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퀴즈쇼 보신분 랄프파인즈가 진실을 말하게 된 동기가

어제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3-08-04 00:55:35

무엇이었나요.

변호사에게 추궁당해도 꿈쩍도 않던모습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진실을 말하는 장면에서 깼거든요.

 

아버지때문이었나요?

IP : 122.4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4 1:00 AM (219.254.xxx.213)

    저는 변호사한테 추궁당하는 모습은 못보고,
    아버지 찾아갔다가 법정에서 진실고백하는 부분부터 봤는데요.

    아버지가 딱히 크게 한 말은 없었지만,
    이미 그전에 마음이 흔들리다가 아버지 만나고 조금 동한거 같은 상황?

    아버지가 (아들이 거짓으로 쇼에서 이긴걸 모르는 상태에서) 넌 진실만 말하면 된다고 그랬나?
    그랬더니 아들이 거기서 아버지한테 고백하고 아버지가 굉장히 망연자실해했죠.

    그리고나서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가서 고백을.

  • 2.
    '13.8.4 12:28 PM (39.7.xxx.249)

    변호사가 청문회 출석통지서를 갖다주면서 그러잖아요 자기 삼촌이 오래전에 부인 모르게 외도를 했고 불륜녀와 깨끗이 정리를 한 상황이었는데 숙모에게 사실을 얘기했대요 이미 오래전 일이고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르는데 왜 실토했냐고 물어봤더니 삼촌 왈 '사실을 숨길수는 있지만 양심의 가책까지 숨길수는 없었다고' 계속 맘속으로 갈등하고있던 랄프는 이미 양심의 가책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고 변호사와 얘기하면서 더이상 자기 자신을 속일수없다는걸 깨달은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499 경주.거제도 ᆢ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1 털파리 2013/09/12 1,345
297498 [충격] 임내현 "후쿠시마현 수산물, 지난달까지 수입됐.. 7 네오뿡 2013/09/12 2,135
297497 오늘 인삼 한박스를 궁금맘 2013/09/12 1,051
297496 명절은 그냥 스트레스 ㅜ 3 명절 2013/09/12 1,413
297495 인터넷으로 tv어찌보나요?? 2 // 2013/09/12 1,126
297494 요즘 사람들 너무 여유가 없는 거 같아요 6 그냥 2013/09/12 3,067
297493 친여동생 결혼식에 가야되겠죠.... 4 ·· 2013/09/12 3,521
297492 손 송편 한되 삯이 얼마에요? 배고픈맘 2013/09/12 1,646
297491 초1학부모입니다. 초등교사분들 조언부탁드려요. 4 상담방법 2013/09/12 2,748
297490 더 잘 졸거나 자는 체질이 있나요.. 남편이 너무 자주 졸아요... 4 .. 2013/09/12 2,176
297489 딱 10억이 있다면 어떻게 관리하시겠어요? 23 ... 2013/09/12 6,163
297488 아이허브 노니쥬스 어떤가요? 드셔보신 분~ 1 이효 2013/09/12 3,437
297487 딸딸아들 어떤가요 9 ... 2013/09/12 3,905
297486 짧은 독일 체류: 로마랑 독일 주절주절^^ 10 챠오 2013/09/12 3,394
297485 여행중 아기 이마가 찢어졌습니다. 6 재구리 2013/09/12 1,994
297484 영어좀 하시는분들 부탁드려요(컴대기) 5 ^♥* 2013/09/12 1,721
297483 대학교 영재원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9 초6엄마 2013/09/12 6,014
297482 日 원전 방사능 오염…도쿄까지 위험 피신 시켜야.. 1 호박덩쿨 2013/09/12 1,594
297481 주군의 태양 공범이 누구일까요? 2 주군 2013/09/12 2,293
297480 립서비스 받고 나선 뭐라고 하나요 9 ㅇㅇㅇ 2013/09/12 2,221
297479 배드민턴 치는분들.렛슨 몇달부터 게임 하셧어요? 3 2013/09/12 1,923
297478 자전거탈때 그부분이 넘 아파서 7 운동하고파 2013/09/12 2,609
297477 줄만서면 들어가는대학에 간 아들 5 /// 2013/09/12 3,398
297476 지성이면 감천 3 hide 2013/09/12 2,172
297475 15년 된 애견이 오늘 췌장염으로 입원했어요! 5 할매견 2013/09/12 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