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 그네-어른이 타고 있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웃자맘 조회수 : 4,920
작성일 : 2013-08-04 21:16:29

저는 놀이터에서 어른이 그네타는거......정말 싫어요.

 

진심으로 그네가  부셔질까봐 걱정돼서요.

 

오늘은. 어떤 덩치큰 아빠가 7살은 되어 보이는 아이를 무릎에 태워 그네를 같이 타더군요.

좀만 태우고 말겠지...했는데, 어허...둘이 노래부르면서 30분 넘게 타네요.

 

다들, 어떠세요?

 

 

 

IP : 211.108.xxx.13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
    '13.8.4 9:17 PM (1.231.xxx.40)

    혼자 타면 - 타고 싶었나보다
    아이 안고 - 아이 태워주나보다

  • 2. miin
    '13.8.4 9:18 PM (118.37.xxx.106)

    별게다;;

  • 3. 진짜
    '13.8.4 9:18 PM (219.251.xxx.5)

    별게다...222

  • 4. 어우
    '13.8.4 9:19 PM (183.109.xxx.239)

    이래서 진상엄마 소리 듣는거에요. 어른만한 무게의 아이가 타면요? ? ? ?

  • 5. ..
    '13.8.4 9:20 PM (180.65.xxx.29)

    신경안써요.

  • 6. 그냥
    '13.8.4 9:21 PM (27.117.xxx.246)

    타나 보다 해요. 끝

  • 7. 별게다333
    '13.8.4 9:21 PM (59.86.xxx.58)

    어른이 탄다고 그네가 부서지면 그렇게약한그네를 아이들은 어떻게 타게두나요?

  • 8. ..
    '13.8.4 9:22 PM (203.226.xxx.13)

    그냥 그런가부다..
    그 정도에 그네가 망가지면 애들은 뭔수로 타겠어요.

  • 9. 싫은 이유가
    '13.8.4 9:23 PM (210.205.xxx.180)

    너무 비논리적이심

  • 10. ...
    '13.8.4 9:23 PM (112.155.xxx.92)

    관리하는 곳에다가 그네가 견딜 수 있는 하중무게가 어찌 되는지 차라리 확인해 보세요.

  • 11. 요즘 놀이터엔
    '13.8.4 9:23 PM (207.219.xxx.156)

    몇세이하만 놀이기구 이용할수 있다는 안내판이 나오거라구요.
    그거 본 뒤로는 청소년인 우리애도 못타게 합니다.

  • 12.
    '13.8.4 9:24 PM (110.15.xxx.254)

    중학생만 해도 동네 놀이터에서 시간 많이 떼우고 자기들끼리 놀고 하는데 솔직히 중학생이나 어른이나 몸무게 차이가 얼마나 나겠어요. 원글님은 중학생 정도 되는 애들이 그네타도 싫으세요? 특히나 아파트 놀이터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권리가 있는데요.

  • 13. 휴가끝
    '13.8.4 9:25 PM (183.91.xxx.96)

    잠깐 쉬고 싶었나보다 하죠
    원글님 많이더워 짜증난듯.

  • 14. 여긴 캐나다
    '13.8.4 9:37 PM (99.226.xxx.247)

    놀이터마다 몇세까지 이용할수 있다는 표지판이 있고 어른은커녕 그나이보다 커보이는 아이가 이용해도 한소리 듣습니다.
    심지어 말도 어설한 꼬마가 와서 안내판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그네를 어른이 타면 부서질까 말까를떠나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잖아요.
    어른은 알아서 이용 안했음 좋겠어요.

  • 15. ..
    '13.8.4 9:41 PM (211.36.xxx.104)

    그냥.. 한심해 보여요.

  • 16. ㅡㅡ
    '13.8.4 9:44 PM (116.126.xxx.149)

    별걸다..
    표지판없는이상 누구나타는거아닌가요?
    그렇게 심사가꼬여서 어찌사세요?

