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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 어디가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엄마랑 딸이랑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3-08-05 13:26:26

여름 휴가를 못가게 되어서
서운한 마음에
하루만 딸아이와 단둘이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아이는 7살, 전 운전을 못하구요
서울에서 가까운데 아침에 기차로 갔다가 밤에 오는 코스로

처음엔 남이섬을 생각했는데
최근 블로그에, 너무 덥고 중국인관광객이 많아서
즐길 수가 없었다는 표현리 너무 리얼해서
바로 마음 접었어요..

근데 이 더위에 어딜가도 그럴거 같고..
제가 혼자 데려가는거라
저도 못가본 계곡이나 레일바이크 이런건 어렵구요..

좋은 곳 없을까요??
아님 그냥 영화보고 박물관가고 서점가는..도시 데이트를 하는게 나을까요..
도와주세요!!
IP : 110.70.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살
    '13.8.5 1:44 PM (1.247.xxx.9)

    7세면 놀이동산이 최고에요. 날 더워서 차없이 움직이면 고생길이에요.
    그냥 에어콘 시원하게 나오는 영화관이나 실내 놀이터...
    물놀이 수영장 추천드려요.

  • 2. 춘천~~
    '13.8.5 2:28 PM (218.235.xxx.236)

    기차타고 춘천가서 메밀박물관 가세요!!
    막국수 만들기 체험한후 자기가 만든국수 먹을수도 있어서 딸아이라면 즐거워 할거 같은데요..

  • 3. ddd
    '13.8.5 2:35 PM (59.15.xxx.156)

    저도 춘천 추천합니다^^
    아마 춘천역이나 남춘천역에 소양강댐까지 가는 버스 있을꺼에요
    (대중교통은 검색해보세요..ㅠ.ㅠ)
    며칠전에 다녀왔는데 너무 너무 좋았어요 남편이 춘천출신이라 휴가를 시댁으로 왔는뎅 ㅋㅋ
    소양댐에서 청평사가는 배타고(유람선 말고 어른 왕복6000원짜리)
    슬슬 걸어가면 됩니다 편도 1시간코스인데
    무리하게 올라가지마시고(청평사 생각보다 볼것 없음)
    아이랑 먹을 간식거리랑 돗자리 물놀이옷정도 챙겨서
    밑에 계곡에서 물놀이 하세요
    진짜 시원하고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정말 좋아요
    대중교통 이용가능한지 모르지만 애니메이션 박물관 아이들 완전 좋아하구요
    닭갈비나 막국수로 식사하고 하시면 좋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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