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절실합니다
중2,초4 학생있구여
지금 파주 교하에 살고 있어요
일산에 이사하려고하는데 중2 아이가
전학을 넘 싫어하네요ㅠㅠ
사춘기라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고 새로운곳에 적응하기 싫은 모양입니다
아이 성격은 온순하며 지금 절친 2명정도와 학교생활 잘하고있어요
성적도 반에서 3등정도..
이런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중3까지 다니고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일산에서 다녀야할지....
저같은 경우있으셧던분들 조언해주세요
이사해야할지 아님 아이를 위해 기냥 살아야할지...
겨울방학에 이사하시는 거면 그나마 나으실텐데요.파주는 비평준화이죠?아직...
이사를 해야한다면 겨울방학 끝나고 하세요..
큰애들 학기중 이사는 정말 비추에요.
저희 아이도 초4인데 혹시 같은 학부모일 수 있겠네요.
큰 아이가 공부도 웬만큼 하는데 저라면 교하에 있을 것 같아요.
파주는 비평준화라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에겐 면학 분위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일산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파주 쪽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있는데,일산 애들보다 순하고 공부도 열심이라고 칭찬하더라구요.)
공부 잘하면 비평준화 좋아요.
근데 반3등이면 제일 좋은 학교 안정권인가요?
파주 제일 좋은 학교 안정권 성적 유지하면 파주 살고, 아니면 일산 가자고 아이랑 얘기하는건 어떨지.
중학생 엄마이시면서 정보가 없으시네요. 파주는 운정고가 생겨서 일산에서도 운정고 올해 80명 가량 왔어요.일산에서 오는 애들은 점수는 185점이 커트라인이었다고 해요. 일산은 평준화이고 파주는 비평준화라 그정도 공부하는 아이는 굳이 특목고갈 필요없이 운정고가면 좋아요. 돈도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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