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고기ㅡ구피ㅡ죽는이유.. 뭔지 모르겠어요ㅠ

구피구피.. 조회수 : 10,832
작성일 : 2013-08-04 21:08:10
어제
세마리사다가.. 두달된 새끼 구피다섯마리랑 같이 넣어놨어요
사온지
한시간후에 어항에 풀어 담아 놨는데,
오늘 아침에 거의 막달임산부 구피가 죽어있고,
오늘 밤.. 좀전에
퇴근후 보니
나머지
두마리도 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도 못넘기고 모두 사망ㅠㅠㅠ

어항사이즈는가로 27,정도되고
온도는 27.5~28도
정도되고요ㅠ

최근에 큰맘 먹고 어항에, 이것저것 마련해서
자식처럼
잘키워보려 했는데,,
너무 속상해요 .

희한하게
두달된 아기구피 다섯마리는 다쌩쌩 하게 잘살아남았는데,
큰것 세마리..새로산것만 다죽고 .
퇴근하고 집에들어와.
젤먼저 쳐다봤는데..
속상하고
슬퍼요..

나를 잘못 따라와서 죽어버린 구피도 불쌍하고요ㅠ
돈도 아깝고
IP : 223.62.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사온
    '13.8.4 9:15 PM (124.5.xxx.140)

    봉지 그대로 어항속에 놓아 두셨다가 둘의 물온도
    비슷해짐 풀어주는게 좋아요.
    스트레스나 온도차에서 오는 쇼크사이죠.

  • 2. 물때문 아닌가요?
    '13.8.4 9:16 PM (183.102.xxx.197)

    수족관물이랑 집의 물이랑 달라서
    수족관에서 사오면 한꺼번에 집의 물로 집어넣지 말라고 하던데요.
    수족관 물 + 집의 물 조금씩 섞어서 적응시켜주라고..

  • 3. ㅇㅇ
    '13.8.4 9:23 PM (1.236.xxx.130)

    물도 조심하고 온갖짓을 다해도 구피가 죽더라구요 그래서 산소 발생기 달았어요 구피 산소없이도 잘산댔지만 ...
    그후 넘 잘 살아요 새끼도 팡팡 낳고

  • 4.
    '13.8.4 9:29 PM (110.15.xxx.254)

    윗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사온다음에 바로 어항에 풀면 죽어요. 수족관에서 사온 상태로 봉지를 어항에 넣어두세요. 그리고 하루정도 있다가 풀어주시구요. 또 제대로 키우려면 산소발생기는 꼭 다셔야 해요. 수족관에서야 쉽게 키울 수 있다 산소발생기 없어도 잘 산다 하지만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차이 커요.

  • 5. 산소발생기 필수
    '13.8.4 9:57 PM (211.202.xxx.240)

    그런 애들은

  • 6. 질문이요~~~
    '13.8.4 11:02 PM (14.52.xxx.7)

    수족관에서 스펀지여과기만 있으면 된다고 했는데
    산소발생기 따로 달아야 하나요?
    저도 여태 잘 살던 물고기들이 갑자기 돌연사 하기 시작했어요
    병이 걸린 거 같지도 않은데 하나씩 죽어 가네요

  • 7. 마트에서
    '13.8.4 11:10 PM (223.62.xxx.115)

    파는 구피는 대부분 구피에이즈라는 병에 걸려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104 바이올린 배우면 집중력 강해질까요? 6 집중력 2013/08/08 1,860
284103 친정식구보다 이웃 친구들이 더 좋아요. 3 장녀 2013/08/08 1,607
284102 요즘 아줌마들 다들 날씬한 거 같아요 12 흠냐 2013/08/08 4,673
284101 1학년 전학문제 ..조언부탁드릴께요.. 1 2013/08/08 861
284100 마늘깔때 고무장갑잘라껴요 2 ggg 2013/08/08 1,632
284099 '언덕 너머' 라고 알고있던 노래였는데..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23 .. 2013/08/08 1,709
284098 사주...천간과 지지의 기준은 언제 인가요 1 궁금 2013/08/08 1,595
284097 전남 광주에 갈만한곳 9 하면하면 2013/08/08 1,861
284096 대전 13 손떨려요 2013/08/08 1,650
284095 대전에서 자연을 만끽할 만한 곳 있을까요? 공원이나 숲.. 3 ... 2013/08/08 736
284094 ‘설국열차’와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샬랄라 2013/08/08 763
284093 회사에서 쫓겨날거 같은... 글을 읽고 1 저아래 2013/08/08 1,059
284092 귀를 기울이면 시즈쿠가 왜 음험한 캐릭터인지 궁금하네요?? 이해하고싶다.. 2013/08/08 759
284091 설국열차 - 시작은 장대했으나 그 끝은 미미했다 6 길벗1 2013/08/08 2,012
284090 관절 1 뻑 소리 2013/08/08 707
284089 제습기 틀었더니 16 2013/08/08 6,094
284088 이혼과정 신변요청은 어디에.. 1 . 2013/08/08 1,327
284087 김용판이 ‘나 불러내면 다 분다’ 협박한다더라 3 강기정 2013/08/08 1,330
284086 어른들끼리 휴가가면서 계곡에서 2박한다는데요.. 뭐하지? 싶어.. 7 어른들 휴가.. 2013/08/08 1,590
284085 여성부장관 아들 군면제 2 참맛 2013/08/08 1,396
284084 초등 스마트수업 태플릿pc ??? 1 고민 2013/08/08 666
284083 외동딸 둔 저,시할아버지 빈소에서 폭풍비난받았어요TT 40 무례하다 정.. 2013/08/08 13,746
284082 조선일보 ‘달러박스’ 표현, 또 북한 자극 2 日 태도에 .. 2013/08/08 594
284081 안철수 "촛불집회에 참여할 계획 없다" 46 샬랄라 2013/08/08 2,746
284080 의사나 간호사 있으면 좀 봐주세요 6 abc 2013/08/08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