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흉터제거 잘하는 성형외과 아세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5,626
작성일 : 2013-08-05 11:07:19

딸아이가 다리에 길게 칼로베인 흉터가 있어요.

1년반 정도 된 흉터인데 이것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치마도 못입고요.

엄마 마음으로 보고있기 괴롭네요.

완전히 없앨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방법이 있으면 해주고 싶어요.

흉터제거 잘하는 병원이나 약이라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4.52.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13.8.5 11:09 AM (110.70.xxx.208)

    화상 전문 병원이 잘하는 거 같아요.

  • 2. ..
    '13.8.5 11:21 AM (218.52.xxx.138)

    칼로 베인 흉터는 찢어진 흉보다는 재수술로 효과가 좋아요
    너무 큰 걱정마시고요.
    흉 부분을 도려내고 양쪽의 살을 붙여 봉합하는데요
    비용은 1센티에 10만원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흉이란게 몸이 자라면서 흉의 크기는 조금 더 커지지만
    그 색이나 요철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차츰 주위와 비슷하게 변하거든요.
    아이가 크게 그 흉에 대한 고민 없다면 더 시간이 지나고 자란 후에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당장 여름에는 수술후 상처를 드레싱해서 덮어둬야 하고 씻는 문제도 있고
    생활이 불편하고요.
    분명 지금보다 몇달 후가 더 상태가 나을거라 생각하거든요.

  • 3. 오메가3
    '13.8.5 11:42 AM (61.79.xxx.10)

    요즘은 흉터전문병원이 따로있으니 알아보세요. 청담아이비라고 광고는 유명하던데
    ...

  • 4. 둘리
    '13.8.5 12:38 PM (220.75.xxx.119)

    안성렬? 안성진? 오래되어 자세한 기억이 안나네요. 신사역 근처 성형외과였고 흉터전문병원이었어요. 흉터전문이라고 내세우는 다른 몇군데를 거쳐 그 병원을 찾았고 그쪽에서 세번째 재수술을 받았는데 그 뒤로는 흉터 신경 거의 안쓰고 살고 있어요. 저는 길이 십센치가량 두군데 였는데 제가 켈로이드성 피부라 흉제거 수술을 받을때마다 흉이 늘고 있는 상태였기에 굉장히 절망하고 있었죠. 벌써 오년전에 받았네요.

  • 5. 둘리
    '13.8.5 12:39 PM (220.75.xxx.119)

    그리고 의사가 보고 진단하겠지만 흉터도 나이먹으면서 자라는걸로 알고있어요. 지금 수술받는게 나을지 아니면 더 큰후에 받는게 나을지 잘 진단받고 진행하시길 바래요

  • 6. 고맙습니다.
    '13.8.5 3:02 PM (14.52.xxx.73)

    여러분들의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속만 태우고 있다가 희망이 조금 보이네요.

    둘리님 말씀하신 곳 지금 찾아보니 안성열이라고 하네요.
    제 딸도 켈로이드성이라 더 고민이었거든요.

  • 7. 해피해피
    '13.12.30 2:47 PM (203.252.xxx.31)

    흉터 수술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19 파혼하는거 많이 흠이겠죠? 22 푸퐁 2013/08/16 8,257
285918 스마트폰 꼭 사야 하나요 22 없는 사람 2013/08/16 2,640
285917 MBC, 영향력 0.7% · 신뢰도 0.5% '굴욕' 1 샬랄라 2013/08/16 1,095
285916 장염 1 .. 2013/08/16 691
285915 새벽 한시넘었는데 공사소음! 6 식신너부리 2013/08/16 1,669
285914 엉덩이 작아지는 법 있나요? 운동같은거요...ㅠㅠ 2 ㅜㅜ 2013/08/16 2,271
285913 저요 결혼상대에 대한 정신병적일정도로 불안감이 잇어요 5 2013/08/16 1,986
285912 언양불고기는 무조건 3인분 주문해야하나요?? 16 짜증 2013/08/16 3,113
285911 쇼윈도 부부 많을까요...? 4 ... 2013/08/16 4,200
285910 웃는게 우는 상입니다 3 웃는 얼굴 2013/08/16 1,461
285909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778
285908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249
285907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19
285906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982
285905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845
285904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32
285903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2,954
285902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281
285901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870
285900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574
285899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3,192
285898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288
285897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967
285896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43
285895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