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체력 딸리면 어떤 영양을...

애둘...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13-08-04 12:52:04
저희 신랑이 올해 마흔으로 40대로 들어섰습니다
큰애가 4살 둘째는 6개월 지났고요
근데 올해 유독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물론 일이 늦게 출근해서 새벽2시정도에 퇴근이어서 더 힘들어하는거겠지만...
큰애가 놀아달라고해도 잠자야돼..아님 누워있으니깐 큰애가 짜증을 많이 부려요
혹시 체력이 많이 떨어진것같아서...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IP : 211.234.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4 12:58 PM (223.62.xxx.62)

    운동해야하는데 운동할 시간은 없어뵈고 규칙적인 양질의 식사와 잠이라도 잘 자는게 최고죠.

  • 2. ..
    '13.8.4 12:58 PM (59.86.xxx.58)

    바로먹고 힘이 번쩍나는 약은 없고
    홍삼이나 영양제를 꾸준히 드시게하세요
    운동도 틈나는대로 꾸준히 하게하구요
    그렇게 해야 체력도 많이 좋아지고 건강을 유지할수있어요

  • 3. 체력좋아지는 길은
    '13.8.4 1:00 PM (223.62.xxx.89)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꾸준히 운동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저녁에라도 운동하라고 하세요

  • 4. ...
    '13.8.4 1:02 PM (61.4.xxx.239)

    간장약 +비타민 합쳐진 영양제 남편 먹는데 좋대요.
    약국에서 샀어요. 약국가서 물어보세요^^

  • 5. 에휴.....
    '13.8.4 1:04 PM (218.238.xxx.159)

    남편 좀 쉬게하세요..영양제문제가 아니라 지금 너무 혹사해서 쓰러질듯하겠네요..
    저렇게 힘든데 쉬는날 푹자게해야지..애들하고 놀아달라니..

  • 6. ㅡㅡㅡㅡ
    '13.8.4 1:0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체질이어떤지맞춰서
    몸차고 소화력약하고 그런체질이면 홍삼이니 흑마늘등등
    보신용이 다맞으니 꾸준히 챙기시면 도움되고

  • 7. ...
    '13.8.4 1:19 PM (59.15.xxx.184)

    건강검진 받아 보고 별 이상 없으면

    출근이 늦다하니 삼십분이라도 걷기하고 가라하세요

    그리고 한의원 잘 알아보셔서 약 지어주고요

    남자 사십대에 피곤하다하면 알아서 지어줄 거예요

    큰 이상 아니면 녹용이나 삼 안 넣고 일반약 지어도 괜찮아요

    퇴근이 넘 늦어요

    무슨 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밤 열시부터 새벽 두시가 그날의 피로를 풀기 위해 간이 쉬는 시간입니다

    주말이라도 푹 자게 두세요

  • 8.
    '13.8.4 2:17 PM (183.97.xxx.131)

    홍삼같은 건 최소 6개월이상 먹어야 효과있대요. 회사 가까운데 살아 출퇴근시간을 줄여주는 건 어떨까요?

  • 9. ㅎㅎ
    '13.8.4 2:30 PM (1.238.xxx.63)

    제가 전업하다 40에 일을 시작했는데 주말엔
    잠만 자고 퇴근 후 누워만 있고 했어요
    남편은 운동을 같이 하자 회원권 끊자 하는데
    난 것도 노동 이더라고요
    주말엔 암것도 안하고 자야 월요일에 출근을해요 애들 키울때도 안 도와주던 집안일을 해 줬어요
    그냥 푹 쉬게 해주세요

  • 10. 애둘...
    '13.8.4 2:37 PM (211.234.xxx.199)

    저희 남편이 힘들다는건 잘아요..
    직장은 자영업이라서 오후에 출근해서 새벽2시 정도에 끝내고 오는거고요
    쉬는날은 한달에 두번 월요일입니다
    쉬는 월요일에는 첫째 어린이집 보낸후에 쉬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첫째가 어리고 활발하다보니 놀아달라고해서..
    전 둘째를 본다는 핑계로..첫째는 남편이 놀아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495 디에타민먹음 죽을만큼 우울해져요 2 .. 2013/08/04 6,528
281494 얘기해야 할까요? 15 마나님 2013/08/04 3,615
281493 탄탄면 맛나게 하는 집을 찾습니다!! 10 먹고파 2013/08/04 2,766
281492 잘생기고 똑똑하지만 가난한 남자인데 세상살기 힘드네요 27 seduce.. 2013/08/04 12,825
281491 82님들..일본 선술집풍 고기굽는 기계인데 혹시 이거 보신분 계.. 9 ,, 2013/08/04 2,737
281490 [속보] 세계 3대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에서 촛불시위 오늘 전격.. 10 소식 2013/08/04 3,090
281489 요리 증오하는 맞벌이주부님들 아이디어 66 구해요 2013/08/04 9,832
281488 믹서기 사고 싶은데요 6 레몬주스 2013/08/04 1,778
281487 이대앞 맛집이 어디 있을까요? 6 2013/08/04 3,001
281486 턱 뾰루지, 좋아지는 법 없을까요.? 6 휴우 2013/08/04 4,366
281485 지인에게 빌려준 돈 못받고있어요 4 ㄴㄴ 2013/08/04 2,768
281484 욕실 세면대 트랩교체를 했는데요 8 세입자 2013/08/04 4,126
281483 용산 트럼프월드 전세 알아보는데 1 전세 2013/08/04 2,335
281482 여러분 댁에도 날파리 많아요? 7 2013/08/04 2,976
281481 분리수거할때요.. 재활용 2013/08/04 712
281480 박남정딸 임수정 닮았네요 14 .. 2013/08/04 5,321
281479 고갱전이랑 알폰스 무하전 다녀오신 분~~ 사람 많나요?? 4 병다리 2013/08/04 1,887
281478 어제 촛불 다녀 왓아요. 11 앤 셜리 2013/08/04 1,473
281477 마트옥수수는 맛있을수 없나봐요 4 마트옥수수 2013/08/04 1,642
281476 친정부모님 산소에는 남편이 같이 가주나요? 13 댜댜 2013/08/04 2,905
281475 제발 그냥지나치지 마시고 한예종 및 미대 다니시는 21 원글 2013/08/04 11,051
281474 고릴라 사과 먹기 You tube 4 Oliver.. 2013/08/04 1,403
281473 팬더 You Tube 1 The Sn.. 2013/08/04 912
281472 춤추는 개 You Tube 5 Dancin.. 2013/08/04 1,380
281471 방사능. 측정기. 쓰시는 분 계세요? 방사능 2013/08/04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