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시는 엄마가 키우시던 말티즈가 엄마따라 집밖으로 나오다 차에 치여 엄마 보는 앞에서 죽었어요
멀리 사는 저에게 전화해서 속상한 일이있었다며 이야길 하는데
엉엉 울었네요
친정집 개가 낳은 강아지를 저도 5년째 키우고 있거든요
개를 다시 키우시라고 자식들도. 주위에서도 권했지만
나이들고 당뇨가지 있으셔서 안키우신다 하네요
그냥 인형하나 두고 보지 하시더니
이번 휴가에 내려가 보니 하얀 곰인형을 강아지 인줄 아시더라구요
엄마가 키우던 강아지는 말티즈인데 되도록 비슷한걸로
예쁜걸 사들리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중인데 잘 못고르겠네요
진자같은 강아지 인형 파는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