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라카이에서 부끄러워서 미치는줄

부끄~ 조회수 : 19,098
작성일 : 2013-08-05 00:19:00
보라카이에서 나올때 통통배를 타는데
몸매가리는 원피스 과감하게 첨으로 나비무늬 큰거 팍팍
있는걸로 입었는데

아...옆에 애기엄마가 똑같은거 입고 앉아있어서

둘은 서로 민망해하는데
사람들은 실실 웃으며 바라보는 상황......

설마 같은 비행기는 ?

같은 비행기였어요....
IP : 180.64.xxx.13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13.8.5 12:22 AM (182.216.xxx.62)

    글을 읽으며 바로 상상되는 상황이라 소리내어 웃었더니 남편이 이상한듯 쳐다봅니다.

  • 2. ㅎㅎ
    '13.8.5 12:24 AM (124.50.xxx.18)

    정말 민망하셨겠어요...

  • 3. 미니
    '13.8.5 12:29 AM (117.111.xxx.23)

    저 목욜 보라카이가요....
    울 남편 저보고 쫌 화려한 원피스 하나 사서 가서 입으라고 자꾸 그러는데....음~그러지 말까봐요...
    원글님~지못미~~~
    근데 넘 웃겨모...미안요ㅋㅋ

  • 4. ..
    '13.8.5 12:35 AM (118.221.xxx.32)

    ㅋㅋ 정말 여자들은 같은옷 보면 민망하죠

  • 5. 부끄~
    '13.8.5 12:43 AM (180.64.xxx.131)

    절대 베스트상품은 사지마세요 ㅠㅠ
    통통배타는데 앞만 보고 왔어요

  • 6. ㅎㅎㅎ
    '13.8.5 1:01 AM (223.62.xxx.126)

    이렇게 웃음 주시네요. ㅋㅋㅋ

  • 7. 부끄~
    '13.8.5 1:04 AM (180.64.xxx.131)

    반전은 애기엄마가 더 속상했을거예요.
    늙은 언니가 떡~하니 같은 옷입고 같은 줄에 앉았으니ㅋㅋ

  • 8.
    '13.8.5 1:19 A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

    커플 티도 입고 다니는데요..ㅋㅋㅋ두분 예쁜 사랑 나누세요.ㅋㅋㅋㅋ

  • 9. ㅜㅜ
    '13.8.5 1:32 AM (211.234.xxx.125)

    그래도 같은 무늬 다른 디자인의 옷이면 도 부끄러웠을거예요 ㅜㅜ 아닌가.
    애기엄마도 82하면 이거보고 깜놀하겠네요 ㅎㅎㅎㅎ

  • 10. ......
    '13.8.5 1:35 AM (211.215.xxx.228)

    집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어 입어야 할까요?

    같은 옷 입을 확률이 제로는 아닐테고.. 내가 당하면 100프로인데ㅠㅠㅠㅠ

  • 11. 그런데
    '13.8.5 5:34 AM (112.153.xxx.137)

    보라카이 좋나요?
    나흘정도 여행을 가려고 하거든요
    8우러말에

  • 12. ㅎㅎ
    '13.8.5 7:29 AM (58.235.xxx.109)

    몇년전 갔던 보라카이가 생각나네요.
    덕분에 원글님 빙의되어 다시 다녀온 기분입니다.
    아...근데 버스며 공항이며 비행기며...
    마음고생 많으셨어요

  • 13. aaabb
    '13.8.5 8:46 AM (121.162.xxx.113)

    ㅎㅎ 당황하셨겠어요 상황이 눈에 그려져서 더~~
    전 수욜날 보라카이가는데!! 날씨 어땠나요? 잘 다녀오셨는지요~

  • 14. 그럼
    '13.8.5 9:18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ㅋㅋㅋ 너무 웃겨요~~~

  • 15. 크크
    '13.8.5 10:48 AM (211.36.xxx.134)

