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빨교정하면 많이 아픈가요?

...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13-08-04 15:57:06
고1아들이 교정을 해달라하네요ㅡ.ㅡ
제맘은 공부에서 좀 자유로운 대학입학후 했으면 하는데요
덧니는 없고요 돌출입이예요

어릴때 구호흡으로 입이 튀어나왔어요
아들말로는 요즘 사랑니가나오니 더 튀어나온다고 교정해달라고 졸르네요

남편말로는 교정해본 사람이
어려서 교정해도 대학되니 원상복귀되서 또해야 된다고
그냥 커서하라고 했다고..
또 아퍼서 공부도 방해되니 대학가서 하라고말리고..

교정해보신분들
어느기간동안 아프신지..
대학정도 크면 다시교정할정도로 변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25.177.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8.4 3:59 PM (117.111.xxx.39)

    스물여섯부터 여덟까지 교정을 했는데, 처음 장치 착용하고 한달가까이 많이 아파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살이 쪽 빠졌네요. 그 뒤로 교정 끝날때까진 불편할 뿐, 아프진 않았어요.

  • 2. 원글
    '13.8.4 4:01 PM (125.177.xxx.142)

    학원도 다녀야하고 개학해선 야자도 있는데..
    교정하고 얼마뒤에나 일상생활에
    고딩스케쥴에 큰지장 없을까요?

  • 3. 제노비아
    '13.8.4 4:41 PM (39.117.xxx.50)

    대학때 교정을. 했는데요 기찻길이라고 하는거 하면 단무지도 못 씹어요
    첨에는 너무 아파 잠도 못자고 고생했구요
    한두달 지나면 적응되서 나아지지만 부드러운 음식들을 먹어야되요
    한참 성장기인데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크고 봐야지요
    이 안쪽에 붙여놓은 뭔가가 답답해서 일찍 떼어버렸더니 다시 틀어졌어요
    40이 넘으니 그냥 포기했어요
    동생이 치과의산데 조카들은 대학때 하라더군요

  • 4. ..
    '13.8.4 4:52 PM (118.221.xxx.32)

    한달 정도 잘 못먹고 아프고요
    수시로 끊어지고 빠져서 한달에 두세번도 가요
    시간 많이 뺏겨요

  • 5. 초등때
    '13.8.4 5:04 PM (220.76.xxx.244)

    한 아이들은 아파 죽는다고 하더니 중학교때 한 울 아이는
    참을만 하다고 하는데 이를 네개 빼고 빈자리를 채우려고 다른이가 움직이는데 어찌 안프겠어요?
    근데 아이가 원하니 지금 그냥 하세요.
    고3때 한 친척도 봤어요.
    아이들 떼쓰면 신경질나서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지금 아프고 예쁘게 해서 공부열심히 하라는 다짐받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 6. 자유
    '13.8.4 5:23 PM (1.233.xxx.45)

    대학가서 자기가 원하는 생활을 하려면 좀 더 어릴때 해주는게 낫죠.
    사람만나서 대화하고 , 음식섭취하는데 신경쓰여요.
    아무래도 고딩때는 공부만 하면 되니까, 어릴때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치아 다시 돌아가는건 의사실력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그냥 치아모형만 맞추면 돌아가죠.

  • 7. 대학가서 원상복귀 된
    '13.8.4 5:38 PM (175.125.xxx.192)

    흔치않은 특이한 경우를 하나 듣고는 말리시는건 좀 그렇네요.

    교정해야 될 치아는 보통은 초5이후에 시작하길 권하는데
    고1이면 이른 나이도 아닙니다.
    대학가서 교정기 끼고 사람 만나고 다니라는 건 철저히 부모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 배려없는 의견이십니다.

  • 8. 원글
    '13.8.4 5:50 PM (125.177.xxx.142)

    네~ 조언 감사드려요~^^

  • 9. ...
    '13.8.4 8:10 PM (211.107.xxx.61)

    하려면 지금 해야죠.
    20대 한참 소개팅도 하고 꾸밀나이에 교정기끼고 있음 좀 그렇죠.
    의사들말로 성장기에 교정해야 이도 잘 움직이고 빨리 된다고 하는데 지금도 좀 늦다면 늦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105 국정원 댓글녀 애인 ‘현직 경찰관’도 승진 7 고맙다 문자.. 2013/10/18 1,152
309104 '바램'이 비표준어라는것도 웃긴거 같아요. 34 ... 2013/10/18 1,721
309103 이 참에 다이요트. 2 결심 2013/10/18 644
309102 근육통에 효과 있는 파스 알려주세요. 3 경험 2013/10/18 1,092
309101 안드로이드에서 키보드 언어 추가하려면? 안드 2013/10/18 363
309100 국감 닷새째…동양사태·역사왜곡 공방 1 세우실 2013/10/18 341
309099 유영익 망언, "한국인은 짐승 같이 저열" 16 국사편찬위원.. 2013/10/18 1,618
309098 나이 먹으니 좋은것도 있네요 16 ㅇㅇ 2013/10/18 3,564
309097 태권도 .. 2품 뒤 10 시월 2013/10/18 4,503
309096 짠음식에 예민한 분 계세요? 11 ... 2013/10/18 2,347
309095 스킨로션 안써도 될까요? 7 2013/10/18 2,013
309094 끊임없는 맞춤법 논란에 관하여 16 .... 2013/10/18 1,076
309093 원전비리 수사중에도 버젓이 품질위조 서류를 시스템자체가.. 2013/10/18 259
309092 괴산 갈은구곡 ‘십자가 못박힌 예수’ 형상 2 호박덩쿨 2013/10/18 726
309091 노안 왔는데 아이폰 쓰는 분 계세요? 10 ㅇㅎㅎ 2013/10/18 2,016
309090 생중계 -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실황. lowsim.. 2013/10/18 480
309089 '박근혜 SNS 선거운동' 서강동문모임 임원들 집행유예 2 여론조작당선.. 2013/10/18 451
309088 단호박 스프 만들려고 하는데요.... 4 스프 2013/10/18 1,344
309087 참 가지가지하네요. 국정원 직원이 마약밀수하다 걸렸네요 6 .. 2013/10/18 1,040
309086 아직도 꿈나라네요. 개교기념일 2013/10/18 272
309085 고들빼기가 원래 좀 단가요? 8 ㄷㄷㄷㄷ 2013/10/18 971
309084 기다린 보람이 있나요...노트2 5 노트 2013/10/18 1,219
309083 죽은 새가 밥솥에서 나온 꿈 새꿈 2013/10/18 863
309082 담낭 용종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3 담낭용종 2013/10/18 2,467
309081 푸켓, 발리 이런 곳에도 벌레가 많겠죠? 12 여행 2013/10/18 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