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 세면대 트랩교체를 했는데요
세면대 물빠지는 트랩이 부식되어서 수도만 틀으면
물이 새더라구요.
그래서 업자 불러서 교체했는데 5만원이나 들었네요.
이런건 그냥 세입자부담인가요? 아님 집주인에게 얘길해야
하나요?
1. ...
'13.8.4 9:52 AM (58.227.xxx.10)원래부터 고정된 물건이 고장나는 건 집주인이 갈아줘야하는 거 맞아요.
주인한테 말해도 세입자가 고치는 거라고 하면 고장난 트랩 놔두었다가 이사갈 때 다시 껴놓으세요.2. 세입자
'13.8.4 9:59 AM (117.111.xxx.239)답변감사드려요. 그런데 그 트랩을 아저씨가 가져가셨어요.
ㅠㅠ 금액이 크지않아서 집주인한테 전화하기가 민망
하면서도 내돈 5만원생각하니 억울하네요ㅠㅠ3. 고정된 물건 중
'13.8.4 9:59 AM (211.202.xxx.190)소모품은 세입자가 바꾸는게 맞아요.
보일러나 그런 크고 비싼 물건은 집주인이 바꿔주는 것이지만 오래 살면서 잔고장 나는 건 세입자가 고치는게 맞습니다.
수도꼭지 그런거도요. 보통은 입주 6개월 안에 고장나면 집주인이 미리 갈아줘야하는 거라 집주인이 부담하지만.. 그 이후는 세입자가 쓰면서 소모된거라 세입자가 고치는 거 맞습니다.
물빠지는 트랩은 인터넷에선 5천원~1만원이면 구입가능하고 그냥 집에서 빼서 갈아끼워도 됩니다.
철물점에서도 얼마 안해요.4. 바로
'13.8.4 10:00 AM (124.5.xxx.140)고장난 트랩 사진찍어 금액 청구하세요.
안된다함 윗님 말씀대로 하시구요.5. 세번째 댓글 달았지만..
'13.8.4 10:01 AM (211.202.xxx.190)오해하실까봐.. 저도 세입자입니다.
6. 세입자
'13.8.4 10:04 AM (117.111.xxx.239)그러게요. 셀프로 교체할수 있다는걸 오만원쓰고 나서야
알게됐네요. 남편은 이런거 아예 할줄 몰라요. ㅠㅠ
첨에 트랩이 부식된건지 어디가 막힌건지도 모르는 상태라
가까운 업체 전화한거였어요.ㅠㅠ
집주인한테 전화하지 말아야겠네요.
오만원주고 트랩공부했다 생각해야죠ㅠㅠ
답글 감사합니다7. 바로
'13.8.4 10:08 AM (124.5.xxx.140)주인이 살던 집이었고 이사시부터 트랩 이상있었어요.
6개월 지나 교체부탁했구요.
배관 트랩 이런거는 주인이 해주는게 맞을듯
7만원에 교체되었어요.
일단 얘기는 해보세요8. 음
'13.8.4 10:08 AM (219.249.xxx.73)입주 전에 고장난건 주인이 다 고쳐 줘야하지만..일단 살면서 나는 소모성 잔고장은 세입자 몫이에요.
형광등 수명 다한것..수도꼭지 물 떨어지는것...등등
단 보일러는 세입자 사용부주의에 의한 고장이 아닌 이상 주인이 고쳐 줘야하고요
단 월세는 주인이 다 고쳐 준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