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니 상 당했를 때 어머니 짐처리는 어떻게들 하셨나요?
이것도 여러 가지 사정에 따라 다 다를텐데
옷도 옷이고 쓰던 부엌 살림이며 아끼던 것들 아무런 의사 표시 없이 돌아가실 경우
짐정리를 안 하고 그냥 두나요? 아니면 조금 옷가지들만 정리 하나요?
정리한다는 건 태워버린다는 건지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외국 있을 때는 보니까 비싼 밍크나 이런 것도 자손이 없는 노인들의 경우는
벼룩시장에도 나오고 심지어 저는 거기서 여기서 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옷도 산 적 있긴 한데 우리 나라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며느리들이 있지만 병투병 하는 동안 며느리들은 남보다 못한 정도로 했었고
살던 집에 아버지는 계속 사신다고 할 때 짐들 처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옷은 고가옷이나 디자이너 브랜드 이런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