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광고네 어쩌네 하시는분들 넘넘 불쾌해요...
제가 6개월째 재활을 하느라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그런걸까요~?ㅠㅠ
맨 첫댓글을 주신분이 광고네어쩌네 하셔서 제가 불쾌하다고 댓글을 달았었어요.물론 개중엔 눈속임 비슷하게 특정제품이나 특정몰을 홍보하셔서 여기 82님들을 화나게 하시는분들도 가끔은 계시죠.
하지만 분명히 전 광고가 아니라고 밝혔고,
잘 알지도못하면서 그렇게 찬물을 확 끼얹듯 무례하게 말씀하시는분들때문에 불쾌하다고까지 제 감정을 말씀드렸구요.
그럼 이 정도까지 말씀을 드렸다면 그냥 웬만한분들이시라면..어~아니였구나..이렇게 생각하시고 원글이가 밝힌 글에 다시한번 그거 맞지~??이런식으로 또 속을 뒤집어놓진 않으시지않나요~?
근데요...
사람이 왜 아니라면 그걸 믿어줘야하는 마음도 어느정도는 필요한게 아닌가요~?==;;
제글에 댓글단 분들의 글체인지 문체인지까지 다 비슷하다면서 아무리 글을 쓰는건 자유라하지만 이렇게까지 상대를 불편하고 불쾌하게까지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걸까요...??
그럼 제 글에 댓글을 다신분들은 다 뭔가요~
제가 풀어놓은 알바분들 이신가요 내참...
이 좋은휴일에 얼굴이 벌개져선 열받아하는 저를 보고 저희 신랑이 드디어 한마디하네요..
쓸데없는 댓글에 열받아선 파르르한다고,회복기고뭐고간에 스트레스받아서 건강이 더 나빠지겠다고 댓글 또 확인하고 부르르 할꺼같으니 핸폰도 빨리ㅈ끄라고 난리네요~##;;
히잉~~~~진짜 짜증나고 속상해요...
자기 판단과 느낌이 자유인건 알지만,
진짜 상대방이 아니라고 할땐 그 마음도 진실로 받아줄수있는게 전 상대에 대한 작은배려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아닌지..너무 속상해서 딴82님들께도 여쭤보려고 일부러 글 올렸어요..
ㅠㅠㅠㅠ
1. ㅡㅡ
'13.8.4 1:12 PM (218.238.xxx.159)온라인 댓글에 신경쓰는것 자체가 에너지 낭비에요.
컴끄시고 그냥 휴식하세요2. ...
'13.8.4 1:15 PM (222.97.xxx.238)날카로워지신거 맞아요.
3. 그글
'13.8.4 1:16 PM (183.100.xxx.240)봤는데 오해할수도 있는 글이었어요.
비슷하게 광고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이렇게 과하게 반응하는것도
광고하려다 찔렸나솔직히 좀 의심이 가죠.4. ..
'13.8.4 1:19 PM (218.52.xxx.138)제가요 다음주면 82쿡 회원 만 10년이 되는데요
그동안 별별 일 다 겪어봤죠.
알바나 광고글 취급은 예사고요
그냥 그러려니~~~ 허허허~~~ 하세요.
뒤집어 보여줄 버선목도 아니고 내 맘을 그들이 어찌 다 알겠어요?5. 원글맘
'13.8.4 1:21 PM (125.177.xxx.76)제가 아파서 신경이 날카로워져서그런건가요?ㅜㅜ
그래도그렇지 어떻게 원글을 쓸때 부각시켜야할 내용이라던지 뭐 촛점을 맞춰야할것,내지는 이런저런것들까지 다 들먹이면서 마치 은근히 따지는듯한 말투로 원글이의 글쓰는법까지 콕콕찍어 지적을 할수가있는걸까요~~?
정말이지 이렇게 글 하나로 사람의 감정을 불쾌하게 만드는것..진짜 너무 예의없고 나쁜것같아요..
아까 댓글 다신...님..