  • 17. 별로 안좋아 보임.
    '13.8.4 9:47 PM (175.182.xxx.139) - 삭제된댓글

    어쨌던 애들 놀라는 곳인데
    그걸 어른이 차지하고 있는 건 보기 안좋아요.
    제가 가는 곳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네는 인기종목이라 애들이 대개 줄서서 기다리거나
    빈자리 안나나 눈치보던데요.
    애들 없는 오밤중에 그러고 있다면 별생각 없겠지만요.

  • 18. bab
    '13.8.4 9:57 PM (219.241.xxx.75)

    글만봐도 피곤한 성격

  • 19. ..
    '13.8.4 10:04 PM (121.162.xxx.181)

    세상은 아이 위주로만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이 외의 세상을 보도록 노력하셔야겠어요.

  • 20. 아이들
    '13.8.4 10:12 PM (219.251.xxx.5)

    그네기다리는데,타고 있는 어른이야기가 아닌데..몇몇 댓글은 핀트가 살짝 나간 듯~~

  • 21. ..
    '13.8.4 10:38 PM (223.33.xxx.197)

    전 어른이 그네타고 있으면 생각할게 많나보다하고
    적을랬는데 댓글이...
    드라마에서 밤에 주인공이 그네에 앉아 생각에 잠긴게 떠올랐어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게야...

  • 22. ㅋㅋ
    '13.8.4 10:43 PM (203.212.xxx.160) - 삭제된댓글

    참 걱정도 팔자란 소리가 더 없이 적합한. 222222222222222222222

  • 23. ㅁㅇㄹ
    '13.8.4 11:02 PM (39.114.xxx.245)

    놀이터 그네 엄청 튼튼하던데요. 어른이 타거나 말거나. 별걸 다. 덥다 더워.

  • 24. 동구리동구리
    '13.8.4 11:02 PM (180.70.xxx.81)

    저는 호주에서 혼자 고향생각, 부모님생각 나면서 그리웠을때 한적한 공원가서 그네타면서 스트레스 풀곤 했는데, 아이가 혼자 타기를 무서워해서 아버지가 같이 타셨을수도 있을텐데 왜 그리 삐딱하신지

  • 25. 에효
    '13.8.4 11:35 PM (1.238.xxx.63)

    탈수도 있죠

  • 26. ...
    '13.8.4 11:40 PM (203.226.xxx.243)

    우리아파트는 중학생이상은 타지말라는 조항이 안내표지판에 있었던것같아요.

  • 27. 곰쥐
    '13.8.4 11:43 PM (1.236.xxx.42)

    제가 그래요..ㅠ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3살 (27개월)남자아인데
    겁이 많아 혼자 안타려해요.
    그거 태워주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허벅지,엉덩이 팔목 다 아파요. 노래는 제가 너무 심심해서 불러줘요. 덜 지쳤을때...
    지치면 노래도 안나와요.
    그넬 좋아하는데 혼자 안타려하고 태워달라해요.
    언제쯤 뒤에서 밀어주는 날이 올까하고 있어요.
    그 아빠는 추억에 잠기고 싶었나보죠....

  • 28. 전혀 문제안되는데요
    '13.8.5 12:12 AM (221.146.xxx.51)

    단, 아이들 많을때 타고 있으면
    정말 진상진상 그런 개진상이 없어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 놀잇감인데
    그걸 뜩하니 큰방댕이로 눈치도 배려도 없이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보고 있는 꼴이라니
    진짜 몸만컸지 저능아가 따로없음

  • 29. ㅡㅡ
    '13.8.5 12:22 AM (121.140.xxx.57)

    놀이터 그네를 무척 신뢰하시네요. 절대 안 부서진다니.
    그런 생각이 더 신기해요.
    애들이 타고 있어도 불안불안한게 그네인데.

  • 30. ................
    '13.8.5 2:15 AM (175.249.xxx.227)

    요즘 그네 쇠파이프로 지지대 세우고 튼튼하게 만들던데요?

