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설국열차'(모호필름·오퍼스픽쳐스 제작)의 해외반응이 심상치 않다. 아직 개봉 전임에도 국내 못지않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미 영화 전문지 트위치 필름은 '설국열차'의 리뷰에 "'설국열차'는 한국 감독이 만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영화다. 그는 이미 자신의 게임에서 할리우드를 이겼다"고 추켜세웠다.
북미 영화 전문지 트위치 필름은 '설국열차'의 리뷰에 "'설국열차'는 한국 감독이 만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영화다. 그는 이미 자신의 게임에서 할리우드를 이겼다"고 추켜세웠다.
또 미국 영화 주간지 버라이어티 역시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를 통해 자신의 전작 '괴물' 이상의 성공을 거둘 것이다"며 "'설국열차'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으로 수놓은 한국의 천재 감독 봉준호의 야심한 신세계다. 무엇보다 관객의 지적 수준을 존중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고 극찬했다.
지난달 31일 국내서 전야 개봉한 '설국열차'의 해외 개봉일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와 마찬가지로 많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연 국내 흥행을 등에 안고 해외 167개국에 진출한 '설국열차'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 마르크 로셰트의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설국열차'는 냉전 시대 갑자기 찾아온 기온 이상으로 혹독한 추위가 닥친 지구에서 유일한 생존처인 열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고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앨리슨 필, 고아성 등이 가세했다. 지난 2일 '설국열차'는 62만8998명(누적 166만63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국내서 전야 개봉한 '설국열차'의 해외 개봉일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와 마찬가지로 많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연 국내 흥행을 등에 안고 해외 167개국에 진출한 '설국열차'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 마르크 로셰트의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설국열차'는 냉전 시대 갑자기 찾아온 기온 이상으로 혹독한 추위가 닥친 지구에서 유일한 생존처인 열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고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앨리슨 필, 고아성 등이 가세했다. 지난 2일 '설국열차'는 62만8998명(누적 166만63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