님은 아무렇지도않을지모르지만 전 소심한 아짐이라 이런걸로도 상처를 받네요...T.T6. ᆢ
'13.8.4 1:41 PM (218.235.xxx.144)예민하세요
그런 말 하나하나 신경쓰면
82 못하시죠7. ㅡㅡㅡㅡ
'13.8.4 1:4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언떤글을 공개게시판에 올리면
평가는 이미님의몫이아닙니다
어떤류의 댓글이든 감수할수있을때 올리세요
님이원하는댓글만 원한다면 아예올리지말고 혼잣말하고마세요8. ...
'13.8.4 1:54 PM (59.15.xxx.184)님이 친구에게 받은 팔찌로 행복해지듯
그분들은 그런 식으로 댓글 달아야 행복해지는 분들인가보죠 뭐...
게다가 님이 파르르~~ 하면 기대 이상의 뽀나스겠구요 ..
저도 첨엔 넘 어이없어했는데요
이젠 그런 댓글 보면 ,
응 너 또 욌니? 더운데 너도 욕 먹느라 고생 많다, 오래는 살겠다, 근데 그 모양으로 오래 살면 사회적 민폐일텐데 ㅉㅉ 불쌍타..
하고 넘어갑니다 ^^9. 에고
'13.8.4 2:17 PM (211.221.xxx.183)억울한 오해받고 속 뒤집어지는 거 당연해요. 왜 예민하다 한마디씩 보태며 상처에 소금 뿌리는 댓글을 달까요. 못된 인간들.
근데 게시판에 올린 글은 내 손을 떠난거라 의도치 않은 반응 나와도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매일 부대끼는 사람 사이에서도 오해가 있는데 익명게시판에서 오해 생기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고요. 다만 서로 불필요한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않고 더나아가 남 상처주려고 벼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심할 따름이네요.
날 더운데 시원한거 한잔 드시고 한심한 소극 하나 구경했다 생각하고 넘기세요.10. 의심을 하는 것은 좋은데
'13.8.4 2:26 PM (222.233.xxx.201)근거를 댔음에도 불구하고 논리로는 대응하지 못하고
가만 있자니 몸이 달아오르는 지적수준도 낮고 감정 컨트롤도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신경끄시는게 맞아요.
아주 오래된 전통이예요.
자기 마음에 안드는 글에 대해 논리로 격파할 수준의 지적 능력은 안되고, 가만 있자니 안달이 나고,
그럴 때 알바로 몰아가는 멍청이들이 많아요.
무슨 말만 하면 모든 것을 빨갱이로 몰아가는 멍청이들 처럼요.
세상이 자기 생각하나만이 옳고, 자신만이 정의롭다 생각하는 생각하는 우물안 개구리들의 헛소리니 신경쓰지 마세요. ^^
그리고 그 팔찌. 님덕분에 저도 검색해봤는데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하나 장만해볼려구요.11. 원글봤는데
'13.8.4 4:42 PM (59.23.xxx.136)광고로 보일만 했어요.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댓글은 달지 않았을 뿐..
12. 원글맘
'13.8.4 5:54 PM (125.177.xxx.76)날씨도 무더운데다 생각보다 회복도 더디다보니 저도 많이 예민해져있었나봐요.
그냥 말같지않은 댓글은 가볍게 넘기면 그만일것을,제가 억울(?)하다보니 쓸데없는 에너지를 넘 쏟았나봐요.별것도아닌것에 들락날락 신경을 썼더만 계속 설사를 했어요~ㅠㅠㅠㅠ
가뜩이나 제가 한번 붙잡으면 살돋이며~자게며~ 왔다갔다 몇시간씩 죽치는 82를 조금 못마땅해하는 신랑한테 오늘 드디어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듣고야말았어요.
위로주시고 제마음 토닥거려주신 분들..
그 따뜻한마음에 감사드려요~
종종 저처럼 별일아닌일에 가슴아파하는 82님들을 보면 넘 쩔쩔매시며 당황해하신다..싶었었는데,어제와 오늘 제가 직접 겪고 보니까 완전 그분들 심정이 이해가되었네요..
배탈나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살랑살랑 시원한 저녁바람이 부네요...다들 저녁 맛있게 드시고,그럼 모두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13. ...
'13.8.4 6:47 PM (14.63.xxx.42)너무 예민하시네요
지나간 글인데 다시 긴글 올리시는것도 그렇고요
댓글이나 원글이나 부호 쓰는것이 너무 비슷한 스타일이라 오해받으신것도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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