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놀이터에서 어른이 그네타는거......정말 싫어요.
진심으로 그네가 부셔질까봐 걱정돼서요.
오늘은. 어떤 덩치큰 아빠가 7살은 되어 보이는 아이를 무릎에 태워 그네를 같이 타더군요.
좀만 태우고 말겠지...했는데, 어허...둘이 노래부르면서 30분 넘게 타네요.
다들, 어떠세요?
저는 놀이터에서 어른이 그네타는거......정말 싫어요.
진심으로 그네가 부셔질까봐 걱정돼서요.
오늘은. 어떤 덩치큰 아빠가 7살은 되어 보이는 아이를 무릎에 태워 그네를 같이 타더군요.
좀만 태우고 말겠지...했는데, 어허...둘이 노래부르면서 30분 넘게 타네요.
다들, 어떠세요?
혼자 타면 - 타고 싶었나보다
아이 안고 - 아이 태워주나보다
별게다;;
별게다...222
이래서 진상엄마 소리 듣는거에요. 어른만한 무게의 아이가 타면요? ? ? ?
신경안써요.
타나 보다 해요. 끝
어른이 탄다고 그네가 부서지면 그렇게약한그네를 아이들은 어떻게 타게두나요?
그냥 그런가부다..
그 정도에 그네가 망가지면 애들은 뭔수로 타겠어요.
너무 비논리적이심
관리하는 곳에다가 그네가 견딜 수 있는 하중무게가 어찌 되는지 차라리 확인해 보세요.
몇세이하만 놀이기구 이용할수 있다는 안내판이 나오거라구요.
그거 본 뒤로는 청소년인 우리애도 못타게 합니다.
중학생만 해도 동네 놀이터에서 시간 많이 떼우고 자기들끼리 놀고 하는데 솔직히 중학생이나 어른이나 몸무게 차이가 얼마나 나겠어요. 원글님은 중학생 정도 되는 애들이 그네타도 싫으세요? 특히나 아파트 놀이터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권리가 있는데요.
잠깐 쉬고 싶었나보다 하죠
원글님 많이더워 짜증난듯.
놀이터마다 몇세까지 이용할수 있다는 표지판이 있고 어른은커녕 그나이보다 커보이는 아이가 이용해도 한소리 듣습니다.
심지어 말도 어설한 꼬마가 와서 안내판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그네를 어른이 타면 부서질까 말까를떠나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잖아요.
어른은 알아서 이용 안했음 좋겠어요.
그냥.. 한심해 보여요.
별걸다..
표지판없는이상 누구나타는거아닌가요?
그렇게 심사가꼬여서 어찌사세요?
어쨌던 애들 놀라는 곳인데
그걸 어른이 차지하고 있는 건 보기 안좋아요.
제가 가는 곳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네는 인기종목이라 애들이 대개 줄서서 기다리거나
빈자리 안나나 눈치보던데요.
애들 없는 오밤중에 그러고 있다면 별생각 없겠지만요.
글만봐도 피곤한 성격
세상은 아이 위주로만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이 외의 세상을 보도록 노력하셔야겠어요.
그네기다리는데,타고 있는 어른이야기가 아닌데..몇몇 댓글은 핀트가 살짝 나간 듯~~
전 어른이 그네타고 있으면 생각할게 많나보다하고
적을랬는데 댓글이...
드라마에서 밤에 주인공이 그네에 앉아 생각에 잠긴게 떠올랐어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게야...
참 걱정도 팔자란 소리가 더 없이 적합한. 222222222222222222222
놀이터 그네 엄청 튼튼하던데요. 어른이 타거나 말거나. 별걸 다. 덥다 더워.
저는 호주에서 혼자 고향생각, 부모님생각 나면서 그리웠을때 한적한 공원가서 그네타면서 스트레스 풀곤 했는데, 아이가 혼자 타기를 무서워해서 아버지가 같이 타셨을수도 있을텐데 왜 그리 삐딱하신지
탈수도 있죠
우리아파트는 중학생이상은 타지말라는 조항이 안내표지판에 있었던것같아요.
제가 그래요..ㅠ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3살 (27개월)남자아인데
겁이 많아 혼자 안타려해요.
그거 태워주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허벅지,엉덩이 팔목 다 아파요. 노래는 제가 너무 심심해서 불러줘요. 덜 지쳤을때...
지치면 노래도 안나와요.
그넬 좋아하는데 혼자 안타려하고 태워달라해요.
언제쯤 뒤에서 밀어주는 날이 올까하고 있어요.
그 아빠는 추억에 잠기고 싶었나보죠....
단, 아이들 많을때 타고 있으면
정말 진상진상 그런 개진상이 없어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 놀잇감인데
그걸 뜩하니 큰방댕이로 눈치도 배려도 없이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보고 있는 꼴이라니
진짜 몸만컸지 저능아가 따로없음
놀이터 그네를 무척 신뢰하시네요. 절대 안 부서진다니.
그런 생각이 더 신기해요.
애들이 타고 있어도 불안불안한게 그네인데.
요즘 그네 쇠파이프로 지지대 세우고 튼튼하게 만들던데요?
아무리 튼튼해도 제한하는 무게가 있겠지요
당장 와장창 무너지지는 않아도
부품들이 마모되고 손상되는 정도가 더 심할테니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린이 놀이터의 애들그네에 어른이 타는 것을 염려한다고 해서 무식하다거나 진상이라거나 꼬였다는 소리를 들을 이유는 없어보여요
어린이들이 타려고 줄 서 있는데, 혼자서 한참 탄다면 좋게는 안 보입니다만,
기다리는 사람 없는데 혼자 탄다거나,
혼자 타기에는 아직 조금 어린 애 안고 태워주는 거야 뭐...
그 정도로 부서진다면, 그 놀이터의 안전성이 문제인 거라고 생각해요...
고백하자면
솔직히 전 진짜 안 타고 싶은데,
저희 애가 저랑 둘이서 그네 하나씩 잡고 타고 싶어해서,
그렇게 타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엄마는 여기서 너 타는 거 볼께 - 아니야, 엄마도 나랑 같이 옆에서 타.. 엄마 빨리..' 뭐 이런 경우..
물론 다른 아이가 타겠다고 오면 제깍 일어나줍니다..
예전 아파트 놀이터에 어른들 앉지 말라고, 무너진다고 해서 정말 그런갑다 했는데요..
(약간 기우뚱하게 되어 있어서 더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