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님 산소에는 남편이 같이 가주나요?
1. 미적미적
'13.8.4 9:02 AM (203.90.xxx.175)시부모님은 다 살아계시나봐요 그런 대답을 하는거 보니...
사위가 제사가서 절하는것과 며느리가 상차림 하는것과 비교할수 없는거라는것과 시부모 돌아가신다음에 마음이 같을수있을지에 대해서 감정이 쌓이기 전에 간간히 말씀하세요
무식한것을 가르쳐야죠2. 플럼스카페
'13.8.4 9:09 AM (211.177.xxx.98)다른건 그닥인데 산소도 같이 가주고 해서 다른걸 봐주고 삽니다. 저는 으레 첨부터 그리해버릇했어요. 시부모님 두 분 다 살아계시는데 마련해둔 장지가 친정부모님 근처라 나중에도 걱정없구요.
남편분 너무 섭섭하시겠어요. 그래도 졸라서라도 가세요. 설명읽으니 혼자가시기 뭐한 곳 같은데....3. ᆢ
'13.8.4 9:22 AM (110.14.xxx.185)너무했다.
울남편은 부여출신인데,
처가제사에 안가는거라고 우겨서 기가 막혔더랬어요.
그럼 나는 시집제사에 왜 가서 음식하고하냐고ᆢ
경상,전라보다 더 가부장적인게 충청같더군요.
오해는 마세요.
친정아버지도 영동출신임다.
어쨋든 당연 가주는게아니라 같이가야 하는겁니다.
배운것 없이 고따위로 하다니ᆢ
괘씸하고 섭섭할 일이네요.
바르게 고쳐서 데리고사세요.
철없는 입을 한대 때려주고싶네요.4. **
'13.8.4 9:22 AM (182.218.xxx.58)말하는뽄새하고는...
남편은 부모님돌아가시면 산소갈일없겠군요.
제사지낼일도없고 죽은사람 제사지내서 뭐하냐고할테니.5. 레드
'13.8.4 9:26 AM (61.74.xxx.103)너무 어이가 없어서 댓글답니다.
사위가 왜 처가부모한테 절을 하냐니...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얼마나 자기부인을 무시하면 그런 망언을 서슴치 않는지...
전혀 모르는 남인데도 너무 화가 나네요.6. 요즘 친정부모
'13.8.4 9:26 AM (180.65.xxx.29)시부모가 어딨나요. 부모님 돌아가셨어 상가에 가보면 사위 손님들이 태반이던데요.
원글님 남편 50대 넘은 분 같네요 말씀 하시는데7. ...
'13.8.4 9:49 AM (203.226.xxx.119)처가부모에게 절을 해야하냐니
산소 문제도 그렇고 이건 나이랑도 상관없이 못배운거예요. 진짜 화나네요.8. ㅁㅁ
'13.8.4 9:52 AM (59.7.xxx.225)저런 인간 쉬레기스키랑 왜 같이 사시나요
나도 니부모 죽으면 산소 절대안가고 절도 하기싫다고 하세요9. ㅇㅇ
'13.8.4 10:33 A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정 떨어지네요..
너도 나중에 똑같은 말을 내게 듣더라도 서운해말라 미리 말하세요..10. ..
'13.8.4 10:38 AM (116.34.xxx.67) - 삭제된댓글미친...
꼭 잊지 마시고 똑같이 해주세요.11. 사고방식?
'13.8.4 10:43 AM (108.14.xxx.107)저런 걸 사고방식이라고 하나요? 그저 부족한 인간일 뿐.
12. 장인어른
'13.8.4 11:37 AM (223.62.xxx.232)산소가서 성묘하는건 친정오빠ㅡ처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 많을걸요?그러니 자기가 가.주.면.고마워할일이라는거죠.안그런 남편 가진분들 감사하며 살일이지만 친정부모님이 시부모님보다 먼저 돌아가시면 남편의 마음을 살짝이라도 들여다보실수있을겁니다.시부모님이 먼저 돌아가시면 그거 못보실테지만요.
13. ..