    아 ~ 그림그려지며 너무 웃겨요. 상대가 더 속상해하고 본인은 조금 죄송해 하는것까지 ㅎㅎㅎㅎ

  • 16. 인연
    '13.8.5 11:37 AM (125.212.xxx.21)

    보라카이입니다.
    날씨 꾸물거려 아쉽네요
    어젯밤엔 천둥번개

    좁은곳이라 민망하셨겠어요

  • 17. ^^
    '13.8.5 12:03 PM (182.219.xxx.110)

    작년 겨울에 사무실에서 점심 식사하러 나가면 나랑 똑같은 색상의 자라 패팅을 일주일에 기본으로 3명은 봤어요..

  • 18. ..
    '13.8.5 12:05 PM (211.224.xxx.166)

    인터넷쇼핑몰서 사면 그런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고요. 길가다가도 쇼핑몰 들락날락함녀서 본 옷 보면 웃음이

  • 19. 느리게
    '13.8.5 1:11 PM (183.115.xxx.68)

    이번 수요일에 가는데..혹시 어떤 팁같은거라도 있으시면 얘기해주세요...베스트상품사입지말라는것..명심할게요

    애랑 아빠랑스포츠샌들을 현지서 사려는데..괜찮겠죠,

  • 20. ㅜ.ㅜ
    '13.8.5 1:26 PM (118.46.xxx.162)

    저...저도 2주전에 다녀왔는데 베스트 상품이 아닌데도 좀 눈에 튀는 디자인의 롱 드레스 였는데 똑같은 옷 입은 사람 4명이나 그것도 다들 3박 5일 코스이다 보니 비행기-배-디몰 계속 만났다는 ㅋㅋㅋ

    전 다행이 우기 인데 날씨가 좋아서 오는날말 비오고 천둥 치고 아주 좋았어요

    여행사 패키지 맛사지는 비싸고 (120불~150불) 가격 대비 보통이였는데
    로컬 맛사지 중 디몰 건너편 쪽에 새로 생긴 메리하트 스파 가격대비 대만족, 주인도 한국 사람이라
    추천해요 망고주스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2잔씩은 마셨는데 할로위치 망고 빙수? 너무 생각 납니다.
    어제 집앞 롯데 마트 갔더니 망고 한개에 3천원 ㄷㄷ

  • 21. 현지구매
    '13.8.5 1:28 PM (118.46.xxx.162)

    애기랑 아빠 스포츠 샌들 그냥 한국서 사오심이..
    조리는 모르겠으나 브랜드는 한국이 더 싼거 같고 워낙 쪼만한 곳이라 그냥 그래요

  • 22. ㅋ ㅋ
    '13.8.5 1:36 PM (1.236.xxx.69)

    보는눈은 있어가지구...라고 좋게 생각하삼..ㅎㅎ

  • 23. 안겹치는 팁!
    '13.8.5 2:18 PM (112.223.xxx.66)

    대부분 옷 구매하실 때 온라인에서 비키니랑 한국에서 못입어보는 과감한 드레스등을 사면서 "비키니""비치웨어"등으로 검색한 사이트에서 구입하신거 아닐까요? 그나마 일반 온라인샵은 나은데, 오프라인은 더 안전할 것 같구요. 비치웨어나 허니문웨어샵 몇 군데 들어가보시면 대부분 비슷하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입었던 거 이번에 안가져갔는데 똑같이 입은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 24. 저도
    '13.8.5 3:28 PM (203.142.xxx.231)

    제주도바다에서 휠라 수영복 똑같은거 입은 아줌마 보고
    바로 정리했어요.
    전년도에 산 신상이였는데 .. 거금 투자했는데..
    마트에서 떠리로 제고 정리한듯하더군요.

