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 실조 걱정스러워요...

에궁 ㅠ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3-08-04 19:45:39

요즘 허구헌날 열무김치에 밥 비벼먹고 살아요...

왜 이렇게 반찬하기가 싫죠?ㅠㅠ 영양 실조 걸리겠어요..ㅠ

 

날도 덥고 기운도 없고 움직이기도 싫고... 집안일이 너무 싫어요.ㅠ ㅋ

나이도 있고(50 중반 ) 직장 다녀 시간도 여의치않고...(핑계)ㅋ

 

애들 어릴 땐 애들 먹이기 위해 부지런히 반찬도 해대고 깔끔 떨었는데

이젠 남편과 단 둘이 사니 점점 게을러만 지네요...

 

여러분들 하루하루 반찬 어찌 해결하시나요?^^

 

IP : 220.90.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8.4 7:5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열무가 상당히 좋은겁니다
    반찬귀찮을땐 밥에콩을 좀넣으시고
    삶은계란 간식으로두어개 드시면 별문제없습니다

  • 2. 원글이
    '13.8.4 7:58 PM (220.90.xxx.89)

    위의 댓글 달아주신 님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열무김치 밥비벼서(강낭콩 둔 밥에 )계란 삶아 먹었어요.
    별 문제 없는 거네요?ㅎㅎ
    근데 정말 반찬하기 귀찮아 죽겠습니당..남편 한테 미안해요..ㅠ ㅋ

  • 3. ㅡㅡㅡㅡ
    '13.8.4 8:0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슬쩍슬쩍 한그릇씩 사들고들어가셔요
    제가퇴근길에 잘하는짓입니다

  • 4.
    '13.8.4 8:05 PM (115.140.xxx.99)

    은 현미로 바꾼다면 더 좋겠죠?^^

  • 5. 53세
    '13.8.4 8:12 PM (1.243.xxx.145) - 삭제된댓글

    정말 부럽네요.
    저도 움직이기도 싫은데, 아직 아이들이 다 집에 있어요.
    졸업하는데로 독립하라고 그러고 둘이만 사는게 꿈이에요ㅠ

  • 6. ,,,
    '13.8.4 8:15 PM (222.109.xxx.80)

    병원에 입원 했을때 옆 침상 60대 아주머니가 혼자 살면서 육식도 싫고
    혼자 먹으려고 반찬 하기도 귀찮고 알뜰해서 절약 하는 분인데
    여름에 보리차에 밥 말아서 오이지 하나로 여름을 지냈는데
    석달후 길가다가 쓰러져 119에 실려 왔는데 일어서서 걷지를 못하더군요.
    근육이 약해져서 그렇다는데 의사가 맨밥만 먹은거나 다름 없다고 하는데
    보행기 사용해서 힘들게 걸었어요.

  • 7. 열무김치,계란 후라이...
    '13.8.4 9:13 PM (211.219.xxx.103)

    깨조금...넣고 비벼드세요...
    나름 골고루...저도 남편과 둘만이면 그렇게 먹어요...
    맛도 좋구요~

  • 8. 저는 52살
    '13.8.5 11:07 AM (211.109.xxx.177)

    의무적으로 고기 가끔 먹습니다. 확실히 기운 나요, 고기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533 택배 ㅠ.ㅠ 2013/08/06 481
282532 kb 스마트폰 적금 나눠 드는 게 좋을까요? 3 적금 2013/08/06 1,274
282531 설국열차 볼때 양갱 사가란 놈 어떤 놈이여? 진짜...고소하고싶.. 13 보티첼리블루.. 2013/08/06 5,149
282530 수시 원서 상담합니다 도와주세요 1 고3 문과생.. 2013/08/06 1,220
282529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간식 뭐좋아하십니까?&^^ 15 휴게소엣 2013/08/06 2,598
282528 신김치 처리법좀 알려주세요 5 왕포도 2013/08/06 2,290
282527 오로라에서 제일 봐줄 만한 건 나타샤~ 18 귀엽~ 2013/08/06 3,412
282526 스위스 여행중인데 싫증나요 67 푸른연 2013/08/06 18,351
282525 욕실 주방 항상 반짝반짝하게 유지하시는분 8 sss 2013/08/06 3,920
282524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가 밝혀졌다 2 무대뽀 정신.. 2013/08/06 2,402
282523 국베충이 어제 오늘 안오네요ㅋㅋ 6 비상대기 2013/08/06 651
282522 분당 시원한거 맞죠? 4 ㅎㅎ 2013/08/06 1,278
282521 배우자사랑 듬뿍 받고 사는 비결은 뭘까요..?? 63 ... 2013/08/06 19,190
282520 남편 1년간 여자동창과 은밀한 카카오톡을 즐겼더라구요. 79 999 2013/08/06 30,338
282519 등산가방 세탁기에 돌려도 괜찮나요?? 3 도와주세용 .. 2013/08/06 6,657
282518 맞춤형으로 2세를 출산할때가 올까요? 3 ㅣㅣ 2013/08/06 671
282517 출산할때 4 미미 2013/08/06 706
282516 월급쟁이 제로에서 결혼생할 시작해 얼마 모을수 있을까요 11 ..... 2013/08/06 2,266
282515 세부 임페리얼팰리스 갈 때 7 리기 2013/08/06 1,859
282514 샤넬 미니크로스백 얼마 정도 할까요? 1 sa 2013/08/06 3,203
282513 변두리 현대 인물사...김기춘의 화려한 경력 3 김용민 2013/08/06 975
282512 177cm/76kg 남자가 싱글침대 써도 되나요? 4 고민 중 2013/08/06 2,077
282511 편의점 얼음. 4 질문 2013/08/06 1,632
282510 할머니들 배낭속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요 18 바나나 2013/08/06 4,133
282509 유시민 “盧 살아있으면 국정조사 증인 당당히 나갈 것 7 새누리‧朴 .. 2013/08/06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