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임에도 불구하고 애들 부모.거의 가족동반들이 주류더군요.
간간히 커플들.
암튼 각 세대들은 다 왔더군요.
나이드신 오십대 커플부부. 40대는 보통 가족동반.
30대는 부부끼리.또는 커플끼리.
그보다 어린세대는 친구들끼리..딱 이렇더라구요.
이렇게 사람많은 관객석에서 심야본건 첨인듯.
전 스포란 스포는 다 보고 후기란 후기는 각 영화사이트마다 다 보고 가서리
큰 감흥은 좀 덜했어요.
가장 봉준호 답지 않은 영화란 생각.
그냥 다 보여주더라구요..숨겨서 찾아낼 사람만 찾아라 이런게 아니라.
친절하게 대사로 설명을 다 해버리니..이거 원..
넘 피곤해서 후기쓰기도 힘들구요.
교실칸에서 그 임산부 선생..예전에 어느 영화에서 나왔던것 같은데..기억이 안나요.
그리고 저는 교실칸 장면 앞 뒷부분 다 좋았거든요.
특히나 비디오 장면.
그거 딱 우리 에전에 국민들이 그러고 교육받지 않았나요?
전 그게 생각나더라구요.누구라곤 말안하겠어요.ㅋㅋㅋ
암튼 전 그것땜에 좀 웃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