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 살고 있는데
워낙 봉준호씨 팬이예요.
북미에 사는데 아직 상영계획이 없네요. 아쉽.....
몇 일 사이에 한국의 친척과 친지들과 전화통화할 일이 있었는데,
저랑 통화한 사람은 100% 설국열차를 보셨더라구요.
80 노모에서부터 10대 조카들까지요....
이 곳에서도 보니까, 개봉첫날 영화 본 것은 처음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뭏든 엄청난 속도로 많은 관객이 영화를 보시는 것같아요.
이것은 무엇 때문일까??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광해도 했었고 또..하정우 전지현 나오는 영화들(류승범 감독)이며
인기영화들을 상영해서 저도 다 봤거든요. 모두 좋은 영화였지만
그리고 유명감독,배우들의 작품들이었지만 이번 설국열차 만큼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헐리우드 대스타들의 출연이 원인의 중심일까요?
아니면 어떤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큰 기획사의 광고효과 때문일까요?
한국내에서는 더 특별히 광고를 하고 있는건가요?
아뭏든,
영화관에는 발길도 안하시던 분들의 극장行이 놀라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