  • 25. 뭐 어때요~
    '13.8.5 6:22 PM (175.249.xxx.113)

    공장에서 만드는 것들 다 그런데.....ㅎㅎㅎ

  • 26. ..
    '13.8.5 6:26 PM (221.140.xxx.171)

    저도 작년에 보라카이 리조트에서 옆에 아가씨인지 새댁인지하고 비키니 수영복 색깔만 달랐죠..

  • 27. 자하리
    '13.8.5 10:27 PM (78.87.xxx.29)

    ㅎㅎ 저도 작년에 여행갔다 똑같은 상황 겪었어요. 여행전에 대형 마트에서 비치백, 그것도 많이 넣는다고 특대사이즈를 샀거든요. 여행지에서 배를 타는데 바로 앞에 앉은 아가씨 중 한명이 저와 똑같은 색깔도 선명한 빨간색 줄무니 가방을 떡! 자리 앉는데 서로 눈이 마주쳤어요. 씨익 웃으며 혹시 땡땡마트? 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고개를 마구 끄덕여 주더라고요. ㅋㅋ

  • 28. 크림치즈
    '13.8.6 12:09 AM (121.188.xxx.144)

    신혼여행때 갔던 곳
    건전지 굉장히 비쌌고
    맥주는 저렴
    한국인가
    외국인가 싶었던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796 송중기가 29살인데 동안인가요? 6 나이 2013/08/06 2,562
284795 (수정)베어파우 구입했습니다.^^;; 1 풍경 2013/08/06 1,306
284794 일전에 아기때문에 식료품비 지출이 크다고 하셨던분 케일조리법좀 .. 1 얼마전 2013/08/06 953
284793 중간고사 기간 아세요? 2 초등2학기 .. 2013/08/06 1,240
284792 흐리고 습하고 소나기까지 4 날씨왜이래 2013/08/06 1,509
284791 따뜻한밥 냉동후 해동해서 먹으려고하는데요 환경호르몬없는 용기좀 .. 3 궁금해요 2013/08/06 1,778
284790 생선 매운탕 양념 비법 있으면 부탁드려요 7 비법 2013/08/06 3,665
284789 아기 젖떼는중 5 엄마 2013/08/06 928
284788 핏플랍 플레어 슬라이드 (가락신 아니고 밴드형) 사이즈 문의 3 240 2013/08/06 3,121
284787 현관중문 방향을 바꾸려면 어디 부탁해야하나요? 2 어디에서 ?.. 2013/08/06 1,844
284786 檢 '배임·횡령'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구속 수감(종합2보) 세우실 2013/08/06 920
284785 출산후다이어트는 굶는 게 답인가요? 3 콜링 2013/08/06 1,634
284784 앨범들 꼭 보관해야 하나요? 1 그린티 2013/08/06 1,471
284783 국정원이 그다지 엘리트 집단은 아닌가봐요 5 ,, 2013/08/06 1,963
284782 김밥에 생부추 넣어도 될까요? 13 민민맘 2013/08/06 3,657
284781 아래.. 도어락 착각한 아저씨 보다가 생각난 예전 무서운 경험 한여름밤 2013/08/06 1,435
284780 8월 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6 653
284779 맑은구름의 싱거운 주식 전망 애프터 맑은구름 2013/08/06 1,190
284778 새벽6시부터 건물짓는 공사소리 2 8일만에쉬는.. 2013/08/06 1,035
284777 아침마당에 김영희씨 나왔네요^^ 2 닥종이작가 2013/08/06 3,678
284776 슬립이 옷 밖으로 나와도 되나요? 4 ... 2013/08/06 1,455
284775 아이유같은 애들 때문에 신인여배우들은 설자리가 없겠네요 8 ㅇㅇ 2013/08/06 3,210
284774 허벅지 때문에 이 더운날 운동하네요 ㅠㅠ 3 스키니진 2013/08/06 1,590
284773 짧은 옷을 입고 다리 꼬지않았으면 좋겠어요. 5 1234 2013/08/06 1,992
284772 김치통 어떤거 쓰시나요? 2 아침부터덥네.. 2013/08/06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