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 실조 걱정스러워요...

에궁 ㅠ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3-08-04 19:45:39

요즘 허구헌날 열무김치에 밥 비벼먹고 살아요...

왜 이렇게 반찬하기가 싫죠?ㅠㅠ 영양 실조 걸리겠어요..ㅠ

 

날도 덥고 기운도 없고 움직이기도 싫고... 집안일이 너무 싫어요.ㅠ ㅋ

나이도 있고(50 중반 ) 직장 다녀 시간도 여의치않고...(핑계)ㅋ

 

애들 어릴 땐 애들 먹이기 위해 부지런히 반찬도 해대고 깔끔 떨었는데

이젠 남편과 단 둘이 사니 점점 게을러만 지네요...

 

여러분들 하루하루 반찬 어찌 해결하시나요?^^

 

IP : 220.90.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8.4 7:5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열무가 상당히 좋은겁니다
    반찬귀찮을땐 밥에콩을 좀넣으시고
    삶은계란 간식으로두어개 드시면 별문제없습니다

  • 2. 원글이
    '13.8.4 7:58 PM (220.90.xxx.89)

    위의 댓글 달아주신 님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열무김치 밥비벼서(강낭콩 둔 밥에 )계란 삶아 먹었어요.
    별 문제 없는 거네요?ㅎㅎ
    근데 정말 반찬하기 귀찮아 죽겠습니당..남편 한테 미안해요..ㅠ ㅋ

  • 3. ㅡㅡㅡㅡ
    '13.8.4 8:0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슬쩍슬쩍 한그릇씩 사들고들어가셔요
    제가퇴근길에 잘하는짓입니다

  • 4.
    '13.8.4 8:05 PM (115.140.xxx.99)

    은 현미로 바꾼다면 더 좋겠죠?^^

  • 5. 53세
    '13.8.4 8:12 PM (1.243.xxx.145) - 삭제된댓글

    정말 부럽네요.
    저도 움직이기도 싫은데, 아직 아이들이 다 집에 있어요.
    졸업하는데로 독립하라고 그러고 둘이만 사는게 꿈이에요ㅠ

  • 6. ,,,
    '13.8.4 8:15 PM (222.109.xxx.80)

    병원에 입원 했을때 옆 침상 60대 아주머니가 혼자 살면서 육식도 싫고
    혼자 먹으려고 반찬 하기도 귀찮고 알뜰해서 절약 하는 분인데
    여름에 보리차에 밥 말아서 오이지 하나로 여름을 지냈는데
    석달후 길가다가 쓰러져 119에 실려 왔는데 일어서서 걷지를 못하더군요.
    근육이 약해져서 그렇다는데 의사가 맨밥만 먹은거나 다름 없다고 하는데
    보행기 사용해서 힘들게 걸었어요.

  • 7. 열무김치,계란 후라이...
    '13.8.4 9:13 PM (211.219.xxx.103)

    깨조금...넣고 비벼드세요...
    나름 골고루...저도 남편과 둘만이면 그렇게 먹어요...
    맛도 좋구요~

  • 8. 저는 52살
    '13.8.5 11:07 AM (211.109.xxx.177)

    의무적으로 고기 가끔 먹습니다. 확실히 기운 나요, 고기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672 혹시 장터에서 나눔신청 2013/08/04 759
281671 급벙개로 오늘 밤 동댐야시장 가실분~~ 4 ... 2013/08/04 1,490
281670 매직호스 사보신분 어떤가요? 2013/08/04 1,012
281669 우동에 넣어 먹는 분홍색 꽃모양 어묵은 어디서 4 사나요? 2013/08/04 2,798
281668 욕실 천정이 벽지로 되어있는데 곰팡이가 너무 심해요ㅠㅠ 10 하늘 2013/08/04 12,055
281667 일산, 서울에서 차없이 1박2일 식사제공 편히 쉬다 올 수 있는.. 1 ... 2013/08/04 1,314
281666 오늘 습도가 장난없네요 제습기 트세요? 8 오메 2013/08/04 3,291
281665 편두통 고민 2013/08/04 599
281664 정수기 렌탈 추천부탁드려요 2 ........ 2013/08/04 1,046
281663 영양 실조 걱정스러워요... 6 에궁 ㅠ 2013/08/04 1,897
281662 이엠 원액 어디서들 구매하세요? 14 Blanc 2013/08/04 4,852
281661 진짜같은 강아지 인형 6 구리맘 2013/08/04 3,889
281660 벤츠 c클래스 유지비 11 궁금 2013/08/04 23,769
281659 오늘 맨친 윤시윤 춤 추는 거보고 넘어갔어요 5 강호동 노래.. 2013/08/04 2,545
281658 뾰루지 좁쌀 등 피부트러블엔 최고! 5 .. 2013/08/04 4,558
281657 염색은 다들 미용실에서 하시나요? 11 이런 2013/08/04 4,382
281656 cj 헬로모바일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mvno 2013/08/04 1,693
281655 시어른 모시고 사시는 분들 친정 편하게 가시나요? 12 시어머니 2013/08/04 3,607
281654 치아썩은 사진같은건 어딨을까요? 7 ㅈ엄마 2013/08/04 1,463
281653 한여름의 소나기 3 무상 2013/08/04 805
281652 영국에서 사올만한 것 4 영국 2013/08/04 3,831
281651 상속한정승인공고 -> 이거 신문에 왜나오는건가요? 5 양파깍이 2013/08/04 3,079
281650 대전, 천안 5 주부 2013/08/04 1,702
281649 복숭아 한박스 가 맛이없어요 2 원걸 2013/08/04 2,059
281648 설국열차 양깽은 실지로 뭘로만들었을까요~궁금해요 2 양깽 2013/08/04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