'13.8.4 11:44 AM (203.226.xxx.226)다시 한 번 가자해서.
그 말 꼭 녹음해뒀다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들려드리세요
역지사지가 안 되는 나쁜 남편이네요14. 나무크
'13.8.4 1:13 PM (223.62.xxx.121)미친놈..죄송해요..딱 이말밖에안나오네요..가주는게어딧나요..당연히 같이가야죠
15. ..
'13.8.4 1:18 PM (183.39.xxx.37) - 삭제된댓글기본도 안된 남자들이 남편노릇은 제대로 할까요 ㅉㅉ
16. ,,,
'13.8.4 4:16 PM (222.109.xxx.80)남편도 얘기하면 귀찮아 하면서 가는데 마음이 내켜 하지 않는것 같아서
아들하고 같이 가요.
형제들도 관심이 없고 가자고 하면 싫다고는 안 하는데 피곤하다, 아프다 하면서
다음에 자기가 시간 날때 같이 가자고 해서 요즈음은 혼자 가거나 아들하고 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7994 | 영어 한줄 번역 부탁해요^^ 1 | ... | 2013/09/14 | 1,317 |
297993 | 초등학교시절, 그 선생님은 왜 그러셨는지. 8 | 그런거야 | 2013/09/14 | 2,452 |
297992 | 실속형냉장고 알려주세요 3 | ,,,, | 2013/09/14 | 1,579 |
297991 | 60대 어르신 하실 만한 일 있을까요.. 취미생활 추천 좀 해주.. 13 | ., | 2013/09/14 | 24,203 |
297990 | 사법 연수원 상간녀 1 | 사법 연수원.. | 2013/09/14 | 7,382 |
297989 | 아이들 밥. 남편 밥. 내 밥 2 | 주말밥걱정 | 2013/09/14 | 2,131 |
297988 | 6살아이 아랫니가 먼저 나와요ㅠㅠ 8 | ㅇㅇ | 2013/09/14 | 3,104 |
297987 | 성인 취미 바이올린 레슨비....6-7만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시나.. 21 | violin.. | 2013/09/14 | 28,072 |
297986 | 가르쳐 주세요.. 2 | 고추가루. | 2013/09/14 | 1,023 |
297985 |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ᆞᆢᆞ 5 | 꿈 | 2013/09/14 | 14,245 |
297984 | 아유.. 지금 사랑과 전쟁... 1 | ... | 2013/09/14 | 2,339 |
297983 | 저는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10 | 그립다 | 2013/09/14 | 2,553 |
297982 | 시어머니는 외계인 2 | 2013/09/13 | 1,709 | |
297981 | 그냥 죽을만큼 괴로워요 19 | 이겨내야하는.. | 2013/09/13 | 5,750 |
297980 | 국민서명] 국정원 정치공작 사건 특별검사 수사촉구 4 | ed | 2013/09/13 | 1,102 |
297979 | 와인 한 병 750ml... 6 | 와인한병 | 2013/09/13 | 2,219 |
297978 | 김구라씨에게 반하셨다는 분..글 왜 지우셨어요~ 10 | ㅎㅎㅎ | 2013/09/13 | 2,473 |
297977 |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나요? 16 | ... | 2013/09/13 | 4,819 |
297976 | 급)내일 원피스에 하이힐 스타킹 신어야 하나요? 3 | 질문 | 2013/09/13 | 2,322 |
297975 | 요즘 알타리김치 담그신분 1 | 김치 | 2013/09/13 | 1,751 |
297974 |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어도 가해자가 몰랐다면 죄가 아닌가요? 2 | .... | 2013/09/13 | 1,893 |
297973 | 살 빠지니 안좋은 점 3 | 흑 | 2013/09/13 | 3,657 |
297972 | 나혼자 14 | yaani | 2013/09/13 | 4,666 |
297971 | 애들 키우는 30대 중후반 여인네여라 11 | 외로워유 | 2013/09/13 | 4,188 |
297970 | 정선 레일바이크 4인용 말이죠 5 | zzz | 2013/09/13 | 2,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