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식의 혁명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시스템을 바꾸지 한. 사람만 바꿀뿐이다 하는것까진 알겠구요.
가진것 없는사람이 가진자들의 것을 뺏는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가진자들이 없는자들을 그런식으로 밟고 있어도 그들이 가진것들이 지켜지지 않는다는것도 보여준것 같아요.
결국 남궁민수.즉 송강호식으로 해결하는 결말을 뽑아버렸는데
이건 결과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거든요.
정치랑 연결시키면 한도끝도 없이 해석이 되어버리고.
그걸 인류사로 보고 생각하게되면 그래도 그 시스템은 쭉 이어진다라고 해석이 되요.
봉준호식 엔딩은 정확히 뭘 말하려고 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