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 실조 걱정스러워요...

에궁 ㅠ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3-08-04 19:45:39

요즘 허구헌날 열무김치에 밥 비벼먹고 살아요...

왜 이렇게 반찬하기가 싫죠?ㅠㅠ 영양 실조 걸리겠어요..ㅠ

 

날도 덥고 기운도 없고 움직이기도 싫고... 집안일이 너무 싫어요.ㅠ ㅋ

나이도 있고(50 중반 ) 직장 다녀 시간도 여의치않고...(핑계)ㅋ

 

애들 어릴 땐 애들 먹이기 위해 부지런히 반찬도 해대고 깔끔 떨었는데

이젠 남편과 단 둘이 사니 점점 게을러만 지네요...

 

여러분들 하루하루 반찬 어찌 해결하시나요?^^

 

IP : 220.90.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8.4 7:5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열무가 상당히 좋은겁니다
    반찬귀찮을땐 밥에콩을 좀넣으시고
    삶은계란 간식으로두어개 드시면 별문제없습니다

  • 2. 원글이
    '13.8.4 7:58 PM (220.90.xxx.89)

    위의 댓글 달아주신 님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열무김치 밥비벼서(강낭콩 둔 밥에 )계란 삶아 먹었어요.
    별 문제 없는 거네요?ㅎㅎ
    근데 정말 반찬하기 귀찮아 죽겠습니당..남편 한테 미안해요..ㅠ ㅋ

  • 3. ㅡㅡㅡㅡ
    '13.8.4 8:0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슬쩍슬쩍 한그릇씩 사들고들어가셔요
    제가퇴근길에 잘하는짓입니다

  • 4.
    '13.8.4 8:05 PM (115.140.xxx.99)

    은 현미로 바꾼다면 더 좋겠죠?^^

  • 5. 53세
    '13.8.4 8:12 PM (1.243.xxx.145) - 삭제된댓글

    정말 부럽네요.
    저도 움직이기도 싫은데, 아직 아이들이 다 집에 있어요.
    졸업하는데로 독립하라고 그러고 둘이만 사는게 꿈이에요ㅠ

  • 6. ,,,
    '13.8.4 8:15 PM (222.109.xxx.80)

    병원에 입원 했을때 옆 침상 60대 아주머니가 혼자 살면서 육식도 싫고
    혼자 먹으려고 반찬 하기도 귀찮고 알뜰해서 절약 하는 분인데
    여름에 보리차에 밥 말아서 오이지 하나로 여름을 지냈는데
    석달후 길가다가 쓰러져 119에 실려 왔는데 일어서서 걷지를 못하더군요.
    근육이 약해져서 그렇다는데 의사가 맨밥만 먹은거나 다름 없다고 하는데
    보행기 사용해서 힘들게 걸었어요.

  • 7. 열무김치,계란 후라이...
    '13.8.4 9:13 PM (211.219.xxx.103)

    깨조금...넣고 비벼드세요...
    나름 골고루...저도 남편과 둘만이면 그렇게 먹어요...
    맛도 좋구요~

  • 8. 저는 52살
    '13.8.5 11:07 AM (211.109.xxx.177)

    의무적으로 고기 가끔 먹습니다. 확실히 기운 나요, 고기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190 티켓몬스터 티몬에서 파는 베어파우어그 .. 2013/09/15 1,514
298189 도토리묵 남은거는 어떻게 간수하나요 6 쭈니 2013/09/15 2,019
298188 장조림용 쇠고기로 육개장 할수있을까요? 4 탱구리 2013/09/15 1,582
298187 우리엄마의 추석 준비 4 ^^ 2013/09/15 2,404
298186 쏜씻는거요. 자주, 오래..씻으면 병인거죠? 5 병고치기 2013/09/15 2,374
298185 중1이 하기에 문법책 azar 어떤까요? 2 ^^* 2013/09/15 1,738
298184 영국시간 밤 11시 45분인디 컵라면 먹고싶어요 ㅠㅠ 2 소요 2013/09/15 1,560
298183 독립한지3주되었습니다 5 싱글초보 2013/09/15 2,305
298182 이 물걸레청소기 써 보신분 계세요? 1 물걸레청소기.. 2013/09/15 3,674
298181 남의 택배를 어찌 그리 당당이 받을까... 91 .... 2013/09/15 24,077
298180 나이 들어가는 여자 - 유튭 펌 2 -- 2013/09/15 2,222
298179 해외 은행에서 발행한 수표 사용법 6 질문이요~ 2013/09/15 3,331
298178 갑자기 남자친구가 시시하게 느껴져요. 4 갑자기 2013/09/15 3,703
298177 생활력 강한 사람의 특징이 뭘까요? 44 생활력 2013/09/15 48,795
298176 아이히만, 단하 선사, 권은희 7 샬랄라 2013/09/15 1,392
298175 체인질링보고 잠이안와요 6 ㅠㅜ 2013/09/15 3,177
298174 수리논술, 경시(흔히 kmo)는 어떻게 다른가요? 1 dma 2013/09/15 2,318
298173 채동욱 검찰총장 강퇴의 배후는 박그네 10 그녀 말고 .. 2013/09/15 2,800
298172 남폄의 실직... 두렵네요. 21 실직 2013/09/15 12,899
298171 씨씨콜렉트 초겨울 자켓인데요. 6 어때요? 2013/09/15 1,875
298170 슈스케 보시는분 안계세요? 변상국씨~ 1 123 2013/09/15 1,837
298169 시청자들을 멍청이로 아는군요. 먹거리X파일-일본 방사능 공포편 7 ... 2013/09/15 6,755
298168 쓰레기버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제발 부탁해.. 2013/09/15 19,605
298167 우리 아래층 이웃들.. 1 윗집사람 2013/09/15 2,169
298166 댄싱 9 이선태 이루다 참 너무 곱네요 2 봉춤추고싶어.. 2013/09/15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