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장에서 말이죠...
키는 180정도 외모는 그냥 좀 봐줄만한 정도
가정형편은 부모 노후준비는 된 정도 크게 경제적 여유는 없는편..
선시장에서 말이죠...
키는 180정도 외모는 그냥 좀 봐줄만한 정도
가정형편은 부모 노후준비는 된 정도 크게 경제적 여유는 없는편..
그 정도면 조건으론 최고 아닐까요?
상위 1프로 안쪽이네요
저 조건 맞는사람 아마 0.001%
쇼윈도우 부부도 괞찬으면 최고 수준 배우자이지요 외교관은.
외교관의 떠돌이 생활 때문에 인기가 좀 떨어져요. 여자는 더 떨어지고요.
외무고시 붙었다는 게 일단 상당 수준의 지적 수준은 보장하지만 공부가 얇팍하고, 외교관이 된 뒤에는 이상하게 두리뭉실하고 불명확한 화법이 습관화 되는 것 같아요.
배우자와 지적 토론도 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감점 요인. (상류층 칵테일 파티에서 둘러댈 잡지식이 많은 거랑, 신랄하고 예리한 논쟁을 하는 능력이랑 구별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요.)
김현종, 김종훈, 민동석, 유명환, 이런 사람들이 외무고시 합격하고, 외국 대학에도 머물렀던 사람들입니다. 지적 매력이 최고지요?
스카이 들어가려면 보통 상위 1프로인데 그런 사람들 중 거의 소수만 붙는 시험이니 0.01프로로 수렴하겠죠 그리고 키180 이상도 10프로 이내 ~ 이래저래 최상이네요.
고시 중에서도 제일 어렵고 제일 적게 뽑는게 외무고시인데....
위에 열거한, 언론에 나온 외교관들 뿐 아니라, 언론에 나오지 않은 외교관들을 포함해서, 외교부라는 집단이 통째로 정신이 썩어빠졌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조건 없이 수입하자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부서가 외교부입니다.
외교부 민동석이 농림수산식품부에 파견되기 전에는, 농림부 고위 관계자가 OIE 기준이란 게 꼭 그대로 다 따라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다른 나라 공무원도 했고 OIE 고위 관계자도 했던 상식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민동석 파견 이후, 미국 협상단의 요구를 그대로 다 들어주지 않고서는 과학적으로 아무런 할 말이 없다는 것으로 발언이 바뀝니다. 이 말이 맞다면, 우리나라, 멕시코, 일본, 대만, 중국 등은 WTO에 제소 당했어야 하지요. 그런데 어느 나라도 제소를 안 당했을 뿐 아니라, 우리 나라를 빼고는 미국에게 존중받고 있습니다.
김종훈의 재협상도 "한시적"으로 30개월 미만만 수입한다는, 다른 나라에서는 하지 않는 굴욕적 재협상이였지요. 이게 우리와 비슷한 조건으로 현재 미국 소고기를 수입 중인 다른 나라들은 미국에게 존중받는 반면에, 우리 나라는 압박 받는 이유입니다.
쇠고기 협상을 망친 핵심 부서가 바로 외교부인데,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에게 외교부가 보낸 보고서에는 마치 다른 부서가 쇠고기 협상을 망쳤고, 외교부가 수습했다고 씁니다. 이런 것을 보면 민동석 김종훈 등 몇 명만 특이하게 미친 게 아니라, 그게 외교부 전체의 본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유명환의 막말 퍼레이드와, 최근 외교부 차관이 일본에서 자민당이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한 것을 봐도 외교부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지요. 말을 아주 삼가는 사람들이 그런 말은 또 확실히 해요.
아무리 상위 0.00001% 조건이라도 그 가치 지향과 사고 방식을 존중해 주기 어려운 것이 대한민국 외교관들입니다.
카아~악, 퉤!
제37회 외무고시 제3차 면접고사 실시
제3차면접 질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12. 공무원 노조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유명환의 막말과 현 외교부 차관의 발언. 그들이 외교부라는 집단 내에서 잘 승진하던 사람들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면접 문항이 가진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는 추측할 수 있습니다.
