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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 세면대 트랩교체를 했는데요

세입자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13-08-04 09:48:44
7년된 아파트 전세인데요.
세면대 물빠지는 트랩이 부식되어서 수도만 틀으면
물이 새더라구요.
그래서 업자 불러서 교체했는데 5만원이나 들었네요.
이런건 그냥 세입자부담인가요? 아님 집주인에게 얘길해야
하나요?
IP : 117.111.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4 9:52 AM (58.227.xxx.10)

    원래부터 고정된 물건이 고장나는 건 집주인이 갈아줘야하는 거 맞아요.
    주인한테 말해도 세입자가 고치는 거라고 하면 고장난 트랩 놔두었다가 이사갈 때 다시 껴놓으세요.

  • 2. 세입자
    '13.8.4 9:59 AM (117.111.xxx.239)

    답변감사드려요. 그런데 그 트랩을 아저씨가 가져가셨어요.
    ㅠㅠ 금액이 크지않아서 집주인한테 전화하기가 민망
    하면서도 내돈 5만원생각하니 억울하네요ㅠㅠ

  • 3. 고정된 물건 중
    '13.8.4 9:59 AM (211.202.xxx.190)

    소모품은 세입자가 바꾸는게 맞아요.

    보일러나 그런 크고 비싼 물건은 집주인이 바꿔주는 것이지만 오래 살면서 잔고장 나는 건 세입자가 고치는게 맞습니다.

    수도꼭지 그런거도요. 보통은 입주 6개월 안에 고장나면 집주인이 미리 갈아줘야하는 거라 집주인이 부담하지만.. 그 이후는 세입자가 쓰면서 소모된거라 세입자가 고치는 거 맞습니다.

    물빠지는 트랩은 인터넷에선 5천원~1만원이면 구입가능하고 그냥 집에서 빼서 갈아끼워도 됩니다.
    철물점에서도 얼마 안해요.

  • 4. 바로
    '13.8.4 10:00 AM (124.5.xxx.140)

    고장난 트랩 사진찍어 금액 청구하세요.
    안된다함 윗님 말씀대로 하시구요.

  • 5. 세번째 댓글 달았지만..
    '13.8.4 10:01 AM (211.202.xxx.190)

    오해하실까봐.. 저도 세입자입니다.

  • 6. 세입자
    '13.8.4 10:04 AM (117.111.xxx.239)

    그러게요. 셀프로 교체할수 있다는걸 오만원쓰고 나서야
    알게됐네요. 남편은 이런거 아예 할줄 몰라요. ㅠㅠ
    첨에 트랩이 부식된건지 어디가 막힌건지도 모르는 상태라
    가까운 업체 전화한거였어요.ㅠㅠ
    집주인한테 전화하지 말아야겠네요.
    오만원주고 트랩공부했다 생각해야죠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 7. 바로
    '13.8.4 10:08 AM (124.5.xxx.140)

    주인이 살던 집이었고 이사시부터 트랩 이상있었어요.
    6개월 지나 교체부탁했구요.
    배관 트랩 이런거는 주인이 해주는게 맞을듯
    7만원에 교체되었어요.
    일단 얘기는 해보세요

  • 8.
    '13.8.4 10:08 AM (219.249.xxx.73)

    입주 전에 고장난건 주인이 다 고쳐 줘야하지만..일단 살면서 나는 소모성 잔고장은 세입자 몫이에요.
    형광등 수명 다한것..수도꼭지 물 떨어지는것...등등
    단 보일러는 세입자 사용부주의에 의한 고장이 아닌 이상 주인이 고쳐 줘야하고요
    단 월세는 주인이 다 고쳐 준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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