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만에 꼭 가야할 곳이 있어서요...
초산이라 잘 몰라서요...답변 부탁드립니다.
10일만에 꼭 가야할 곳이 있어서요...
초산이라 잘 몰라서요...답변 부탁드립니다.
고속도로 2시간 30분이요
자연분만했으면 무리하진 마세요
제왕절개는 실밥빼러 갔었나 하여튼 외출했네요.
꼭 가야한다고 하시니 갈 수는 있겠지만
그시기 아직 오로도 있고 몸도 완전회복된 상태 아니어서
2시간 30분 앉아서 차타고 다녀와도 많이 힘들거에요..
사정이 뭔지 모르지만 행사참석 이런거라면 그냥 가지 마시길..
2시간 반 앉아가려면 온 삭신이 다 아플텐데요.
목숨이나 전 재산이 달린거 아님 안가시는게..
2시간30분거리는 좀 무리...
힘드실거 같은데요. 전 자연분만했지만..그 시기에 앉아있기도 힘들었어요.
푹신한 쇼파같은데면 모를까...잠깐 외출이라면 모를까... 고속도로 2시간 30분이라도,, 시간은 더 잡아야 할거에요.
아파서 못 움직일것 같은데...;;;
제대로 씻지도 못할텐데..어딜 갈려구요...
갑자기 부모가 돌아가신거면 모를까..
출산하고나면 아시겠지만... 몸이 내 몸이 아니거든요 무척 힘드실텐데..진짜 부모님 돌아가신거 아닌 담에야 미루시거나 패스하셔야할듯해요
출산후 10일...
전 그때쯤 조리원이었는데도 매일 울었어요.
온몸은 다 아프고
자연분만 하고 좀 회복되려나 했는데
젖 돌기 시작하고 젖몸살 오고
아기 안고 모유수유 시작하니 잠도 잘 못자고
가슴은 아프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윗분님들 말씀 차럼 2시간반은 너무 무리예요
몸조리 잘 하세요~~~
윽 뭔일인지 몰라도 안가심이..
자연분만했구요
5일만에 통곡마사지받으러 일주일간 편도 한시간 택시타고 다녔어요 저는 건강체질
안가는게 좋겠네요. 결혼식장인데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 해보니 왕복 6시간이네요
포기해야겠어요
몸 조리 잘해야 되요.
애 낳고 나면 뭐든지 이해 되잖아요. 가지 마세요
저는 첫애낳고 1주일만에 출근했어요.
그땐 옛날이라 산후휴가니 그런 개념 자체가 없었죠.
제가 하던 일이 다 남자들 뿐이라
출산하고 나오는게 뭐 감기몸살 병가 끝나고 출근하는 정도로밖에 생각 안하던
그런 직종이었어요.
뭐.. 할만 합디다.
사람은 다 상황에 따라 살게 되어 있어요.
일단 분만 하고 결정하세요
자연분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자연분만이라도 회복이 느릴수도 있고요
전 애낳고 3일뒤 방통대 시험보러 갔어요
딱 4년만에 졸업했지만 미친거죠
일단 순산하시길 바래요
불가능합니다~~~나중에 후회해요~~
저 자연분만 후 3일 있다 퇴원하고 자동차 2시간 거리 친정에 산후조리하러 내려갔는데,
도넛방석놓고 앉았어도 엉덩이부터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힘들어 죽을 뻔 했어요..
출산 10일 후면 젖이 줄줄 흘러 옷이 흠뻑 젖을 텐데, 갈아입을 옷을 가져간다 해도 결혼식 참석은 무리일 것 같아요.
더군다나 가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정말 무리 맞죠.
게다가 모유수유하는 아기를 두고 가면 하루를 분유 거부하고 굶으면서 엄마 모유 데려오라고 울어제낄지도 ㅠㅠ
그렇다고 그 어린 아이를 2시간 반 거리 자동차 왕복하기엔 ㅠ
무리도 보통 무리가 아닙니다.. ㅠ
당시는 힘든 증세 모르지요
나중에 후유증으로 남습니다
외국인과 체질이 달라 회복기간 필요해요
삼칠일이라고 약 3주간은 산모도 아이도 바깥 출입을 하지 않아요
물론 출산했던 병원에 잠깐 들러 간단한 진료를 받긴 합니다만
그 때 움직이려면 아기도 같이 가야하는데
우리나라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들죠.
