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 실조 걱정스러워요...

에궁 ㅠ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3-08-04 19:45:39

요즘 허구헌날 열무김치에 밥 비벼먹고 살아요...

왜 이렇게 반찬하기가 싫죠?ㅠㅠ 영양 실조 걸리겠어요..ㅠ

 

날도 덥고 기운도 없고 움직이기도 싫고... 집안일이 너무 싫어요.ㅠ ㅋ

나이도 있고(50 중반 ) 직장 다녀 시간도 여의치않고...(핑계)ㅋ

 

애들 어릴 땐 애들 먹이기 위해 부지런히 반찬도 해대고 깔끔 떨었는데

이젠 남편과 단 둘이 사니 점점 게을러만 지네요...

 

여러분들 하루하루 반찬 어찌 해결하시나요?^^

 

IP : 220.90.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8.4 7:5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열무가 상당히 좋은겁니다
    반찬귀찮을땐 밥에콩을 좀넣으시고
    삶은계란 간식으로두어개 드시면 별문제없습니다

  • 2. 원글이
    '13.8.4 7:58 PM (220.90.xxx.89)

    위의 댓글 달아주신 님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열무김치 밥비벼서(강낭콩 둔 밥에 )계란 삶아 먹었어요.
    별 문제 없는 거네요?ㅎㅎ
    근데 정말 반찬하기 귀찮아 죽겠습니당..남편 한테 미안해요..ㅠ ㅋ

  • 3. ㅡㅡㅡㅡ
    '13.8.4 8:0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슬쩍슬쩍 한그릇씩 사들고들어가셔요
    제가퇴근길에 잘하는짓입니다

  • 4.
    '13.8.4 8:05 PM (115.140.xxx.99)

    은 현미로 바꾼다면 더 좋겠죠?^^

  • 5. 53세
    '13.8.4 8:12 PM (1.243.xxx.145) - 삭제된댓글

    정말 부럽네요.
    저도 움직이기도 싫은데, 아직 아이들이 다 집에 있어요.
    졸업하는데로 독립하라고 그러고 둘이만 사는게 꿈이에요ㅠ

  • 6. ,,,
    '13.8.4 8:15 PM (222.109.xxx.80)

    병원에 입원 했을때 옆 침상 60대 아주머니가 혼자 살면서 육식도 싫고
    혼자 먹으려고 반찬 하기도 귀찮고 알뜰해서 절약 하는 분인데
    여름에 보리차에 밥 말아서 오이지 하나로 여름을 지냈는데
    석달후 길가다가 쓰러져 119에 실려 왔는데 일어서서 걷지를 못하더군요.
    근육이 약해져서 그렇다는데 의사가 맨밥만 먹은거나 다름 없다고 하는데
    보행기 사용해서 힘들게 걸었어요.

  • 7. 열무김치,계란 후라이...
    '13.8.4 9:13 PM (211.219.xxx.103)

    깨조금...넣고 비벼드세요...
    나름 골고루...저도 남편과 둘만이면 그렇게 먹어요...
    맛도 좋구요~

  • 8. 저는 52살
    '13.8.5 11:07 AM (211.109.xxx.177)

    의무적으로 고기 가끔 먹습니다. 확실히 기운 나요, 고기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356 어떨까요 양모내의 2013/11/28 462
326355 학력고사 17개 과목 봤었어요. 26 수능 2013/11/28 6,244
326354 82쿡 베스트글이 안열려요... 스마트폰에서.. 2013/11/28 625
326353 보일러 작동기에 외출기능이 없어요. 2 궁금 2013/11/28 1,155
326352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을 따뜻한마음 2013/11/28 513
326351 구스이불 사용하시는 분들 아주 만족하시나요? 22 ........ 2013/11/28 6,393
326350 휴대폰교체조건 괜찮은가요? 6 휴대폰교체 2013/11/28 1,166
326349 현역고교생이 아니라 재수도 어렵네요. 2 느댜우 2013/11/28 1,363
326348 함세웅 신부 “유신 잔당·독재 졸개 타파해야” 2 /// 2013/11/28 852
326347 MB정권 민간인 사찰과 은폐 양심선언한 장진수 ‘공직 박탈’ 1 증거인멸 2013/11/28 1,014
326346 채명신 장군의 영면을 삼가 기원드립니다 5 호박덩쿨 2013/11/28 720
326345 손 시려운 것 때문에 미치겠어요 무슨 방법 없나요 7 ㅇㅇ 2013/11/28 1,926
326344 박정희 탄신제 지원 예산 5년 만에 17배 폭증 8천만원 .. 2013/11/28 787
326343 영어 내신과 모의고사의 격차.. 14 고2맘 2013/11/28 2,622
326342 vja)택배왔어요" '일베' 회원 첫공판…고개떨군채 침.. 15 , 2013/11/28 2,369
326341 오뎅탕에 새우넣으면 이상할까요? ㅋ ㅋ저녁하는중 5 mmatto.. 2013/11/28 1,068
326340 카톡에서 수신차단하면 상대방이 메시지보냈을때 3 어떻게 2013/11/28 10,451
326339 돌아가신분이 쓰던 가구 20 ... 2013/11/28 7,721
326338 이제는 딸이 노모를 때려서 폭행치사!!!! 1 참맛 2013/11/28 1,306
326337 선관위, 부정 선거 의혹에 공개시연 제안 10 ㅇㅇ 2013/11/28 1,041
326336 대출 이자 좀 봐주세요.. 2 . 2013/11/28 1,531
326335 떨어뜨리다. 떨어트리다 ..원래 2가지가 다 쓰였나요? 3 맞춤법 2013/11/28 1,952
326334 아침에 나갔다 지금까지 청소 못했어요 ㅠㅠ 3 123 2013/11/28 1,255
326333 lpga 옷 어떤가요 ㅁㅁ 2013/11/28 666
326332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2 키티매니아 2013/11/28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