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형제어머님들~
아이들 싸우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무조건 벌 주는데요..
힘들어요..
둘이 치고 받고 싸울때가 있어서요 ㅠㅠㅠ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요ㅠㅠ
아들형제어머님들~
아이들 싸우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무조건 벌 주는데요..
힘들어요..
둘이 치고 받고 싸울때가 있어서요 ㅠㅠㅠ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요ㅠㅠ
웬만한건 그냥 두래요. 알아서 해결하게. 나이차이 많이 나는 큰형이 동생을 너무 심하게 괴롭힌다고 여길때 개입할수도 있겠지만, 정말 웬만한건 그냥 두라고 하네요.
물론 저는 그래도 자주 참견합니다.
어렸을때는 피터지게 싸우고 부러지는것 아니면 그냥 둡니다
어설프게 치고밖고 싸울때는 그정도로 싸워봣자 해결안날꺼면 주먹질로 시원하게 대판 싸우라고 부추깁니다
그렇면 뻘쭘해서 제 눈치한번 더 보고는 그만두더군요
조금 나이 먹으면 각자의 생활이 있고
싸워봤자 득될것 하나도 없다는것을 아니까 (그리고 치고 박고 싸우면 아푸다는것을 아니까)
서로 알아서 싸움날일이 없어요
매번 엄마가 나서서 말리고 벌을주면 둘사이에 문제를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도 엄마가 해결을 해줘야할때가 많아요
차라리 한방에 가둬두고 다 싸운다음에 문제 해결보고 나오라고 하면 금방 싸움을 그만둬요
대신 싸우면서 물건파괴되는것은 (장난감, 장식품 등) 용돈에서 빼도록해요 ㅎㅎㅎ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놔두고 상관치 않아요.
그럼 알아서 서열정리가 되고 부모가 편들면 나중에 이상해져요.
아이들이 7살아들, 5살아들이예요.
오늘은 동생이 형 팔뚝을 물어서 윗니아랫니 물은 자국이 동그랗게 찍히게 물어버려서요..
이럴때도 그냥 두어야하나요?
즤들이 서열정리하도록..?
형은 단도리를 해놔서 동생을 안 때리는데..
이 동생이 자꾸 잽을 날리고 물고 하네요ㅠ
물론 형이 마냥 착하기만 한 건 아니여서 말로 약올리기, 동생하려는 거 먼저 선수치기
이렇게 도발을 하지요ㅠㅠ
전문가가 그러는데 싸우게 두라네요. 근데 단.. 때리거나 밀거나 꼬집는 등 폭력을 쓰면 절대 안됩니다.
그럼 그런 행위를 한사람을 따끔히 혼내라네요.
말로는 실컷 싸우지만..전대 손끝하나 건드리지 않기
근데 상관안하기가 쉽지가 않네요.일단 큰애가 너무 큰소리를 내고 작은애도 무서워하면서도 덤비고..결국 그러다 서로 몸에 손대고..때리는거 야단쳐도 바뀌지 않는데 이건 어찌해야하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4461 | Hermes 향수 11 | 아.... | 2013/08/09 | 3,009 |
284460 | 스코티쉬 폴드 냥 2 | 우꼬살자 | 2013/08/09 | 1,107 |
284459 |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 알로에 | 2013/08/09 | 1,104 |
284458 |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 아.. | 2013/08/09 | 3,146 |
284457 |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 순심이 | 2013/08/09 | 1,972 |
284456 |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 누나 | 2013/08/09 | 2,417 |
284455 |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 | 2013/08/09 | 3,161 |
284454 |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 이슬공주 | 2013/08/09 | 1,226 |
284453 |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 | 2013/08/09 | 2,856 |
284452 |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 우꼬살자 | 2013/08/09 | 1,109 |
284451 |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 ㅇㅇ | 2013/08/09 | 2,752 |
284450 |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 가을바람 | 2013/08/09 | 1,952 |
284449 |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 | 2013/08/09 | 772 |
284448 | 썰전 보셨나요? 16 | 진짜 ㅂ ㅅ.. | 2013/08/09 | 3,685 |
284447 |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 너무 좋아요.. | 2013/08/09 | 24,455 |
284446 | 공황장애초기ㅣ 9 | 아휴 | 2013/08/09 | 3,998 |
284445 |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 | 2013/08/09 | 3,263 |
284444 |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 저걸아들이라.. | 2013/08/09 | 4,802 |
284443 | 저랑 비슷한 분들 4 | 열대아 | 2013/08/09 | 1,012 |
284442 |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 ㅡ | 2013/08/09 | 3,899 |
284441 |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 에고~딸아 | 2013/08/09 | 3,912 |
284440 |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 | 2013/08/09 | 1,021 |
284439 |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 | 2013/08/09 | 7,689 |
284438 |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 궁금... | 2013/08/09 | 2,370 |
284437 | 주문진 가는길...토요일에 많이 막힐까요? 7 | .. | 2013/08/09 | 1,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