아기 낳고 나면 회음부도 아프고 저는 하도 힘을 줘서
치*질이 심하게 와서 거동이 많이 불편했어요.
생각보다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랍니다.
가능해요. 수술로애낳고 아긴 황달로 대학병원에 있고 저는 한시간 거리 조리원에서 매일 아기 모유 먹이러 혼자 운전해서 병윤다녛어요
가능이야 하지만 건강 생각하면 안가는게 좋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955 | 5000원 당첨 됐어요. 7 | 로또 | 2013/08/05 | 1,293 |
281954 | 욕실 고치는 비용 2 | 더워 | 2013/08/05 | 1,933 |
281953 | 아주더운여름+아주추운겨울+습한장마 7 | lkjlkj.. | 2013/08/05 | 1,315 |
281952 | 오븐열선에서 쇠가루가 나오나요 2 | 홈베이킹 | 2013/08/05 | 1,584 |
281951 | 망치와 정만으로 산도 깍을 수 있다 3 | 집념의 힘 | 2013/08/05 | 666 |
281950 | 다이소에서 파는 세면대 뚫는거 마트에도 파나요? | ᆞᆞ | 2013/08/05 | 925 |
281949 | 호랑이 보다 무서운 여름손님들~ 5 | 마음은 그렇.. | 2013/08/05 | 2,511 |
281948 | 노트 2 조건 좀 봐주세요~~ 6 | ㅇㅇ | 2013/08/05 | 1,086 |
281947 | 영화 마지막 4중주...참 좋네요 6 | 설국과 테러.. | 2013/08/05 | 1,455 |
281946 | 열무김치담글때 멸치육수 안내고담으시나요 5 | 지현맘 | 2013/08/05 | 2,206 |
281945 | 인덕이 뭘까요... 14 | 인덕 | 2013/08/05 | 5,288 |
281944 |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15 | .... | 2013/08/05 | 5,558 |
281943 | ** 구청시세입금이 뭐죠? 2 | .. | 2013/08/05 | 4,580 |
281942 | 싸이코패쓰 소시오패쓰는 전적으로 선천적인 건가요? 8 | rndrma.. | 2013/08/05 | 2,003 |
281941 | 그때 그때 알바하는데 시간땜에힘드네요 4 | 애들땜에 | 2013/08/05 | 1,126 |
281940 | 약국에서 뭘살까요? 8 | 만원어치 | 2013/08/05 | 1,308 |
281939 | 설국열차에 대한 뻘글 ㅎ 6 | 백만년만에 .. | 2013/08/05 | 1,715 |
281938 | 중학교 성적으로 고등학교 성적을 가늠할 수 4 | 있나요? | 2013/08/05 | 2,860 |
281937 | 속옷 안삶는 분들, 그냥 세탁기 빨래만 하세요? 15 | ... | 2013/08/05 | 6,329 |
281936 | 88사이즈지만 수영복사야하네요 6 | 아파트 | 2013/08/05 | 1,713 |
281935 | 다른집 중학생들도 방학때 핸드폰만 붙잡고 있나요? 8 | ... | 2013/08/05 | 1,540 |
281934 | 귀하게 잡힌 급한 휴가~ 동해 남애 해수욕장 어떨까요? 4 | 내 맘의 휴.. | 2013/08/05 | 2,586 |
281933 | 설악산유스호스텔 이용해보신분?? 1 | candy | 2013/08/05 | 1,885 |
281932 | 요가 오늘 처음인데 자기 자리있나요? 6 | ᆢ | 2013/08/05 | 1,425 |
281931 | 갤 노트 2 요즘 얼마정도 하는지 혹시 아세요? 2 | dd | 2013/08/05 | 1,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