 강의 저장할께요
    감사합니다

  • 23. ...
    '13.8.6 2:56 AM (61.33.xxx.171)

    강신주 강의
    저도 저장합니디

  • 24. 저도
    '13.8.6 10:33 PM (61.4.xxx.72)

    시간 날때 들어봐야겠어요

  • 25. 한번
    '13.8.7 8:57 AM (117.111.xxx.17)

    듣고싶네요...
    관심있습니다

  • 26. 감사합니다.
    '13.8.7 4:00 PM (118.46.xxx.65)

    감사합니다. ^^ 왠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듣게 되는 내용이네요 ^^

  • 27.
    '13.8.19 7:22 AM (58.127.xxx.15)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네요.

  • 28. mango0
    '13.9.1 10:01 PM (112.146.xxx.158)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367 그놈의 국타령, 찌개타령 26 가스렌지앞에.. 2013/08/08 4,880
284366 갤러리아몰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하면요 2 배송 2013/08/08 1,569
284365 강릉터미널 근처 숙박 문의드려요. 4 러브미 2013/08/08 3,681
284364 FEMA가 대규모의 비상식량을 급히 주문하고 있다.. WHY? 2 곧 다가올... 2013/08/08 1,829
284363 벼룩시장에서 유아옷 거래 잘 안하나봐요 1 요즘은 2013/08/08 993
284362 성장호르몬 주사? 8 윤수리 2013/08/08 3,353
284361 고전을 통한 힐링... 이윤호선생님.. 2013/08/08 768
284360 인생은 결국 혼자인것 같아요... 6 외롭네요.... 2013/08/08 5,170
284359 양가에돈붓고계신분들 슬프다 2013/08/08 904
284358 CSI 마이애미에 나오는 제시와 오지호가 닮아보여요^^ 8 보다보니 2013/08/08 1,688
284357 밑에 의사와 벽돌공 수입 글 보고 예전에 봤던 비판글 찾아봤네요.. 8 ㅁㄴㅇㄹ 2013/08/08 1,644
284356 60대 엄마 구매대행으로 사드릴만한 메이커가 뭐가 있을까요? 1 구매대행 2013/08/08 566
284355 천연비누로 머리 감는분 계세요? 6 .. 2013/08/08 4,601
284354 거제 맛집 추천해주세요 거제 2013/08/08 1,163
284353 더위가 언제 끝날까요? 8 비님 2013/08/08 1,770
284352 문정왕후 어보 반환 서명 백악관으로 2013/08/08 593
284351 이더위에 불 안쓰고 할만한 반찬있을까요? 17 덥다 2013/08/08 3,782
284350 간만에 선선한듯 해서 어제 창문열고 선풍기만 켜두고 잤어요. 5 이런이런 2013/08/08 1,316
284349 미드 클라이언트 리스트 보는 분들? 1 케이트 2013/08/08 1,813
284348 그 강치? 이승기,수지 나오는 드라마 어떻게 끝났나요? 9 저기 2013/08/08 1,101
284347 요번 노래부르는 설리보니 예전 m의 심은하모습이 보여요 1 .. 2013/08/08 1,452
284346 요새 아기가 자기옷에 여러가지로낙서를.. 7 옷빠는법 2013/08/08 731
284345 시부모님 덕에 등줄기에 식은땀이 한 줄기~! 3 밀크티 2013/08/08 2,170
284344 혹시 바누아투 가보신분 계신가요? 2 ... 2013/08/08 1,023
284343 벽돌공과 의사의 실수입이 비슷하다면 21 이옥현 2013/08/08 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