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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남을 위한 배려..

야자수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3-08-05 09:28:19
저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 행동인데 의외로 무척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1. 맞벌이구요, 한달에 한두번은 저녁에 배달음식을 시킵니다..
저희 집이 신규 아파트 최고층인데 1층 현관문에서 배달왔다는 인터폰이
울리면 지갑들고 곧바로 저희 문앞 엘리베이터 앞에 섭니다.
카드보단 현금으로, 그것도 거스름돈없이 딱 맞게 준비하는 편이네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그분이 내릴 필요도 없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돈 드리고 받을 음식 제가 직접 받아요.
거의 대부분이 포장형식이라 중국음식 빼고는 가능하더라구요..
그러니 그 분은 곧바로 다른 배달지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셈이죠.
엘리베이터 한대만 놓쳐도 최고층 같은 경우는 몇분을 기다리는 것으로 소요되거든요..
저희 집이 최고층이라 늘 죄송스럽다 생각하다 낸 아이디어랍니다.

2.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은 지하철 타려면 역근처에 전단지 나눠주시는 분들 많아요..
주로 아르바이트 젊은 학생이거나 연로하신 분들인데,
전 전단지 주는대로 다 받고 어떨때는 그 분들께 전단지 달라고 한장씩 뺏어오는 경우도 있어요..ㅎㅎ
저를 못보고 다른 분들한테 드리는라고 정신없을때에 말이예요..
다 받아서 지하철 쓰레기통에 버립니다..아님 회사 쓰레기통에 버리던지..
이 분들 저 얼굴 다 기억하셔서 아침마다 덕담듣고 출근하네요..기분좋게..

여러분들도 소소하지만 남들이 고마워 하시는 행동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힘들지 않는 배려는 배우고 싶네요..



IP : 118.220.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다리
    '13.8.5 11:59 AM (223.62.xxx.25)

    정말 멋지세요~~
    전택배온다는문자오면 얼음 가득든 음료 하나 준비했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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