월급 작아요
뒤 봐줄수 있는 본가나 처가 없음 거지 생활하던데요
외무고시 대단한 거 아니에요?
답글 보니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주변에 사법고시 외무고시 패스한 사람들 몇몇 있는데
다들 엄청 잘 살던데... 물론 이 잘 사는게 경제적인 부분은 아니구요
자기 인생 멋지게 꾸려나가던데...
아-_-; 이건 선"시장"하곤 관련없죠 ㅋㅋㅋㅋ
근데... 대단한 사람들은 맞는 거 같던데...요...
아무나 원하면 외무고시 합격하나보네요
말이 안 나오네
공무원이어도 월급 작지않아요.
기본 호봉이 4급 서기관급부터 시작하구요, 해외 나가면 체재비와 일하는 사람 월급 즉,
한국에서 받는 월급의 1.5배가 더 나와요,
글구 그들이 가지는 사회적 지위는 무시 못하구요....
공무원이어도 외교관은 레벨이 다르답니다.
82에선 외교관도 별게 아니군요
예전에는 외무고시 행정고시 사법고시 합격이면 인생 보장 되고 부잣집 딸들과 결혼도 많이 했었죠 .. 그런데 요즘은 돈이 최고다 라는 시대가 되다보니.. 고시 합격이면 최고의 지적 수준이라는 거 자체는 인정하는데 .. 남자집에 돈없고 그저 평범한 집안이면 고시 합격이라는 것만 가지고 선시장에서 예전처럼 인기 있지는 않아요 .. 요즘은 여자 능력있고 집안 좋으면 집안 보통인 고시합격생 보다는 능력도 괜찮고 집안도 좋은 비슷한 수준의 남자를 만나려고 하는편이에요 .. 예전처럼 개천에 용난 집안에 들어가서 시집 건사하면서힘들게 살려고 하지 않아요 외교관이면 모두 선진국 가는 것도 아니구요 .. 외무부에서도 소위 말하는 선진국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온통 집안 뺵이고 줄이 있어야 되요 ... 집안 평범하고 줄이 없으면 후진국 돌아다녀야 되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녀야 되니 그것도 단점인거구요 .. 그리고 공무원 월급이다보니 아무리 월급이 많다고 해도 한계가 있죠 ..
최고의 엘리트인 거 맞죠... (외무고시 붙은 사람들 보면 서울대 출신 아닌 사람 찾기가 힘들어요)
근데 맞벌이 하려면 힘들어요.. 원치 않게 외국 생활을 해야 하니.. 국가도 사실상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요즘 외무고시 붙은 사람들 와이프 직업 빵빵해요. (사짜 직업 선호) 전업주부 별로 없어요.
그러다보니 부인이 직업을 포기하고 외국 따라가기도 힘들고, 가족이 떨어져서 지내다보니 그 고충이 제일 크죠.... 그래서 저 아는 사람은 외무고시 붙고 그 안에서 능력도 인정받아서 주요 국가, 주요 보직 돌았는데 결국 가족 때문에 출세 포기하고 행정부로 옮겼어요.
행시나 사시보다는 합격이 쉽지만 엘리트인건 맞죠.
.... '13.8.5 3:21 PM (211.46.xxx.253)
(외무고시 붙은 사람들 보면 서울대 출신 아닌 사람 찾기가 힘들어요)
숭미주의자 민동석은 외대, 김종훈은 연대 출신입니다.
========================================
법률저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외무고시 출신대학 합격자수는 서울대학교 14명, 고려대학교 6명, 연세대학교 5명, 서강대학교 2명, 카이스트 2명, 아주대학교ㆍ이화여자대학교ㆍ펜실베니아 대학이 각각 1명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외무고시 합격자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쏠림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카이스트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이공계 학생들이 외무고시에 많이 도전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한편, 지난해 1명씩 합격자를 배출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천대학교, 코넬대학교, 북경대학교 출신 합격자는 올해 찾아볼 수 없었다.
http://schoolpress.co.kr/?p=10874
작성 스쿨프레스 진학ㆍ진로정보팀 on 2012년 June 25일.
[Data by 법률저널, 외교통상부]
원글께서 그 사람 출신 대학을 안 쓰신 것으로 보아 서울대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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