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구나 야구 등 남자들이 좋아하는관심사같은 거 알아둬야하나요?

ㅇㅇ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3-08-03 21:51:46

제 언니보면  야구나 축구 등 관심없어도 야구나 축구같은 잡지도 사서 읽고 축구아는 여자 같은 책도 막 사서 읽던데

만약에 자기가 이런데 관심없어도 의도적으로라도 알아둬야할까요?

남자들 관심사 맞추려는 거 떠나서 요즘은 야구 같은거 보는 여자 많고 야구장도 많이가긴하지만

전 스포츠 야구 축구 이런거 관심없거든요.. 여자인 친구들 중에 농구나 야구 이런거 좋아하고 경기장 자주가는 친구들 보면 신기해요 ㅠ

그런데 또 정말 남자들 보면 추국나 야구 많이하고 페북에도 그런얘기 도배될때 많은데

이렇게 하나도 몰라도 되나 싶은데.

자기가 스포츠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이런거에 의도적으로 관심가지는 여자들은 정말 남자를 좋아하는 것같은데 전 사실 그렇게 남자한테 관심있는 편도 아니고

내가 관심없는거에 남자랑 대화잘 통하기 위해서 알아둬야하나 싶어요. 은근히 규칙들도 머리아프고 야구 경기같은거 재밌는 줄도 모르겠던데. 지루하기도 하구요. 그시간에 제가관심있는 분야 책을 읽고 싶고..

그런데 이런거 떠나서 인맥이나 다른사람들이랑 대화시를 생각하면 알아두는게 더 좋나 싶기도 하고( 근데 아직까진 축구나 야구 관심없다고 대화에서 문제된적은 없었지만..)

다들 어떻게 하세요? 남자들은 대부분 스포츠 좋아하잖아요 어떻게 행동하고 데이트 시에 이런 부분 비중 크게 두나요?

IP : 218.237.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찌
    '13.8.3 9:54 PM (183.109.xxx.239)

    보면 노력이기도 하죠 ^^ 어떤분야던지 말이 잘통하는 사람들하고 대화하다보면 호감이 생기고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지않겟어요? 아무노력없이 남자만 기다리는것보단 훨씬 생산적인거같은데요.

  • 2. 123
    '13.8.3 10:20 PM (115.140.xxx.99)

    전 아줌마인데요.
    야구 완전 재밌어요.ㅎ
    오늘도 류현진경기보려고 새벽에 일어났거든요.

    대화할때 공통주제있음 좋잖아요.
    남자든 여자든.
    남자랑 대화하려고 그런거 알아두면 통하고 좋습니다.

    전 고딩아들과 야구얘기로 대화하구요. 하다보면 다른얘기로 확대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360 그것이 알고싶다의 남편. 16 .. 2013/08/11 11,043
285359 갤노트2에 노래넣는법 좀알려주세요(1시간째 헤매는중ㅠ) 2 헬프미 2013/08/11 4,600
285358 에어컨 제습기능에 대해 궁금한데... 5 질문 좀 2013/08/11 2,050
285357 지금 sbs스페셜..보세요... 3 지금 sbs.. 2013/08/11 2,700
285356 이런사람들이내곁에있어요 5 괴로운이 2013/08/11 2,026
285355 지금 열대야 맞죠? 8 덥네요 2013/08/11 2,363
285354 너무 무식하고 사회성떨어지는 남편.. 49 로사 2013/08/11 23,197
285353 결혼의 여신 vs 불꽃 6 // 2013/08/11 3,945
285352 크리스찬베일 넘 잘생겼어요 16 더워 2013/08/11 2,001
285351 대추보관법 4 qwert 2013/08/11 7,602
285350 정남향 사시는 분들께 궁금한점 한가지~ 15 덥다 2013/08/11 3,160
285349 위키피디아같은 백과사전인데요..비슷산데 도와주세요 2013/08/11 549
285348 음식물 쓰레기랑 일반쓰레기랑 같이 소각? 3 ᆞᆞ 2013/08/11 834
285347 도배할껀데 천장 화이트. 벽은 연핑크로 8 센스좀 2013/08/11 1,615
285346 목사님 정치관으로 힘드신분 있나요?? 23 교회다니시는.. 2013/08/11 2,419
285345 자연분만후 소변이 저절로 ㅠㅠ 3 광화문 2013/08/11 1,586
285344 띠아모라는 까페에 젤라또 아세요? 13 반했네요 2013/08/11 2,695
285343 자연분만후 소변이 저절로 ㅠㅠ 9 광화문 2013/08/11 5,185
285342 부엌에 와이드 체스트 놓으면 이상할까요? 4 ... 2013/08/11 1,288
285341 며느리 봉양을 오래 받고 사는 사람은 무슨 복인가요 17 오라 2013/08/11 4,849
285340 제가 돌때 받은 돌반지로 뭐할까요? 1 도토리 2013/08/11 1,429
285339 헐. 그것이알고싶다 의사사칭한와이프요.. 27 헐.. 2013/08/11 15,257
285338 대단히 수상한 어버이(?) 연합의 실체 2탄 2 손전등 2013/08/11 1,863
285337 콩깍지가 벗겨졌어요.. 4 .. 2013/08/11 1,944
285336 에어컨을 사야겠어요. 조금만 버티다사면 가격차이 많이 나나요 17 하하하 2013/08/11 5,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