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도 햇빛 났다 소나기 왔다... 왔다갔다하더니
방금 엄청나게 퍼붓더니 바로 햇빛 나네요.
하늘에 구멍 뚫린줄 알았어요.
아침에도 햇빛 났다 소나기 왔다... 왔다갔다하더니
방금 엄청나게 퍼붓더니 바로 햇빛 나네요.
하늘에 구멍 뚫린줄 알았어요.
그러게요 날이 왜 이리 변덕인지 모르겠어요.
갔다와 빨래를 산더미처럼 널려고 하니 비 퍼부어대고
이걸 어쩌나 하니 해 나오네요.
바람도 전혀 안불고요.
이제 우리나라는 4계절이 아니라 여름하고 겨울만 있는 거 같아요.
아열대성 기후가 된 듯 하고요.
그래서 기습 소나기가 내렸다 그쳤다..
이게 뭔짓인지.
빨래도 맘대로 못 널겠어요.
햇볕 쨍쨍해서 11시쯤 안방창문,베란다문 다 열어놓고
2시에 돌아왔더니 방과 베란다 온통 물천지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