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렵고 따갑고 더이상 못견디겠어서 서른넘어 처음 시도해봤는데요.
열개는 시도하다가 버렸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화장실 갈 때마다 용케 매번 시도는 해봤는데...
축하 드려요 ㅎㅎㅎ
그게 아무일도 없을거라는 믿음과 용기만 있으면
그리구 몇가지만 잘 지키면...신세계죠 ㅜㅜ
(끈 놓치지않기 너무 장시간 사용않기 등)
저는 문컵으로 갈아탔는데
여전히 편하긴 탐폰이 넣고 빼기 편하지만
잘 때 만큼은 문컵이 안심되고 안새네요^^
제가 좀 많이 자거든요 ㅎㅎㅎ
전에 플레이텍스 추천했던 사람이에요.
처음 시도하거나 초기에 쓰실 때에는 생리량이 좀 많을 때 해보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어플리케이터가 잘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겁내지 마시고 손잡이 끝까지 눌러서 잘 넣으셔야 빠지지 않고 잘 들어갑니다.
서너시간마다 한번씩 교체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