  • 31. ...
    '13.8.5 3:33 AM (14.52.xxx.60)

    아무리 튼튼해도 제한하는 무게가 있겠지요
    당장 와장창 무너지지는 않아도
    부품들이 마모되고 손상되는 정도가 더 심할테니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린이 놀이터의 애들그네에 어른이 타는 것을 염려한다고 해서 무식하다거나 진상이라거나 꼬였다는 소리를 들을 이유는 없어보여요

  • 32. .....
    '13.8.5 9:41 AM (125.133.xxx.209)

    어린이들이 타려고 줄 서 있는데, 혼자서 한참 탄다면 좋게는 안 보입니다만,
    기다리는 사람 없는데 혼자 탄다거나,
    혼자 타기에는 아직 조금 어린 애 안고 태워주는 거야 뭐...
    그 정도로 부서진다면, 그 놀이터의 안전성이 문제인 거라고 생각해요...

    고백하자면
    솔직히 전 진짜 안 타고 싶은데,
    저희 애가 저랑 둘이서 그네 하나씩 잡고 타고 싶어해서,
    그렇게 타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엄마는 여기서 너 타는 거 볼께 - 아니야, 엄마도 나랑 같이 옆에서 타.. 엄마 빨리..' 뭐 이런 경우..
    물론 다른 아이가 타겠다고 오면 제깍 일어나줍니다..

  • 33. ...
    '13.8.5 10:26 AM (218.234.xxx.37)

    예전 아파트 놀이터에 어른들 앉지 말라고, 무너진다고 해서 정말 그런갑다 했는데요..
    (약간 기우뚱하게 되어 있어서 더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58 남자들...싱글때는 돈 모으는거.. 8 .. 2013/09/01 2,942
292157 원더풀마마... 왕짜증 2 ..짜증 2013/09/01 2,284
292156 9 아이셔 2013/09/01 2,240
292155 결혼후 첫 추석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9 새댁 2013/09/01 2,826
292154 몸이 피곤하면 나타는 현상. 2 ahadl 2013/09/01 5,694
292153 안철수 “양심적 민주진보세력, 친북세력과 분명히 갈라서야” 1 탱자 2013/09/01 1,567
292152 몰딩... 꼭 해야 할까요? 12 .... 2013/09/01 12,603
292151 수시 논술 학원 때문에 고민입니다 2 고3 2013/09/01 1,995
292150 페디큐어 잘 지워지는 거는 어느 회사 7 추천 2013/09/01 1,862
292149 강신주 교수님의 노처녀 탈출강좌 들으신분 계신가요? 시집가자 2013/09/01 3,144
292148 재개발 딱지에 관하여 문의드려요 미지 2013/09/01 3,210
292147 남편 혼자 가는분 없으신가요? 9 벌초 2013/09/01 2,386
292146 이사갈 집 실측 사이즈 재야 하는데... 6 궁금 2013/09/01 2,305
292145 급여 200이상 숙식제공 주방찬모님 구해요 23 거제거가 2013/09/01 5,787
292144 내일 정신과에 가보려고하는데요 가보신분들께 질문 7 dd 2013/09/01 2,372
292143 출발과 도착이 다른 항공권은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4 ㄸ나자 2013/09/01 1,407
292142 김포 30평대 아파트 전세가가 8~9천대네요.. 서울이랑 너무 .. 37 ... 2013/09/01 18,811
292141 스님들은 다 외워서 독경하나요? 5 내나 2013/09/01 2,565
292140 초등고학년 여아 옷 어디서 사세요? 14 살게읍따 2013/09/01 8,863
292139 절세미녀 한가인도 목주름은 피해가지 못하네요.. 8 가을여자. 2013/09/01 9,207
292138 변비에 키위가 좋다해서 먹고있는데 7 .. 2013/09/01 3,597
292137 다들 지들 살자고 이정희버리기에 나섰네요 10 gma 2013/09/01 3,913
292136 애견펜션 다녀왔어요 6 행복 2013/09/01 2,175
292135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멜로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영화가 좋아.. 2013/09/01 2,718
292134 수원에 제사음식 전종류 어디서 사야하나요? 3 2013/09/01 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